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진행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했다. 시의 주요 사업들이 내실있게 운영됐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총 248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담겼다. 대표 지적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보조금, 민간위탁금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명확한 관리기준 수립 및 내실 있는 관리, 감독을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미즘 상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와 관계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권안나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김지호 위원)는 결산 승인안 심사 중 불납결손액 관리 방안을 강구하고, 집행잔액 및 이월예산을 최소화할 것을 지적하며, 추후 예산편성 및 집행 시 이번 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오범구, 김태은, 정미영, 강선영 의원이 나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의정부시에 접목할 도시개발, 상하수도시설 등의 해외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5박 7일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 초순에 이번 국외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국가와 방문기관의 타당성, 출장자의 적합성, 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이에 도시개발 성공사례, 도심재생사업 벤치마킹, 폐수 재사용 및 물 공급 완충작용을 통한 상하수도시설 등의 선진사례 연구를 위하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선진지역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관광청장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어 의정부시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하여 의견청취 및 자료수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진화된 싱가포르의 도시개발청 기관방문을 통해 도심재생사업에 대한 컨셉과 검토과정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정희 의장은“이번 국외출장에 참여하는 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배워온다는 마음으로 다녀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의 이번 연수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첫 공무국외출장으로, 작년도 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의정부동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의 노래 제창, 위로연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본받아 평화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의회는 참전용사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22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개소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과 소방서, 군부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주년 기념 영상 시청, 외상센터 라운딩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권역외상센터의 5주년을 축하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증외상환자에게 항상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선영 의원을 포함 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은 공론화위원회 운영 방안을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첫째 공론화 대상 선정 주체는 시장이 아닌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 둘째 공론화위원회 위원 구성에서 시 추천, 시의회 추천, 공개 모집 등 구성원을 다양화해 대표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 마지막으로 공론화위원회 결론이 일방적 다수결이 아닌 타협적인 합의안으로 도출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공론화위원회는 배제된 시민을 최소화해 예상되는 사회적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최선의 전략”이라며 “시민의 삶에 밀접한 중요한 정책과 관련해 더 나은 공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안을 제정했으니 이를 바탕으로 시에서 더 좋은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이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발의한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이번 20일 제32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지호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전기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졌지만, 문제는 전기충전소를 빙자한 부대시설 세차시설이 확대되는 문제를 규제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김지호 의원이 발의한 전기충전소 규제관련 조례는 대한민국 제1호 조례로서, 다른 지자체에도 개발제한구역내 전기충전소 설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은 20일 제3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 관내 공중화장실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대책 필요’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중화장실, 개방형 화장실의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했고 화장실 악취, 시설물 파손 및 불법카메라 단속 등과 관련해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스마트 도시 토크콘서트에서 시장이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개선을 언급한 사항과 관련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위협하고, 제 기능을 상실한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과감한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의식 개선도 이뤄져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정진호, 김지호, 김현채, 조세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21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31건을 의결했다. 이후 21일부터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의 안건과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각각 발의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1명) ▲의정부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정책연구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및 도심 활성화를 위한 GTX-C노선 지하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의정부가 지역구인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과 최영희(비례), 김한정(남양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정부시에서 주관했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시의회에서도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개발연구회’를 하면서 9일 송산사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산불 체험 ▲산사태 체험 ▲나무야 놀자 ▲팝업 놀이터 ▲통나무놀이터 ▲ 짚 라인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현장의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나무의 광합성이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숲을 잘 가꿀수록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향상되는 점과 목재연료는 화석연료와 달리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산림 에너지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탄소중립을 위한 숲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숲과 나무가 기후환경에 미치는 효과를 알게 된 많은 어린이들은 씨앗연필을 심어보는 것으로써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체험도 하며 기후행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어린이에게 탄소중립을 생활화 하기위해 ‘환경의 날(6.5)’을 포함한‘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이계옥 의원은 “영유아들이 숲의 고마움을 알며, 일상에서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