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차의 폐연료전지를 재제조하거나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사업화해 나갈 수 있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4년'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공모과제인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기술개발 장비 등을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화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기업들도 사업화에 참여함으로써 또다른 성장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자원순환(재제조, 재사용, 재활용)을 위한 시험인증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구상‧기획했다. 이후 산업부의 수요조사 대응을 비롯해 기재부 국가예산 반영 등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공모사업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9구급대가 2024년 상반기동안 3.6분마다 1번 출동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동안 119구급대는 72,370건 출동해 38,83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1일 평균 399.8건으로, 3.6분마다 1건의 출동을 실시했다. 도내 15개 소방서 중 익산소방서(10,357건)가 가장 많은 구급출동을 했으며, 군산(10,173건), 전주완산(10,141건) 순으로 출동이 많았다. 전년대비 완주소방서 출동건수가 10.3% 증가했으며, 이는 완주군 인구 증가와 구이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환자 발생 장소는 주거지가 26,844명(63.3%)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4,651명(12.0%), 의료관련시설 1,461명(3.8%) 순이었다. 전년대비 오락문화시설이 40.4% 상승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오락문화시설 방문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도내 인구고령화에 따라 고령환자가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환자 발생 유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8월 9일까지 관내 한우 ·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한-캐나다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하여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한욱, 육우, 한우 송아지가 지원대상 품목에 선정됐다. 군산시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사업 지원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피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 축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이며 직불금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가축을 사육하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허가)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군산시는 2023년 직접 생산 및 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신선이 노는 섬에 타오르는 저녁노을’ ‘신선의 섬’ 선유도에서 낭만적인 여름 노을을 즐기는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가 오는 27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팀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방문객들의 선유도에서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으로 서해안을 넘어 여름철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선유도 해수욕장은 7월 10일 개장했으며,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으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며 “이번 한 여름밤의 축제에 많이 오셔서 잊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유)아톤산업이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김기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톤산업은 2014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지역 내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을 위해 익산시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1000만 원, 2022년 나무 심기 성금 1,000만 원과 다이로움 밥차 1,500만 원을 비롯해 지난해에도 다이로움 밥차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전북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북연고 국회의원을 축하하며 고향발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2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주최로 제22대 국회의원 축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흥국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장의 환영사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격려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의원소개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연에는 전북지역 국회의원인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완주군,진안군,무주군),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시갑),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갑),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정읍시,고창군),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을),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이 참석했다. 전북연고 국회의원은 이학영 제22대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경기,군포시),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동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인 군산시를 방문. 강임준 군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군산시민들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민생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한 열 번째 방문지로 군산을 찾게 되면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시의회 의장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시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100년을 내다보는 군산시의 미래 설계과 비전, 그리고 도정 운영방향에 설명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 새만금수산식품 내부도로 등 조성사업비 요구 ▲ 군산맥아 와 지역특산주 산업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지구 지정 ▲ 국제케이팝 학교 설립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군산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오늘 이곳에서 나온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그 토대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적극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군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전주 전라중, 완주 삼례동초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전주 전라중과 완주 삼례동초는 지역 주택사업 개발 등에 따른 도내 인구 이동 및 증가로 발생한 학교 수요 해결을 위해, 기존의 학교를 이전·신설하여 올해 3월 개교했다. 의원들은 학교 내·외부 시설과 학교 주변을 둘러보고 교육환경이 제대로 조성 및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학교 구성원과 주민 등 지역공동체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우려도 공감도 표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신설된 학교들인 만큼 건축 설계상의 문제점은 없지는 꼼꼼히 살펴보고, 장애인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 사용에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어야 함을 당부했다. 윤수봉 의원(완주1)은 전라중에서 전라 베이스볼 클럽, 육상부 등 교내가 아닌 솔내야구장과 전북대 운동장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체육활동 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체육여건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2일 제412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장애인 체육회의 위원 구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장애인 체육회의 위원 중 비장애인이 50%이 넘는 상황이므로, 장애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태권도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위해 세미나와 회의를 주재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길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검사를 받지 못해 국비를 이월해 반납하게 된 상황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국비를 확보하고도 이를 반납하게 된 상황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사업 진행의 문제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북도 차원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추가적인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도립미술관의 역할과 관련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새만금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점검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새만금 농생명용지(6, 7공구)를 찾아 현황 청취를 실시하면서,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농업용지 7개 공구 중 5개가 완료됐고, 현재 나머지 2개 공구를 추진 중에 있는데, 모든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농업용지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생태단지를 방문하여 환경생태용지 조성 현황 등을 확인하면서 김동구 부위원장(군산 2)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조성이 생태 보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저조한 환경생태용지 조성현황을 언급하면서, 주변 관광·레저용지 등과 연계한 생태체험·환경교육의 장으로 조성하여 새만금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국가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새만금 홍보관에서는 새만금 사업현황 청취와 관광레저용지 현장을 확인했는데, 이 중 새만금 신항만 현장에서 김만기 의원(고창 2)은 동북아 물류 전진기지 도약과 새만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