[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한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창근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이다. 위 조례는 가계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민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조정하고 복지자활지원, 채무관리상담 등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서 성남시에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하여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제적 약자들과 대부업체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의 채무조정 등 신용회복의 알선과 지원, 불법사금융 접수 및 처리, 불법추심과 과잉추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자 제정되었다. 위 조례는 2014년 11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3일 오후 2시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용인 YMCA가 주최한 '2021년 제8대 용인시의회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기준 의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은 윤재영 의원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의원, 우수상은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유진선 의원이 수상했으며, 비례대표 특별상은 전자영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공약 이행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있는 용인 YMCA는 이번 매니패스토 대상과 관련해 "공약실천은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인만큼 공약 이행도, 공약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용인시 주민 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3건, 규칙안 1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등 총 60건 안건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본회의가 끝난 후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이제남, 박만섭 의원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한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의정회는 전직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모임으로 매년 현직 의원 중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어, 박남숙 의원이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3일 용인시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 및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 4층 접견실에서 김기준 의장과 백군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등 각종 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양 기관의 균형 있는 인력 배치와 용인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조직기구 정원 조정 등 정기·수시 협의 ▲교육훈련프로그램 통합 운영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당직 운영, 초과근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이 있다. 김기준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중심의 의회가 되기 위한 전문성과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가 원만하게 개화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 자녀 3명 이상 다자녀가구에 대한 상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조례안이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안양시 3인 이상 다자녀가구 3,000여 세대가 내년 7월1일부터 상수도 요금을 감면 받게 되었으며, 이채명 의원이 안양시와 수십 차례 끈질긴 설득과 협의 끝에 이번에야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당선 후 3년 동안 안양시에 줄기차게 조례 개정을 요구했고, 시장과 수차례 협의하였으나 늦장행정으로 이번에야 관련 부서가 개정안을 준비해 왔다. 며 안양시가 적극행정으로 다자녀가구가 더 일찍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안양시의 다자녀가구 상수도요금 감면 행정은 늦은 편에 속한다. 현재 경기도 산하의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4곳이 다자녀가구 요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다자녀가정은 물소비량이 많아 상대적 불이익 누진적용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우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3인 이상의 다자녀 가정 약 3,000여 세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정옥 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안양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자치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양동성)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양동성 회장은“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정옥 부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새롭게 취임한 박종배 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양시의회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옥 부의장은“지난 1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양동성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박종배 회장님이 안양시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임하는 양동성 회장의 인사말, 공로패 증정, 선물 전달에 이어 새로 취임한 박종배 회장의 인사말과 신임 집행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2021년 5개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과 8월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고, 10월과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5월부터 11월까지 180일간 수행한 연구용역을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의원연구단체는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의원),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의원),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의원), ▲향토문화 연구회(임호석,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의원)로 총 5개 연구단체가 활동했다. 개별 연구과정에서 연구주제와 관련된 집행부 담당자, 자문위원 등의 참여를 통해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연구결과의 활용도를 높였다. 연구단체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5분 자유발언(“천상병 생가 복원을 요청한다”),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른 의정부시의회 대응 방안 모색, 연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인 21일 석수동 연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조속재개를 바라는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재개 촉구건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제일산업개발(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인근 피해 주민 들의 민원제기로 시작된 연현공원 조성사업은 제일산업개발(주) 측에서 사전협의 없이 공익추구를 목적으로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였다고 주장하면서 행정소송을 했고, 집행정지를 제기한 사항이 인용됨으로써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과천공공주택사업 기간인 2025년 12월내에 연현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서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와 경기도의 적극적 대처와 사업의 조속 재개를 촉구를 위해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안양시의원 21인의 전체 서명을 받아,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재개 촉구건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에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지난 30년간의 의회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최우규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안양시의회의 그간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 경과보고, 김필여‧김선화‧강기남 의원표창 및 정완기‧박준모 의원 공로패수여, 최우규 의장의 기념사와 안양시장 축사, 기념촬영의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최우규 의장은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지방분권2.0 시대를 맞아 주민참정권 확대, 자치입법권 강화, 의회 인사권 독립 등 더 강화된 자율성과 책임성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주체로 거듭나려 한다”며 지금까지 의정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로 더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의정구호에 걸맞은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가 요구한 2022년도 예산안 건과 관련, 사업의 타당성과 예상의 적정성에 대해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중 17건의 사업에 13억 2,600만원을 삭감하여 가결하고,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1개 사업에 8,610만원을 삭감하였다. 아울러, 2022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10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으며, 모든 예산은 사업계획수립 단계부터 정확한 산출근거에 의거해 편성하여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강기남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인만큼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예산 집행을 해주시고, 금번 편성된 예산 중 시민을 위한 예산이 우선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