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2일부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서비스 ‘소통600, 문자 한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소통 창구다. 보성군민들은 소관부서나 담당자를 확인할 필요 없이 평일 야간, 주말을 포함해 언제든지 직통 문자로 불편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 중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문자 혹은 유선으로 2일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처리되며, 주말(금요일 오후 6시~일요일) 건은 오는 평일에 안내된다. 보성군은 이번 소통 창구 개설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라면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 행정을 펼치고 지역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서형빈 부군수가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설물, 숲속 모험시설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서형빈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림산업과장, 소방, 전기, 가스 숲속 모험시설 안전 점검업체 대표 등 12명과 함께 종합적으로 시행됐다. 서형빈 부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담안 호수길, 무장애 데크길(더늠길), 숙박시설 내 전기 및 가스 시설 등을 비롯해 물놀이장 및 계곡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안전사고 대비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암산 산림휴양·치유시설 관리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짚라인, 곰썰매 등 모험시설에 대한 안전 장비 점검 방법, 구조장비 올바른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집합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서형빈 부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단일유형인 공익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동네가꾸기 등 총 9개 사업단 7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휴경지 나눔터 사업단은 지역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관내 마을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누며 일자리 창출에 더불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은 물론이고 삶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인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엄마와 아내를 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여성 단체 회원, 농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참석자들에게 가정과 사회의 많은 사회적 역할과 자신 사이의 균형 잡힌 삶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금희 아나운서의 35년 내공을 담은 말하기의 태도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기개발법과 소통법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여성농업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강연이었다.”라며“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더 멋진 삶을 위해 더 활기차고 주도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강연회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다시 멋진 삶을 살아갈 힘을 실어주신 이금희 강사님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6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관내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득량면 도로 침수 현장, ▲득량면 해평리 사면 유실 현장, ▲득량면 하천제방 유실 현장 등을 찾아 주민과 함께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보성군 산하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한 비상근무 강화, 피해 우려 지역 순찰 강화,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등 호우 예방과 피해복구에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보성군은 호우 특보 발령에 따라 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 산책로 출입 통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 등을 안내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상 상황을 계속 주시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 일환인 2023년산 민간 재고 벼 5만톤 매입 계획에 따라 보성군에 배정된 884톤(조곡 기준)을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매입 물량은 22,100포대(40kg)이며, 매입 대상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며 정부양곡 창고로 이고 시 검사 후 등급, 수분함량, 중량 등 매입 기준 합격품에 한해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이 농가로부터 받은 2023년 벼 매입 가격 기준으로 책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 재고 물량 매입이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정부 매입과 농협의 벼 매입 자금 상환유예를 통해 미곡종합처리장 등의 재고 소준 부담이 줄어들면 하반기에 쌀값이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12개 읍면 경로당에서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은 지역사회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마을에 필요한 활동으로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영서)가 주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7개 재능 봉사단체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재능기부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건강 체크, 손 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화장(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할아버지는 “이발도 해주고, 팝콘도 즉석에서 만들어 먹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새마을회 임영서 회장은 “봉사가 있을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16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명된 주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김순호 구례군수의 지명을 받았던 김철우 군수는 올해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민 휴식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쉬엄쉬엄, 안전 보성’이라는 주제로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은 무더위쉼터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마봉 만들기, ▲녹차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전통예술(판소리)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폭염 대책 기간(7월부터 9월) 동안 240회 운영된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역민들이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는 평년보다 잦은 국지성 호우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이에 2024년 보성군 군민안전보험에 신규 5종인 ▲온열질환 진단비,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화상 수술비, ▲야생동물 피해 보상 치료비 담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가 ‘속까지 청결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5세 이상 노인 100명에게 속옷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속까지 청결하게’ 사업은 여름철 습한 날씨로 인한 피부질환을 속옷 교체를 통해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12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문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사업비는 문덕면 후원으로 모금된 금액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 조중렬 위원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삼석 문덕면장은“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면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면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