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5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협업팀2, 공무직1)을 선발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발달장애 성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마음 쉼’ 사업의 특수교사로, 매달 200통 이상의 전화로 고립ㆍ은둔된 발달장애 성인을 발굴하고 유선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직접 방문ㆍ대기하여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 교육지원과 김민정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고등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관내 대학 및 고등학교와 협업하여 학과 체험형 진로캠프, 청소년 자기계발연수 자기신청장학금 사업을 추진한 교육지원과 장세진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지역 전수조사를 통해 중ㆍ장년 은둔형 외톨이가 많은 고유 특성을 발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민간 기관과 연계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발굴해낸 흥남동 강영란 복지지원계장이 뽑혔다. 협업팀 부문에서는 도시재생과 정권우 재생기획계장, 문제환 주무관이 협업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6일 의회사무처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윤수봉 위원장은 “‘도의원들이 시ㆍ군 행사 참석 시 도 사업과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해 도와 시ㆍ군 간 소통과 원활한 행사진행”을 강조했다. 염영선 부위원장은 “청소년 모의의회를 다녀온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의회에 대한 체험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방학기간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 모의의회를 최대한 확대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김명지 의원은 “의회사무처의 대부분의 일은 6급 이하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는데, 5급 이상은 결원이 없고, 실무자인 6급 이하 결원이 다수 발생하여 ‘일 잘하는 의회’가 가능하겠냐”고 질타하고 “신속한 채용”을 촉구했다. 김슬지 의원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열린의회 신문고를 통해 올라오는데, 그 내용과 답변 결과에 대해서 모든 의원님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은 “총무담당관실 홍보팀이 의정홍보담당관실로 조직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41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의안 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이어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역주민의 동등한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재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상임위원회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하며,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등의 의안과 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2024년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182건으로 전년 동기간 1,315건 대비 10.1%(133건) 감소했고, 재산피해 역시 총 110억여원으로 전년도(200억여원) 대비 45.0%(90억여원)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60명(사망 12명, 부상 48명)으로, 사망자는 전년도 대비 7.7%(1명)가 감소한 12명, 부상자는 전년도 대비 20.0%(8명)가 증가한 48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주거시설 사망자가 75.0%(9명)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부상자 또한 39.6%(19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는데, 주목할 점은 주거시설 사망자 중 66.7%(6명)은 농촌지역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는 점이다. 모두 1월 초에 난 주택화재로 인해 사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지역 고령층 화재 사망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농촌지역 고령층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로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932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령자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자진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에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 받은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으로 대체하면 된다. 지급된 교통카드는 캐시비 카드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KTX), 택시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쇼핑, 식음료, 공중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전 금액을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일반 교통카드처럼 충전해 쓸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 미숙과 상황대처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덕진구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오는 8월 말까지 ‘2024년 하절기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위기 정보를 활용해 폭염 발생 시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주거 취약 가구와 전기료 등이 체납된 단전·단수·단가스 세대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중점으로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은 단전과 단수, 체납, 금융 연체 등 18개 기관의 45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구는 지난 5월 27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3차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과 긴급 지원 등 공적 급여 안내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이번 3차 발굴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4차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과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덕진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 정비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 쿨서비스를 가동하는 등 여름철 재난과 더위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하천 내 수문(14개소)과 제방(6개소), 출입차단기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비상 상황 대비 수문관리자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구는 또 공원·녹지 관리인력 10명을 활용해 공원 및 가로수, 산림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수목 제거 및 배수로 주변 낙엽 등 퇴적물 수거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구는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위험 상황 발생 즉시 긴급보수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27개소에 대해서는 산사태 현장예방단(2명)을 통해 수시 점검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덕진구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고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면과 소바, 콩국수 취급 음식점과 김밥 취급 음식점 등 158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배포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강진단 실시(개인 위생) △위생교육 수료(법적 서류) △어류, 육류와 채소류 작업시 칼, 도마 구분사용(조리도구) △충분한 온도 및 시간 가열(조리공정) △식재료 구분 보관, 냉장고 청결 및 적정 온도 유지(보관공정) △조리시설 파손 여부 및 청결 관리(조리장) 등이다. 특히 구는 식중독 간이세균측정기(ATP측정기)를 활용해 손과 칼, 도마, 냉장고 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16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늘의 열정, 내일의 기회로!’를 슬로건으로 한 취업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업계고 출신 지역 기술인재의 지역안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사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채용관에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제조, 농생명, 바이오, 제약, 보건의료, 식품산업, 이차전지, 기타 서비스 업종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홍보관에서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 대상 입사서류 1:1 컨설팅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관 등의 부대행사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를 도왔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매칭된 직업계고 학생은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실시한 뒤 11월 이후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4년제 10개 및 전문대 7개 등 17개 대학 총장이 원광대의 ‘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응원하고 지역대학 간 교류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원광대 박성태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및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와 지역대학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공동 혁신을 통해 세계속의 대학으로 동반성장․발전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올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된 원광대+원광보건대(통합형)가 최종 선정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도와 기존 글로컬대학인 전북대, 예비지정대학인 원광대+원광보건대 간 4자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4자 협약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