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1일 저녁 탐진강변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놀이와 달집 태우기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는 농심줄 놀이, 풍물공연과 함께 본행사인 달집고사,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다. 농심줄 놀이와 함께 군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둥근 보름달처럼 모든 군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2025년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심의 안건은 ▲장흥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관리 용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단순관리대행 용역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4개지구 통합건설사업관리 용역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4건이다. 담당 부서 관계공무원의 제안 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격제한, 계약이행 등에 대해서는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의결 결과 1건의 수정의결, 3건은 원안가결 됐다.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장 이천영 부군수는 “계약심의위원회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용산 풍길방조제’가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21년 7월과 2024년 9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용산면 풍길리 농경지다. 바다와 인접하여 만조 시 더욱 피해가 커지는 지형적 여건과 1967년 준공되어 58년이 경과한 노후화 된 방조제로 재해위험 요소가 항상 상존해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번 사업은 과거 2024년 9월 19~21일까지 최고 345mm 및 시간당 최고 62mm를 기록해 많은 농경지침수가 일어났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방조제 개보수가 시급한 지구였다. 향후 계획은 2025년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제방(파라펫) L=2.1km, 배수로 L=1.5km, 배수갑문(4련) 교체 등에 대해 금년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는 착공에 들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대한민국 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와 노벨문학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수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지역으로, 문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문학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으며, 최근 들어 전국적인 문학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흥 출신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장흥을 찾는 문학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노벨문학도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우선 전국 초·중·고교 및 전남인재개발원에 문학탐방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오는 2월 13일에는 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19명이 장흥군의 대표 문학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노벨문학도시 장흥 한 달 여행하기’, ‘문학·교육단체 연계 문학 기행 코스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는 겨울철 자율시책의 일환으로 ‘내 손에 소방홍보’ 시책을 실시, 장흥읍 정남진시네마 등 다중이용시설에 특별 제작한 음료 컵홀더를 배부했다. 이번 시책은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컵홀더에는 2024년 12월 1일 이후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해야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적용대상은 2024년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 자동차와 중고거래 소유권 이전 자동차부터 적용되며 기존차량은 소급되지 않는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방 안전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소방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커피를 마시는 카페 고객들이 컵홀더를 통해 중요한 소방 안전 정보를 접하게 되는 이번 홍보는 효과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겨울철은 화재 사고가 잦은 시기인 만큼,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는 안전을 지키는 중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25년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장흥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지원 및 발전 방향,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아동돌봄시설 관계자, 아동복지 관계자, 교육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이천영 장흥부군수 등 7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성격이 유사한 타 위원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사업보고 및 심의가 가능함에 따라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에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사업의 2024년 사업운영 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더불어 2025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수행 사업체를 선정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영 위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한 자문 및 의견을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월 11일 탐진강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후 5시부터는 농심줄 놀이, 풍물공연과 함께 본행사인 달집고사,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이며 관람객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순서다. 축제의 대미는 소원을 적은 종이를 태우는 달집태우기가 장식할 예정이다. 군은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 당국과도 협력하여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산림조합(조합장 김병량)은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흥군나눔복지재단의 주민공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량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김병량 조합장님을 비롯한 장흥군 산림조합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도 후원받은 기부금을 통해 주민공익사업, 청소년 특기지원사업, 희망보금자리 지원사업, 문화탐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현업근로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장흥군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가장 높은 환경실무원 근무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실무원은 업무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시설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현업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이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 400만원,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음식점 약 400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명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보증공급, 신용회복 및 재기 등)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출연, 소상공인 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