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이 운영하는 ‘2024 창창한 창업스쿨’ 1단계 교육생 수료식이 23일 전주혁신창업허브 첨단누리홀에서 개최됐다. ‘2024 창창한 창업스쿨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가를 양성하고, 전북자치도 내 다양한 기술창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단계 교육과정은 전북자치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및 이종업종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8개 과정 30시간을 운영했으며, 총 34팀 47명이 수료했다. 창업스쿨 1단계 교육과정은 기초교육 4개 과정(14시간), 특화교육 4개 과정(1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스타트업 마인드셋(성공CEO 기업가 정신), 창업 기초실무(회계‧세무 등), 자금조달 로드맵 설계 및 지식재산권 이해‧활용방법, 비즈니스모델 설계,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하는 제조창업 프로세스 이해 등 역량 있는 창업 전문가들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에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농업기술원은 23일 익산 농업기술원에서 민완성 미래교육과장과 권택 자원경영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희망하는 학생에게 농촌체험과 연계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사업 실행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전주시농업기술센터, 익산교육지원청-익산시농업기술센터 간의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학교안 팎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농촌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주와 익산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인증 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아우름봉사단이 중복을 맞아 23일 삼계탕과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1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름봉사단은 2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김치 나눔과 생필품 지원, 문화체험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주 동네 청소와 화단 조성, 침수피해 지원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장석문 단장은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인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행복드림복지회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와 전북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 및 협약식은 미래 지향적 융합형 창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내 인재육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소통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화영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해 대학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만의 융합형 콘텐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소통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흥원과 대학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콘텐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문화예술·공학 융합형 R&D 전문 인재 발굴·육성 △권역 내 사회·경제 문제 혁신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 △글로벌 콘텐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및 추진하게 된다. 정화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은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을 통한 콘텐츠 관련 교육 확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문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 23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한의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센터장 겸임)을 비롯해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심수보 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북지역의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들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무료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북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심수보 회장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공중보건한의사로서 국내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관광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제10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모니터단’이 정식 출범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3일 제10기 관광모니터단은 공개모집과 시군 추천 등을 통해 대외활동 이력 사항, SNS 활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총 18명을 선정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광지 및 축제, 문화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발굴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선정된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북자치도 관광지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 관광모니터단 역할과 활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진관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모니터단의 활동으로 관광지 곳곳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반영해 관광객의 질적 만족도를 개선하고 관광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홍보를 통해 우리 전북특별자치도가 더 많은 관광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장수군 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는 2019년 시작하여 올해 제4회째를 맞이했으며, 생활체육승마인과 유소년승마단, 전문 승마선수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크게 성장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1,300여명은 대회가 개최된 장수군 국제승마장 인근(진안, 남원 등)지역 숙박업소, 식당 등을 이용하여 장마 속에서도 주변 지역이 호황을 누리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일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경기뿐 아니라 전문 선수가 참여하는 한국마사회장배 예선경기와 대한승마협회 공인대회까지 함께 개최되어 보다 내실 있고 규모화된 전국승마대회로 치뤄졌다. 전북자치도는 말산업의 발전과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10월 장수군에서 개최되는 추계전국승마대회를 포함해 도내 10여개의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승마가 일부 엘리트 체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도내 농가와 농업법인에게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 67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현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확인 및 검토를 거쳐9월 9일부터 개인계좌로 입금된다.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 공급요령에 따라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외된다. 유종별 리터당 지원단가는 경유 149원, 휘발유 128원, 등유 154원, 중유 141원, LPG(난방) 84원, LPG(차량) 22원, 부생연료유(1호) 159원, 부생연료유(2호) 143원으로, 농가당 최고 1만리터에 최고 15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임원 선출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2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제10기 위원은 사회복지 각계각층 3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7월 12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의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장으로는 성시종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강성자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성시종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며 해답을 찾는 협의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사회보장을 추진하는데 대표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며 "임원으로 선출되신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에게 축하 말씀을 전하고 위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