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익산에서 전국 철인3종 선수들이 기다려온 스포츠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익산시는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웅포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엘리트 선수와 U23, 초·중·고등부, 동호인 선수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2일 엘리트, U23 남·녀 부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초·중·고등부, 14일에는 동호인부 경기가 이어진다.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12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는 골프장입구–웅포삼거리–마리더스타–어래터널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철인3종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웅포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기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이 지역에 감동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4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대구전 승리를 통해 홈 4연승을 달린다는 다짐이다. 대구전 3연승 & 홈 4연승으로 2위 수성한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대구에 강한 모습이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정규 라운드 전승에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홈 3연승을 달리는 상황에서 오는 경기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대구전 김천상무의 주요선수는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는 캡틴 김승섭과 두 자리 득점을 노리는 이동경, 박상혁이다. 김승섭은 26R FC서울전부터 수원FC전과 대전전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경과 박상혁 역시 대구전 기대되는 자원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K리그에서 나란히 9골을 넣으며 두 자릿수 득점에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이동경은 A대표팀이 치른 미국전에서도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맛을 보며 득점 감각을 가다듬었다.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인 박상혁도 프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청주시청 사격부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홍범도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천98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청주시청 사격부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정유진 선수는 10M 무빙타겟 정상종목에서 금메달을, 혼합종목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두 종목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50M 소총복사 종목에서는 송채원, 조은영, 전길혜, 전채이 선수가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고, 송채원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활약했다. 성윤호 선수는 50M 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강교성, 목진문, 장하림, 성윤호 선수로 구성된 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단체전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강문규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수) 대회가 개최되는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71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올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을 비롯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34.일본), 주최사 신한금융그룹 소속이자 현재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현(27)과 일본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영한(34), ‘국가대표’ 김민수(17.아마추어) 그리고 지난 8월 열린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서 정상에 오른 유민혁(17.아마추어)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앞에 모여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할 것”이라며 “목표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데이비스컵’이 9월 12일, 13일 춘천에서 개최된다. ‘데이비스컵’은 남자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정상급 대회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선 경기 ‘월드그룹 I’ 홈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엔트리로는 정현(국내랭킹 2위)을 비롯하여 신산희(1위), 권순우(5위), 박의성(7위), 남지성(13위) 등 선수가 소집되어 2일부터 춘천 송암 테니스장에서 현지 훈련을 시작했다.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7일 춘천에 도착, 현지 적응 중이며 부블릭(세계랭킹 24위), 셰브첸코(91위), 주카예브(191위), 스카토브(192위), 폽코(237위) 등이 출전 예정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명승부를 송암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직접 보게될 예정이다. 대회 1일차인 12일 오후 1시부터 단식 경기 2회, 2일차인 13일 오전 11시부터 복식 경기 1회, 단식 경기 2회가 순서대로 개최된다. 2일차 마지막 단식 경기는 경기 결과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 2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O는 기존의 구장 관리 운영 매뉴얼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KBO는 국내 구장들의 그라운드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국내 실정에 맞춘 KBO 차원의 그라운드 관리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해 야구장 관리 기준을 표준화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MLB 구단 소속 구장 관리 전문가 출신의 컨설턴트와 그라운드, 측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팀이꾸려졌고, 9일(화)을 시작으로 오는 15일(월)까지 KBO 리그가 열리는 9개 구장의 관리 실태 조사 및 점검에 나선다. 각 구장의 평탄도 및 경사도, 잔디 그라운드의 습도/산도/강도/온도, 그라운드 충격흡수율, 인조잔디 충진재 분포량 등을 측량하고, 내야 흙 그라운드 강도 및 관리 상태와 내외야 잔디 그라운드 표면 스킨 및 엣지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MLB 및 마이너리그 구장 그라운드와 시설 관리 기준을 토대로 국내외 그라운드 관리 전문가 및 구단 운영 담당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국내 지리, 기후, 구장 특성 등을 구장 관리 운영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세계가 주목하는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개막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전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개막식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플랫폼인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식 티켓은 선착순 무료 예매가 가능하지만, 발권 수수료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전 예매를 완료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한 만큼, 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람객은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등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전 세계 32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이번 대회는 전주시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국토교통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드론축구의 종주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월드컵이다. 특히 첫날 오후 6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은 스포츠와 문화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여수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길동 선수는 남자 10,000m 경보에서 43분 10.8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은미 선수는 여자 10,000m에서 36분 15.18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정기명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무대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앞으로도 전국 대회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지역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21일 ‘제2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7월까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으로 2024년 대비 1,000명이상이 더 접수되어 7,500여명으로 6월 초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공모사업 선정 2년 차를 맞아, 샤워터널 추가 설치‧아이스크림존설치‧현직소방관으로 구성된 런닝메이트구성등 안전시설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평화의 상징이 담긴 코스를 달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코스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땅 철원에서 건강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달릴 기회를 갖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2년간 이어진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낙동강, 다산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9월 3일 고령군청 우륵실과 9월 9일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각각 가졌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련 부서장,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전해명 철인3종협회장, 차길녕 철인3종대회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자리에서는 대회 준비 현황 및 행사 운영 계획, 안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수영, 사이클, 달리기로 구성된 철인3종 경기의 코스 점검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대회 기간 중 교통 통제 및 주민 홍보방안, 응급 상황 대응 체계에 대해서도 상세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전해명 고령군철인3종협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코스 정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이번 철인3종 전국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 개최로 끝나는게 아닌 마을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