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1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장흥, 고흥, 보성, 강진 4개 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8년 조직한 행정협의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추상이 장흥군 기획홍보실장을 비롯해 고흥·보성·강진군의 협의회 담당 부서장 등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4개군의 군수·의장단이 참석한 정기회에서 의결된 2025년 공동사업 6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각 군 실무협의단은 주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득량만강진만권 수산종자 공동방류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특히, 군민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3년째 개최중인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은 4개군 지역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사업으로 올 하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장흥 관내 코아루아파트와 솔뫼아파트에서 공동주택 피난시설을 활용한 공기안전매트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입주민들의 실효성 있는 대피능력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입주민들과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공기안전매트를 활용한 대피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공기안전매트는 화재 발생 시, 연기가 가득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장비로,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전국 공통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는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의 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이번 훈련에 맞춰 장흥소방서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연결송수관에 반사테이프를 부착하여 소방대원들이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비상방송설비 음원 교체 홍보 활동도 병행되어 입주민들이 비상시 더 빠르고 정확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선학동마을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4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동시에 ‘제5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유엔 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은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이 같은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했다. 그 결과 국내 후보 중 유일하게 장흥 선학동마을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마을은,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로 선정된 마을들 중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말한다. 개별 멘토링, 최우수 관광마을 재도전시 신청절차 간소화, 최우수 관광마을 홈페이지 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 페이지에 등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흥군은 선학동마을이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24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기본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근무 중 위험 요소 분석과 예방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는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하겠다.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지역에 주소를 둔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과 전시(미술, 공예, 애니메이션 전시, 캐릭터 전시 등)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발급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6월 30일까지 한 번도 공연 또는 전시를 관람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금이 환수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신청·발급 후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공연·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 가능하며 이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놓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이 주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차량용소화기 의무비치 홍보를 위해 장흥군청 민원실에 홍보배너를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량용소화기 관련 법은 2021년 개정됐으며 3년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1일 이후부터 의무적으로 차량에 비치해야한다. 차량 운전자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법적 요구사항이다. 이에 따라, 장흥소방서는 이번 홍보배너를 통해 군민들에게 차량용소화기의 중요성과 의무 비치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차량용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은 5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 2024년 12월 1일 이후 신차 및 중고차에 해당한다.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능력단위 1 이상 소화기를 비치해야한다.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 운전자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홍보배너는 장흥군청 민원실에 배치되어 군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됐으며 관내 자동차검사소에 홍보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흥소방서는 "차량용소화기 비치가 단순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숙박업소 화재피난 표준행동요령 정립에 따른 범시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해 8월 부천 숙박업소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계기로 화재 피난상황 등 제반사항 분석을 통해 화재피난 표준행동요령을 정립했다. 주요내용은 ▲숙박업소, 화재피난 표준행동요령 ▲숙박업소, 화재대피 비상방송멘트(안) ▲숙박업소, 화재대피 행동요령 사전고지 방법(안) 등이 있으며 대피전략을 2단계(판단하고→행동하고)로 간략히 구성하고 대피 행동별 세부 행동수직을 마련해 안전한 대피행동을 유도하도록 하고 있다. 장흥소방서는 “숙박시설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관계인, 군민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야한다.”며 “지속적으로 피난 행동요령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소방서 홈페이지(자료실-홍보자료)에서 확인 할수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차를 맞아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장흥만의 특색있고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4월 중 기금사업 적정성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선정한 후 본격적인 기금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2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3명)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공모 분야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3일 국가보훈부 오진영 보훈문화정책실장을 비롯한 5명의 관계자가 호국원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은 호국원 조성지를 살펴보고 김성 장흥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19일 체결한 국가보훈부·전라남도·장흥군 실시협약의 업무범위와 이행사항 등을 재확인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진영 보훈문화정책실장은 해동사와 안중근추모역사관을 방문하여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등 장흥군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호국원간 이장이 불가능해 타지에 있는 호국영령의 이장을 원하는 건의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유공자와 유족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2024년도 축산분야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3개 품목이다.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2023년 대상 품목을 도축 및 출하한 농가다. 군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8월 직불금 신청을 받아 사실확인 조사 및 선정 심의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장흥군 지급 대상은 총 1,164농가, 9억5천만원으로, 한우 739농가, 12,661마리, 6억7,253만원, 육우 3농가, 25마리, 43만원, 한우송아지 422농가, 2,656마리, 2억7,742만원이다. 김성 군수는 “축산분야 피해보전직불금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소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