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대안적 독창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박명서 의장이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으며,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이천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여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박 의장은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됐던 57건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시장의 답변이 있었으며,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이천시 하수처리장 악취 저감 방안’을 제언했다. “아파트 하자 처리, 교통, 주변 주거 환경 개선 등이 조속히 이행되어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해소되어야...” 김재국 의원 김재국 의원은 ‘이천신안실크밸리 아파트 주변환경 개선 대책 마련’ 등 6건을 질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신속한 보강공사와 함께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면서 “국지도 70호선이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7군단, 육군항공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등 이천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고민해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15.4% 증가된 총규모 1조 3,688억 7,300만 원의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본회의를 개의하며 박명서 의장은 “지난 18일 이천시가 대설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하루 빨리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께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를 부탁드리며, 이천시의회는 필요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이 “이천시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 공공 인프라 구축의 적극 추진과 복지정책의 강화, 농림 및 교통부문 등에 배분·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에서 총 47억 316만 원을 감액했으며, 감액된 예산으로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에서 45억 6,777만 원을, 상수도 공기업특별회계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농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4일 관내 대설 피해를 입은 백사면 소재 인삼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피해 농가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설피해를 입은 농가의 제설 작업과 훼손된 차광막 제거, 지주 분리 등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이천시에는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실측적설량 43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 1,693건과 소상공 시설 등 기타 264건으로 총 1,957건 이상의 시설이 붕괴 및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피해를 입어 저 또한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의 내년 행정사무감사는 한층 날카로운 질의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이천시 주요 사업별 ‘현미경 검증’이 실시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가 13일 상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업별 문제에 대한 이슈를 주제로 분석하고, 지난 3개월 간 이어온 연구용역에 대해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방자치발전소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지금까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이천시의 집행률 저조 사업, 지방보조사업, 성과미달 사업 등에 대한 현황과 집행 결과 등을 발표했으며, 문제점과 함께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이어 의원과 책임연구원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 의원들은 그간 연구해온 분야별 문제 착안점을 바탕으로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야 할 사안과 보완점을 확인했다.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이번 연구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입법, 재정, 행정, 의회 등 분야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를 마무리함에 따라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안 심의에 눈길이 쏠린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회장 송옥란)’는 11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3개월 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이천시 재정 종합 분석 ▲예산결산위원회 심의 쟁점 및 대응 방안 ▲중장기 이천시 예산 운영 방향을 살폈다. 이날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는 이천시 재정 운용 혁신 방안으로 자체 수입 증대, 교부세 확보, 전략기획사업 확대를 통한 잉여금 해소 등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 정부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정책 및 방향을 통해 이천시 실정에 맞는 제도를 도입할 것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이천시 특화 사업 기획 필요 등 개선점도 전달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본예산안 부서별 질의 및 심의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 송옥란 회장은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11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송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옥란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 대책”을 주제로 제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 등이며,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도 있었다. 이천시의회는 2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로 2025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과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법률 취지에 맞도록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수정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를 위해 9일과 10일 양일간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을 선임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복지와 산업 부문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기정 예산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는 11일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재정부가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를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원안 수준으로 복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은 의원을 대표해 임진모 의원이 발표했으며,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지난 9월 기획재정부는 5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에 의해 합의된 사항인 주민지원사업비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여 785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나 약 73억 원을 삭감조치 했다. 임진모 의원은 “매우 유감스럽게도 지난 9월, 기획재정부에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 예산을 관련 지자체의 어떠한 의견 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했다”며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에게 규제로 인해 받는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보상하기 위한 특수목적비 성격의 예산인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결정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역주민들은 중앙 정부에 대한 행정 불신과 반발심이 매우 커져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 의원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9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명서 의장과 시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설립되어 국내에서는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구호활동이 필요한 역사적인 순간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제적으로는 우크라이나 분쟁, 튀르키예 지진 등 위기의 순간에서 지구촌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명서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성들이 모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금년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이천시 전역에 내린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이천시 폭설에 따른 이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촉구했다. 이천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9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폭설에 따른 이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달 이천시에는 실측 적설량 최대 43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과 습설로 인해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 1,693건과 소상공 시설 등 기타 264건으로 총 1,957건 이상의 시설이 붕괴 및 파손되어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351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나 이천시의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상황으로 인해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천시의회는 정부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선포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재난 대응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