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3일부터 “영농부산물 현장 파쇄지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춧대, 콩대, 깻대 등 각종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함에 따라, 이를 농가 현장을 방문해 직접 파쇄 및 처리함으로써 불법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운영 첫날인 3일에는 파쇄지원단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잔가지 파쇄기 작동 요령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곡면 명산리 현장에서 실제 파쇄 작업 시연과 장비 운영 요령 등을 공유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파쇄지원단은 70 농가, 11.94ha 면적에 현장 파쇄 지원을 하였으며, 특히 고령농가나 거동이 불편한 농가 등 취약계층이 손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은 “그동안 농가에서 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소각하는 사례가 많았다”라며,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가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시군 우수센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78개 단체의 공모사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86회에 걸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업 선정 이후에는 보탬e 시스템 회계·정산 교육을 운영하며, 선정된 53개 공동체 단체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인근 전남권 공동체센터(담양·영광 등)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월에는 전남 22개 시군 공동체센터 워크숍과 전남 마을활동가 대화모임을 곡성군에서 주최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교류와 연대에도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가 군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금요일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발효, K-FOOD의 미래'의 주제로 국내 발효식품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발효식품 특화박람회로 글로벌농생명관 등 5개 전시·마케팅을 중심으로 10월 3일 목요일부터 11월 3일 월요일까지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발효식품 관련 국·내 외 기업 100여 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하여 식품에 특화된 농공단지 분양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에 소재한 농공단지가 영·호남을 연결하는 물류·교통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인근 1시간 거리에 광주광역시 등 200만 명 이상이 거주한다는 점, 식품 원재료를 청정한 전남에서 확보 가능한 점, 식품제조업에 특화된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영호,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9월 기준) 약 2억 3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지난 3개년 평균 모금액(약 2억 1천만 원)보다 증가한 수치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곡성군이 조성한 모금액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사회복지시설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라며 “앞으로도 곡성군은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년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희망2026나눔캠폐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제10회 곡성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이기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장애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문화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이기옥)은“이번 어울림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 어울림 축제가 장애라는 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진정한 화합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어린이집의 정규 보육 시간 외 양육자의 야근, 출장, 경조사 참여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맞춤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 시범사업’을 2025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군립 아해뜰 어린이집(곡성읍)을 수행시설로 선정했다. 시범 사업 이용 대상자는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의 자녀 또는 곡성군에 소재한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자녀 중 생후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19시부터 24시까지(월~금), 토요일은 7시부터 24시까지 돌봄이 가능하다. 또한 긴급 또는 사전 신청이 있을 경우는 익일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여 갑작스럽게 야간 근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 및 청년창업자,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따라 현재 돌봄 전담 보육교사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 정원은 총 5명으로 돌봄이용 시간당 2천 원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2025년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지난 30일 옥과면 성륜사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고속·초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통합훈련으로, 대형 산불의 급속한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초기 대응체계 점검과 기관 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곡성소방서, 곡성경찰서, 군부대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남 22개 시·군 산불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초대형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전파–초기대응–주민대피–총력대응–수습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준해 전개했다. 특히 주민대피 단계에서는 실제 대피소를 활용해 대피자 통제, 긴급수송차량 투입, 대피자 안전 확인 등 현장 대응 절차를 세밀하게 훈련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 고성능 다목적 진화차량,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투입해 초고속 산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지휘체계 운용, 통신망 가동, 자원공유 절차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곡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을 오는 11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되며 곡성심청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와 모바일(착_chak) 상품권 두 가지 유형으로 지급되며, 신청·지급은 읍·면사무소와 모바일 두 가지 경로로 진행된다. 군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읍·면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와 지급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 기간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불가하며, 이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주소지 읍·면사무소 창구에 방문하여, 신청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바일(착_chak) 상품권의 경우에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과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2025년 4월 3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전남 나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 야외 홍보행사에서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전략특화작목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 지역전략특화작목 홍보 행사에는 전라남도 시군 중 곡성군 외 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곡성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받은 농가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하여 생산한 ▲토란치즈떡 ▲토란하트떡 ▲곡성쌀샌드 ▲토란쌀머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이 홍보·시식용으로 제공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토란떡류와 곡성쌀샌드, 토란쌀머핀은 현재 관내 가공업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 홍보를 계기로 본격적인 상품화와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토란스프레드잼’은 현장에서 소비자 시식 평가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곡성의 대표 작목인 토란을 부드럽게 가공해 잼처럼 먹을수 있게 만든 스프레드 형태의 제품으로, 참가자들은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컴백 또줘핑~~”이벤트를 진행한다. “컴백 또줘핑” 이벤트는 곡성군이 지역 농·축협 및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소액 기부자들의 따뜻한 사연과 지역문제에 대한 공감에 보답하고, 앞으로 기부에 참여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두 달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지역 쌀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 곡성군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된다. 곡성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 지원’ 등의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하며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 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