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8일 광명동굴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 모의 훈련인‘코드아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드아담’은 아동이 실종됐다는 상황을 설정하여 자체 매뉴얼에 따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훈련으로,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는 광명동굴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다. 이 훈련은 미아 발생 접수, 직원 간 경보 발령 및 아동 인상착의에 기반한 안내방송 송출, 실종아동 수색까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된다.광명동굴에서는 이 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직원은 물론,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경찰서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광명시 NH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은 23일, 은행을 방문한60대 여성 고객의 통화내용을 수상히 여기고 거래내역을 묻자, “해외에 있는 아들에게 1천 20만원을 해외계좌로 송금을 해야한다”는 등 계좌이체 사유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껴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등 보이스 피싱 범죄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즉시 신고여 피해를 예방했다. 은행원 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여 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시켰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10대 악성사기(▵전세사기 ▵전기통신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조직적사기 ▵다액피해사기 ▵가상자산사기 ▵투자 리딩방사기 ▵연애빙자사기 ▵미끼문자 등 스미싱사기)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은행, 전통시장, 광명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서면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은 의무 교육 대상이다. 2023년부터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공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첫 생존수영 교육으로 3학년은 총 10차시, 4학년은 6차시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물에 적응하기 ▲물속 호흡 ▲기구/맨몸 생존 뜨기 ▲잠수하기 ▲이동/수영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생존수영은 서면초 교육이 마무리되면 9월 2일부터 충현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340여 명의 학생이 수료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무엇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4월 사들 물류단지에 크고 작은 쓰레기가 모아지기 시작했다. 오랜시간 방치된 쓰레기는 삽시간에 작은 동산이 될 정도로 모아졌고 대형화물차에 의해 치워졌다. 이날 광명소방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광명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사들 물류단지 화재 위험요인 되는 쓰레기를 함께 치웠다. 소방서, 시청 직원들의 힘만으로는 치우기가 엄두조차 나지 않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들을 치우는 이 화재 예방 캠페인은 평일에도 두팔 걷어 부치고 나선 의용(여성)소방대원들 덕분에 깨끗하게 정리됐다. 광명시 안전을 위한 일에 언제든 앞장서고 있는 광명의용(여성)소방대는 남성대 37명, 여성대 55명, 광명시장대 6명, 새마을시장대 10명 총 1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 및 구조·구급 업무의 보조, 화재 예방을 위한 행사장과 주민생활 안전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극한 호우로 인해 물로 인한 피해가 많을때도 광명의용(여성)소방대는 침수피해가구 지원 및 예방순찰 등 소방지원활동으로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작년 8월 태풍 ‘카눈’ 한반도 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배선 설비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광명시 화재통계 결과 화재 주원인으로 지적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경감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5월 7일 공사 전 직원 대상 전기안전교육 중 도출한 의견으로서,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사 내부뿐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의 전기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라는 직원 의견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안전관리실 소속 산업안전관리자와 전기안전관리자를 필두로,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6명의 직원과 함께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A-착한요양원’을 찾았다. 이들은 콘센트와 멀티탭 등의 전기배선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정격전압 사용 여부와 누설전류 유무, 전기선 피복 마모 등을 점검했다. 이후, 노후 멀티탭 교체와 콘센트 안전 마개 설치, 전기선 보수 등 전기안전 소모품의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안전점검 뿐 아니라 안전교육 또한 함께 진행됐다. 요양원 직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법과 사다리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반려동물 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개최한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광명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재로 활동하는 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 등 작가 4명의 작품과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에 선정된 광명시민 20여 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앞에 노란색 강아지 모양의 대형 에어 조형물이 전시되며, 콘셉트에 맞춰 반려동물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포토존’과 반려동물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체험존’ 등 색다른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가족 찾기 캠페인’과 유기견 센터 기부를 위한 ‘수건 기부 캠페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김훈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네 번째 시간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는 김훈 작가가 ‘나의 삶과 글쓰기’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한다. 김훈 작가는 1995년 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으로 문단에 데뷔해 칼의 노래(2001), 남한산성(2007), 내 젊은날의 숲(2010) 등을 발표하며 2001년 동인문학상, 2007년 제15회 대산문학상, 2009년 제29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훈 작가는 삶 속에 녹아든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신념,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이 자신의 경험과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훈 작가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도서관에서 만난 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자치분권과 직원들이 서귀포시 세무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귀포시 세무과에서 광명시 지방세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광명시와 서귀포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과 함께 2025 APEC 제주 개최 기원에도 마음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광명시는 15개 업체 2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하고 기부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 협력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세액공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환경교육도시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환경 교육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환경교육주간행사는 광명시가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후 열리는 첫 행사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6월 1일 안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특별 강연 ▲환경교육체험부스 ▲광명 에코버스 타요 ▲미세먼지 포럼이 운영된다. 우선 1일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안터생태공원의 생물상을 주제로 생물종에 대한 현장교육 등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5월 31일부터 ‘2024년 5차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2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체험형인턴A(문화관광산업체험형) 8명 △체험형인턴B(스포츠레저산업체험형) 3명 △시설환경정비 등 1명 △시설물관리원 2명 △종량제봉투 운영 1명 △주차관리원 14명 △광명동굴 현장운영 13명의 실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현장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절차를 거쳐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세부 응시 자격 요건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와 함께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