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해환경 이웃사랑회에서는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서해환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이재민 생필품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복구 ·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윤 대표는“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해환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해환경 이웃사랑회 김종복 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의 삶을 되찾기를 바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연이어 발생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을 수재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도움을 주신 서해환경에 깊은 감사 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수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한연장·징수유예·감면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7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 기한을 6개월간 징수 유예하며, 취득세 등 신고·납부 지방세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호우로 자동차나 기계장비, 건축물 등이 멸실 또는 파손돼 2년 안에 대체 취득할 때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또한, 자동차가 침수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세무과에 제출하면 침수일로부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방세 지원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30일 (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가 익산시청을 찾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으로 지정기탁한 후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양승용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대표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제일자동차공업사는 송학동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와 수리 전문 업체이다. 양 대표는 2021년과 2022년에 △중앙동 수해복구 300만 원 △저소득가구 책가방 지원 500만 원 △저소득가구 돕기 500만 원 등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다이로움 밥차에 지난해 300만 원, 올해 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최근,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함과 동시에 연이은 고물가·고금리, 마음건강,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돌봄 문제, 고독사 문제 등이 심화되면서 복지 분야 정책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급격한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복지정책도 함께 변화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정부의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 시책사업도 신규로 발굴하여 새로운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 하반기에는 3가지 분야 11가지 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돌봄서비스 분야에서는 기존 일상돌봄서비스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부담을 덜기 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6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둘째, 긴급·틈새돌봄 분야에서는 기존 긴급돌봄 지원사업과 어린이집 시간제보육을 확대하고 도 시책사업으로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과 보호출산제 시행(`24.7.19.)에 따른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와 산사태를 겪어 불안해하는 마을 주민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7.8~10일 집중호우 당시 익산시 웅포면 인근에 28ha 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12명의 주민이 마을경로당으로 대피했다. 이에 지난 26일부터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심리활동가 3명을 익산시 웅포면 구룡목마을회관으로 파견하고 12건의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의 요청이 있다면 재난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심리적 불편함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요청 즉시 연계상담을 지원하겠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 누구든지 심리상담이 필요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의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뚝심이 효과를 발휘했다. 정부는 지난 7월 25일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김 지사가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편과 관련된 내용을 반영했다. 이번 세법 개정은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하고, 결혼‧출산‧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중 김 지사가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가업상속공제 제도는 가업을 영위한 10년~30년의 기간에 따라 300억원~600억원을 과세가액에서 공제하여 상속세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제도이다. 현행 제도하에서는 매출액 5천억원 미만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만이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나, 기재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전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그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공제한도도 제한없이 적용받게 된다. 특히, 지난 6월 20일 전주‧익산‧김제‧정읍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에 수도권 기업이 이전할 경우, 모든 기업이 일정요건 충족시 공제한도 없는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된다. 즉, 기회발전특구에 창업하거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가 예산 확보와 핵심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강화와 정원산업․관광 중심도시를 만들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찾았다. 우 시장은 29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주요 현안추진과 국가예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우 시장은 먼저 국가유산청 이경훈 차장을 만나 백제를 중심으로 후백제까지 분묘와 취락, 성곽, 건물지 등 관련 유적이 다수 확인되며 후삼국 시기 고대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는, 현재 전북자치도 지정유산인 전주 동고산성이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고산성의 국가유산지정은 ‘전주고도 지정’에도 영향을 미쳐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재조명과 종합적인 연구, 조사,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시의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중요한 현안으로 우 시장은 유산청에 동고산성의 국가유산 지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다음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가 29일 시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희 회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편안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장학사업, 어르신 밑반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딸기잼 판매 수익금으로 어양공원에서 어르신 짜장면 봉사를 했으며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익산금속시설물협동조합(이사장 박덕곤)이 29일 백미 10㎏ 200포와 라면 200박스, 생필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생활고로 생필품이 긴급히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덕곤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귀한 물품은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금속시설물협동조합은 익산 옥외광고업 사업자들이 출자금으로 2020년에 출범한 조합이다.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익산시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익산시는 29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 이양민 근로복지공단 익산지사장, 박병혁 전북에너지서비스 본부장, 김건중 한국전력 익산지사장, 한광선 KT익산법인지사 지사장, 김충좌 익산대대 대대장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공공서비스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범위와 방법 등을 논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일차적인 수해복구는 마무리됐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호우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한 지원"이라며 "모든 기관과 협력해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8 부터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 가용자원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