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첫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피해자 치유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범정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위원장)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미경 민간위원장, 7개 관계부처 장관, 김유진 유가족 대표 등 위원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원·추모위원회 및 민간전문가 자문단 운영계획,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지원방안, 피해자 종합지원대책 및 세부지원계획 등 4가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민간전문가 자문단은 항공과 법률, 세무 등 8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유가족 질의사항에 대한 전문 분야별 자문, 설명회 등 전문지식 제공 역할을 한다. 특히 참사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지원, 문화·관광 등 총 13건 1천300억 원 규모의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이 논의됐다. 또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생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신체적·정신적 질환에 대한 의료지원금 ▲근로자 치유 휴직 ▲법률 지원 ▲미성년 피해자 보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중심의 재정분권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회의에선 대통령과 국무총리, 17개 시·도지사, 주요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과 지방 간 재정분권 추진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지방교부세 확대를 통한 재정분권 논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도 깊은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중심의 분권 구조로 전환해야 지방이 살고, 국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소비세 확대 방식은 인구와 소비가 많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유리한 구조”라며 “지방소비세는 부가가치세의 일정 비율을 지방에 나줘주는 제도로, 인구와 소비가 많은 지역일수록 세수가 더 많이 돌아간다. 지방소비세율을 높이면 내국세가 줄어 지방교부세가 함께 감소하는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특히 “시군은 애초에 지방소비세 배분 대상이 아니어서 오히려 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교부세 중심의 재정분권 필요성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류종필)는 12일 전남교육청에서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증식을 가졌다.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된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잡지다. NH농협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전남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와 탈북민 지원센터인 ‘전남하나센터’에 매월 700부씩 총 8,400부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나눔에 대한 감사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류종필 본부장은 “작은학교의 학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전남지역 초등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어린이잡지는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내용을 통해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NH농협은행이 매년 이어온 기부가 전남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곡성 삼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작은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삼기초등학교는 죽곡초, 석곡초등학교와 함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2학년은 ‘도깨비마을 숲 체험’ 등 마을과 연계한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놀이 속 배움을 실천하고, 3~4학년은 생태습지 탐방, 트리 클라이밍, 독서 캠프, 사회 체험학습 등을 통해 협력적 탐구 역량을 기른다. 5~6학년은 숲에서 길 찾기, 독서 토의 활동 등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배움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 학생 이동형 수업 운영 ▲ 공동 교육과정 내 교과 조정 ▲ 교원 업무 분담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소개됐다. 특히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 기회 제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 공동교육과정이 실제로 학생의 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1일 도내 시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총 46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총 1만 4,952명이 응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파견관 회의’를 열고, 시험장 준비 상황과 수송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7개 시험지구별 문답지 보관 상태와 46개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서, 한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수험생 수송 대책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본청 진로교육과 내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꾸려 문답지 인수‧운송‧보관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험 시행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6개 학교 119명의 섬 지역 수험생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에는 2박3일, 그 외 나머지 지역의 경우에는 1박2일의 시험 경비를 지원했다.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해양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기념식을 열어 미래 첨단 농업 대전환으로 세계 농업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농업인의 날은 당초 민간자격으로 지정됐던 기념일이다.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부터 법정기념일로 승격됐다.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전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상임대표 최원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우승희 영암군수, 농업 분야 유관기관장과 농업인단체 대표, 22개 시군 농업인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남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농업 비전을 담은 ‘위대한 전남 농업인’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주제공연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고소득 쌀 생산 분야 이병연 해남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 5개 분야 농업인 대상을 비롯해 농업 발전 유공자 18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행사 슬로건 ‘위대한 농업인이 키워가는 OK!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여수 도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유아들이 생태환경과 디지털을 매개로 협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아 2030교실’ 수업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수업은 ‘2024 글로컬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전남의 미래수업 모델이 유아교육 현장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도내 유치원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래교육의 변화를 확인했다. 이번 수업은 도원초병설유치원과 호주의 로즈유치원, 관기초병설유치원이 함께한 온라인 국제 공동수업으로,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숲 놀이터를 설계하고 공유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보여주었다. 수업은 유아의 놀이를 중심으로 생태환경교육과 디지털 활용, 국제 교류가 융합된 전남형 미래수업의 실현 사례로 주목받았다. 세 유치원은 ‘함께 만드는 숲 놀이터’를 주제로 그동안 호주 유아들과 함께 소통하며 준비한 자연물을 활용해 숲 놀이터를 꾸미고, 화상으로 연결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는 유아 단계에서도 언어와 문화를 넘어 협력·공감·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제시와, 대한민국 AI 수도 전남 방향 설정을 서두르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보다 교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강력 건의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전남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것은 전남에 재생에너지가 풍부한데다 그동안 전남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격려했다. 특히 “전남 전체를 지정해준 의미는, 분산에너지 제도와 시책을 잘 활용해 모델케이스로서 시범사업을 잘 추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역할을 부여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전문가들과 국회 세미나 등을 통해 정확한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도민의 날 행사 때 대한민국 AI 수도 전남을 선포했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AI 수도를 하겠다고 한다”며 “이미 전남은 오픈AI-SK, 삼성 SDS 등 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유치했지만, 그걸 넘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AI 수도 전남의 방향을 설정할 정책대안을 만들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 11월 10일 열린 전라남도 2025년 인재육성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섬지역의 의료공백문제를 지적하며,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함께 섬지역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철 부의장은 “전남에 국립의대를 유치하고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의과대학이 설립되더라도 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혜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중보건의조차 섬지역 근무를 기피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은퇴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유인책 등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 의료체계는 도심 중심에서 벗어나 섬지역까지 포괄하는 구조로 재편되어야 한다”며 종합병원 분원 설치 등 섬지역 전담의료기반 확충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종철 인재교육국장은 “의대 신설 추진과 함께 지역의사제 도입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섬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철 부의장은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광양만권경제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광양3,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에서 「K-스틸법 조속한 입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의 균형성장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지난 50여 년간 국가 산업화를 견인해 온 핵심 기반산업으로, 조선·자동차·건설 등 주요 제조업의 근간이 되어 왔다”며, “생산과 수출, 고용창출 측면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만큼 이제는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외 여건이 급변하면서 국내 철강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K-스틸법 제정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생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이 대표 발의한 「K-스틸법 조속한 입법 촉구 건의안」은 ▲ 국회는 철강산업의 미래와 지역의 생존이 걸린 「K-스틸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과 ▲ 법 제정과 연계한 정부의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