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이달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 ‘가평GP페이’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와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 대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가평GP페이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관내 약 3,46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의 충전 인센티브가 제공돼 10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11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과 함께 가맹점 증가에 따른 사용 편의성 향상으로 가평GP페이 이용자와 거래액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도 상향은 가평GP페이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정 완성도 제고와 실질적인 지역 발전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재편해 첫 회의를 열고, 7일에는 50대 전략사업의 2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핵심 군정 운영방향을 재정비했다. 2일 열린 ‘가평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가평군이 직면한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후 진행된 위원장단 선출에서는 접경지역 발전과 균형발전 정책에 참여해 온 소성규 대진대학교 행정부총장이 위원장에 선임됐다. 소 위원장은 “위원회가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동반자가 되겠다”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실무진과의 협력 체계도 긴밀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에 이어 7일 군청에서 ‘2025년 50대 전략사업 2분기 추진 보고회’가 열렸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7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한탄강 다목적 텐트 및 화장실 설치 사업 ▲지역상권활력지원 공모 신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총 9건의 시정 현안이 다뤄졌으며, 의원들은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대해, e스포츠라는 신산업으로의 전환은 환영할 만하지만, 사업의 근본적 타당성을 짚으며 접근성과 안전성, 민간 협력 구조 등에 대한 정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의 경쟁력은 결국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에서 나온다”라며 “형식적인 계획보다는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과 공감 능력 있는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정례 간담회, 현장 점검, 시민 간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요 시정에 대한 감시와 지원을 병행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일간 여주대학교 봉사관 콘서트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에는 성남, 수원 등 관외 교육기관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 관내 출장강의 형태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보육교직원 약 100여 명이 보다 수월하게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육교사 여러분의 불편함을 덜고 관내에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이번 직무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여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회장은 “그동안 보육활동 후 관외 이동으로 부담이 컸던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직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한 모범 사례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예방중심 구강관리 서비스인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관리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생 및 동연령 아동(학교 밖 청소년 및 미등록 이주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지정 치과 의료기관 방문 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칫솔질 및 바른식습관 등)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1인당 4만8천원 상당의 포괄적 구강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로드하여 문진표 작성 및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참여 치과의원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 협력치과 18개소 외에도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지정기관 어디서든 검진이 가능하며 참여의료기관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여주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한 치아관리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학교와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7월 10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사업소 김동민 청렴리더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 충돌 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OX퀴즈를 활용한 실생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이 직접 청렴 실천 다짐문을 작성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소 직원들에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인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LX공사에서 토지분할 성과도를 교부받는 민원인에게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비예산 무료 제공 서비스이다. 시와 LX공사가 협업하여,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여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특수시책이다. 특히, 민원인은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여주시 홈페이지에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절차 안내”리플릿을 제작·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가족 맞춤형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포천체육공원(신읍동 108-15) △노을어린이공원(소흘읍 송우리 727-3) △기산근린공원(일동면 기산리 287-28) 등 3곳이다. 해당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철저한 시설 점검과 정비를 마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게 시간이다. 휴장일은 포천체육공원과 기산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 노을어린이공원은 매주 일요일로 지정됐다. 각 시설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여름,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포천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계곡도 워터파크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 시범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산 경쟁력을 강화했다. 시범사업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한우 농가 5곳을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의 핵심은 AI 기술과 축산 정보통신 장비를 접목해 한우의 번식 상태를 영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농장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한우의 발정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센서를 목이나 발목에 부착하거나 체내에 삽입해야 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질병 전파 가능성이 있었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문제점을 해결했다. 축사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발정 징후와 분만 상태를 탐지한다. AI형 적외선 카메라가 승가 행동 등 암소의 발정 행동을 감지하면, 인공지능 번식관리 프로그램이 이를 분석해 발정 징후를 실시간으로 농장주에게 알린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적정 시점에 인공수정을 시행할 수 있어 수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중국 자매도시 화이베이시와 일본 홋카이도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포천시와 화이베이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광산업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포천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의 왕화둥 당서기와 장희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10일 열리는 ‘쿠이니우텐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와 화이베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양 도시는 기념식수 행사와 함께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자리를 마련한다. 화이베이시는 중국 동부 최대 석탄 생산지였으나, 최근에는 산업 전환을 통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쿠이니우텐제’는 화력발전소 부지를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 체육, 기업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이베이시 식품박람회에는 포천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