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난 20일 국립장성숲체원, 장성혜원병원과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장성숲체원은 임신‧출산 가정에 산림 치유 등 산림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성혜원병원은 임신, 출산, 양육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장성군은 국립장성숲체원, 장성혜원병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치유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양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농협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호라산 밀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첫 수확으로 이어졌다. 호라산 밀은 일반 밀보다 영양 밀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슈퍼푸드’라 불린다. 농가 입장에서는 콩, 가루쌀과 이모작이 가능한 데다 재배 면적 당 생산량 및 수매 가격까지 높아 소득 창출에 여러모로 이롭다. 황룡농협과 손잡고 호라산 밀 생산단지를 조성한 장성군은 그간 △종자 공급 △밀 전용 비료 △병충해 방제 △수확 대행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11농가 28헥타르(ha) 재배 규모를 갖추고 이번에 첫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 수확한 호라산 밀은 제주도 함덕농협이 수매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황룡면 신호리 161-16번지 일원 호라산 밀 수확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농가 근심이 큰 가운데 호라산 밀 시범 생산에 성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득 작목 육성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남면 출신 기업인 신용구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상하수도관 제조 전문업체인 ㈜고비를 운영 중인 신 회장은 “늘 그리운 고향 장성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Y)마트 장성점 박철웅 대표도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박 대표는 “장성군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 분, 한 분 장성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및 순찰에 돌입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폐수 배출 업소, 환경 기초시설 등에 자체 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7~8월 두 달간 특별 감시 및 단속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2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피해 예상지역과 녹조 발생 우려 지역 등 19개소에서 사전 예방 및 집중 단속을 벌인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마 기간을 틈타 오염물질을 방류하는 사례가 있어 감시와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적발된 업소는 행정 처분,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오염 행위 신고 전화는 국번 없이 110번 또는 ‘지역번호 + 128번’으로 하면 된다. 장성군으로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오는 29일 ‘하서와 함께 걷는 선비축제’가 열린다.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필암서원 경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부 체험 프로그램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본 축제 ‘하서와 함께 걷다’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필암서원을 직접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선비 의상으로 갈아입고 청절당에서 옛 서원의 공부 방식을 체험한다. 경장각에서는 인종과 하서 김인후 선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묵죽도 목판 모형에 먹을 묻혀 화선지에 찍어 본다. 우동사에선 제향 체험, 장판각에선 보물찾기도 진행된다. 2부 ‘하서와 함께 걷다’에서부터는 본격적인 ‘선비축제’가 시작된다.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플루티스트 ‘나리’, 퓨전국악밴드 ‘올라’의 공연과 가족 텐트 꾸미기(선비의 나들이), 장성 농산물로 구성한 간식 바구니 등이 제공된다. 선비의 가방(에코백 꾸미기), 선비의 놀이터(활쏘기, 대나무 물총 놀이), 농산물 판매부스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다.‘내가 아는 필암서원’을 주제로 한 자유발언, ‘인문학 토크’ 등 필암서원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1일 국회를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김한종 군수는 먼저,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장성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장성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교육 중심의 혁신 성장을 위해 해당 사업 추진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성의 성장과 대도약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기 활동모임체(액션그룹)가 19일 축령산 편백숲에서 공동 연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 연수는 올해 4기 활동모임체로 선정된 9개 그룹과 사업단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4기 활동모임체는 그룹별로 개성과 장점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관광분야에선 마을 공동체가 직접 캠핑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달돋이마을’과 농촌형 치유여행을 선사하는 ‘장성군 치유농업협회’가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그룹도 있다. 장성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전통창극 공연을 펼치는 ‘청강창극단’, 장성 관광을 소재로 기념품을 제작하는 ‘에이메이징’, 예술적 창작 작업의 산실이 될 ‘장성예술창작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했다. 군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1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 보훈 대상자 가운데 1급 중상이자(重傷痍者), 70세 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40여 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도 19일 오전 6‧25참전유공자 가구 두 곳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예우를 다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강이원 회장과 무공수훈자회 장성군지회 채종진 회장도 동행했다. 위문을 마친 김한종 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참전용사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농식품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해외 수출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희망하는 장성지역 유망 식품가공업체 20여 곳이 참석해 김한종 장성군수와 애로사항, 수출 확대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해외시장 현황, 수출 성공사례 공유 등 수출 추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도 다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 세계가 한국의 ‘케이(K) 푸드’에 열광하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품질 관리와 상품 개발에 힘쓴다면 장성 먹거리의 해외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며 “군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5년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에서 체전을 대비한 배구대회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양일간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개최됐다. 전라남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장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홍길동체육관과 문향고‧장성중‧장성여중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54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틀간의 열띤 경합 끝에 남자부는 진도군 진도고(GO)팀, 여자부 목포시 목포레전드팀, 시니어부 완도군 완도금일가스팀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내년도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종목도 도 단위 대회 개최를 추진해 대회 운영 경험을 쌓고 체육활동 저변 확대에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