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백일해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가족 및 돌보미 등의 백일해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백일해 감염 시 중증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 생후 첫 백일해 접종(2개월 이전)이 이루어지기 전의 영아는 면역력이 부족해 백일해에 취약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부에 대한 백일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임신 3기(27주에서 36주)에 임신부가 백일해 백신 접종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출생 후 초기 몇 개월 동안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특히,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생후 2, 4, 6개월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 폐쇄성 폐 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영유아의 부모, 돌보미, 의료종사자,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의 백신 접종도 필요하다. 또한, 현재 백일해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2024 어린이 성장 및 비만 예방교실’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성장 및 비만 예방교실은 남악·오룡지역 5세부터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들바람어린이집 등 6개소에서 운영됐다. 교실에서는 어린이 영양전문가와 유아체육지도사가 참여해 식습관 교육, 요리체험, 맞춤형 운동 지도 등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며 건강 내용을 교육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국립목포대학교 창업진흥단·창업보육센터·LINC3.0사업단·창업혁신센터와 함께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에서 진행한 ‘2024 전남 창업 페스타 With MNU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창업 성공 사례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여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과 전라남도,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목포시, 영암군, 국립목포대학교 창업지원기관 등 창업 및 메이커스페이스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현구 부군수와 송하철 총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시상식, 메이커스페이스 전시회, 우수 창업기업 제품 홍보,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총 6개 부문에 30여 팀이 참여해 ▲메이커스페이스에 지역혁신산업발전부문 2개 팀, 제조창업시제작 부문 3개 팀, IR투자유치부문 3개 팀, 대학생 3개 팀이 시상했고, ▲디지털창업경진대회에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운남면에서 9번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으로 모든 읍면에서 활동을 마치며 1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무안군·운남면 복지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롯데아울렛 남악점,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김산 군수는 “9번의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하는 동안 다방면으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지역 기관과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도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내년 2월부터 새롭게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 54개소를 2024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은 ▲모범음식점 표지판과 지정서 교부,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생용품 지원, ▲군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평가는 기존 모범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 상태, 서비스 제공, 정부 정책 참여 기여도 등을 현지 방문하여 진행했다.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심사평가 결과 85점 이상으로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질적으로 위생 수준이 높은 54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산 군수는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발굴하여 무안의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고 위생 수준과 친절서비스를 향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부터 12.15.)을 지정하고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을 선발하고 기존 산림사업장 관리요원과 함께 산불 대응 인력 30명을 기동단속반 5개 반으로 편성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상황근무조를 운영하여 산불발생 징후를 관찰하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집중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무안·목포·신안·진도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임차해 산불 진화 헬기를 운영하여 대형산불 초동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산림청과 소방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올해 산불 발생 0건 목표에 도전한다. 김산 군수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을 빈틈없이 마칠 계획이다”며, “군민들께서도 산행 간 흡연 금지는 물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난 11일 2024년 하반기 승달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승달장학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거쳐 성적우수, 저소득, 예체능, 다문화, 다자녀,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51명, 대학생 109명, 우수학생 22명, 체육꿈나무 3명 등 총 204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 등 35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타 장학금과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비 및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드는 실질적인 경비를 지원하게 되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 가능했다. 김산 군수는 “승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고 무안군의 미래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2년 2차 사업지구 일로읍 감돈1지구, 몽탄면 봉명달산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2,068필지, 면적 1,692,485.7㎡)를 새롭게 등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거쳐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종이 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구의 경계 확정에 따라 지적공부의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무안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심의 의결했으며 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 납부 및 수령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8개 지구 21,0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무안 신학1지구, 청계 청수1지구, 현경 평산2지구, 해제 창매지구 등 총 5개 지구 4,827필지를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무안군은 매년 가래떡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안군 보건소, 군청 민원실, 남악 복합문화센터, 읍면 등에서 군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가래떡은 주로 쌀로 만들어 탄수화물이 풍부하지만, 저지방·저칼로리로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에도 적합한 간식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2곳과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을 성료했다. 안전교실은 심폐소생술(CPR), 재난안전 생존탈출, 소화기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등의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기본 원리와 단계별 절차, 자동심창충격기 사용법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실제 응급 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폐소생술을 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기후 위기와 재난 안전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