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가족센터와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운영 및 시설 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여성가족부,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사업인 ‘신한 꿈도담터’ 공모사업에 지난해 9월 선정되어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지원을 받았다.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1층에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장소 제공과 소통 및 육아 정보를 나누고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에 첫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게 되어 기쁘며,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구축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산림조합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금융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입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과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700만원, 2021년 2,000만원, 2022년 2,000만원, 2024년 상반기 1,000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은 “무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뜻을 같이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이루는 데 뒷받침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고 계신 무안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에서 단계별 영유아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무안군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연계 영유아 프로그램 사업비 15백만원을 지원받아 ▲맘쓰허그 아기사랑 마사지 ▲오감쑥 무지개 놀이터 ▲창의블럭 ▲케이넥스 과학상자 등의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무안군에 주소를 둔 무안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0 부터 7세)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등이 대상이다. 김산 군수는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했으며, 장난감 540여점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재 등록회원 160여명에 한 달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에서 개막작 ‘미래를 위한 기억’과 폐막작 ‘무안음악살롱-보통 사람들’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작품 ‘미래를 위한 기억’은 김상연 예술감독 연출, 안무-국립무용단 출신 조재혁, 소리-정은혜 명창, 음악-현역 교수들과 국립단체 수석들로 구성된 단체인 ‘긍만고’가 맡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으로 축제의 첫 장을 연다. ‘미래를 위한 기억’은 자유-평화라는 가치를 전함과 동시에 전통예술인 검무, 탈춤, 굿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무안 출신의 명창 강용환(1866~1938)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춤과 판소리, 서양 클래식, 일렉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작품을 만들었던 강용환 선생처럼, 예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동시대의 외침이 자유, 평화의 메시지를 타고 무안에서 세계로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리와 구음이 있는 세상과 사회의 변화를 위해 칼, 꿈, 미래를 위한 기억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과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영암군의 기업들도 참여했으며, 현장면접 16개사· 간접채용 18개사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해 기계·생산직, 사무·경리직, 의료·보건직 등 123개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인력개발원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정책 홍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취업·진로상담과 입사지원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부대행사관 운영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삼성생명 정희선 설계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 출신인 정희선 설계사는 지난 2018년 업계 1위 보험사의 판매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2005년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이후로 5,000일 넘게 민원발생 0건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한 실력 있는 보험설계사로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정희선 설계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승달장학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며 “기부금이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은 무안군 발전과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장애인들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들은 일반적으로 구강 관리가 어렵고 치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구강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군은 의료인력을 투입하여 구강검진, 구강위생관리,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 구강 관리를 진행했다.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칫솔, 치간칫솔 등 용품을 배부하고,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진료를 독려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장애인들은 도움을 잘 받지 못해 치과 방문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는데, 보건소 신청사의 깨끗한 환경에서 구강검진을 받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에서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해 ‘무안 뻘낙지로 만드는 특별한 한 끼’라는 주제로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판매 ▲남도음식명인 주금순과 함께 만드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무안낙지요리 선호도 조사▲ 추억의 갯벌낙지 포토존 ▲건강증진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음식 판매는 낙지골목 21개 업소가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상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낙지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군에서는 신메뉴 판매를 위해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메뉴 품평회를 열어 선호도가 높았던 낙지삼겹살볶음, 낙지떡갈비, 낙지수제비, 낙지짬뽕, 낙지육개장 등 5가지 메뉴의 요리법을 상가들에 공유하는 등 적극 노력했다. 주금순 남도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에는 사전 신청한 가족 단위 참가자 24명이 참여해 볏짚을 이용한 낙지호롱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무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도시재생 상상창작소 개소식’과 무안상상파티‘오란다’ 행사를 주민과 초당대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상창작소는 무안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주하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공유주방, 창업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무안상상파티‘오란다’ 행사에서는 초당대학교(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뷰티디자인학과, 글로벌LIFE지원단 등)와 무안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급식센터 등이 참여했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축하 무대와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렸다. 김산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상상창작소 개소를 위해 힘써준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초당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읍 뻘낙지 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무안갯벌낙지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갯벌낙지에는 특별한 그것이 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낙지요리를 선보였고 뻘낙지거리와 무안 농수산물을 적극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개막행사로 ‘무안갯벌낙지 1454’ 개막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토산품으로 진상하기 시작한 무안낙지의 오랜 역사성과 상품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갓 부화한 낙지를 전시한 낙지 생애 전시회장, 낙지 경매·낙지 잡기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무안낙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 방문객의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제철 수산물(전어, 새우, 민물장어 등) 시식 및 홍보 판매로 무안의 다양한 수산물을 알리고, 낙지요리의 다양화를 위해 진행한 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신메뉴(뻘낙지 삼겹살볶음 등)를 1만원 대로 판매하여 낙지요리 다변화에 기여했다. 연계 행사로 진행된 무안의 대표적인 가을 농산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