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11회째를 맞이하며,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90여 개의 지자체와 농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창농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 및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 익산, 남원, 김제, 무주, 임실, 순창 등 6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전북만의 독창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가족 단위 젊은 귀농귀촌 세대가 적은 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전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사업과 전북에서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살아보면서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하여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2017년 처음 시행된 이래,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와 제도,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공신력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전라북도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공공디자인 행정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왔다. 도내 최초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유니버설디자인, 셉테드(CPTED)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관련 위원회를 구성·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에도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공간 구현을 목표로,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등 도시공간 디자인 6개 사업 13개소에 56.3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고 예술성이 돋보이는 공공디자인 공간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30일 군산시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할구역 사수를 위해 군산시 의회를 대상으로 전체 의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산시가 시의회의장단과 대책 회의를 가졌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이번 설명회에서 새만금 현안에 대한 군산시 의회의 전체의견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군산시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새만금 현안에 대해 시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처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과 관련된 군산시 현황 ▲중앙 분쟁 조정위원회의 상정 안건인 동서 도로 · 군산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의 관할권 문제 ▲정부의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정부의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등 3대 사업이 '적정'으로 판정되면서 '잃어버린 1년'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만큼 향후 시의회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외에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으로 인한 산업용지의 확대 ▲토지 이용계획 ▲유틸리티 확충 방안 ▲환경 대책 ▲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질환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임피면 지사협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연계하는 활동을 하던 중, 지난해 중증질환 판정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들은 임피면행정복지센터는 지사협과 함께 우선 대상자의 치료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해당 가정이 추가적인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계층 공적 급여를 받도록 도왔으며 이 외에도 임피면 특화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움을 받은 A 씨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하던 일도 그만두고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대권 위원장은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던 건 35개의 임피면 지역 착한가게 사장님과 기탁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지정기탁금 덕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자원발굴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한민국 육상 간판 김태희 선수가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익산시청 육상부 소속인 김태희 선수는 30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 대표로 참가해 예선에서 63m 45를 기록,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태희 선수는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기대주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최초의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이리공고 졸업 후 올해 익산시청 육상부에 입단한 김태희 선수는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감독의 세심한 지도 아래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8개의 메달(금3, 은2, 동3)을 획득하며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결선은 한국시간 9월 1일 오전 7시 40분에 열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김태희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결선에서 부상 없이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3차 습지보전실천계획(2025~2029)”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약 5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내륙습지(318개소, 171㎢)를 대상으로 한다. ※2022년 기준, 국립생태원 생태공간정보서비스 현재 시행 중인 “제2차 습지보전실천계획(2020~2024)”을 바탕으로 국내‧외 습지정책, 국가습지기본계획(2023~2027), 국제협약 등 새로운 환경 여건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습지 보전·관리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국내외 습지 보전 정책 및 계획 분석 ▲습지환경 현황 및 관리여건 분석(SWOT) ▲중장기 목표 및 전략 수립 ▲단계별‧부문별 보전 시책 및 사업계획 발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제들을 통해 습지 보전과 복원, 현명한 이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습지를 우선적으로 도출하고, 복원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전국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내실있는 지역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전북자치도는 14개 시군이 가진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살린 우수 축제를 육성하여, 전북을 세계적인 축제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하반기 축제들은 8월 31일 무주반딧불축제(8.31~9.8)를 시작으로 레드푸드페스티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9.5~9.8), 군산우체통손편지축제(9.27~9.28) 등 다양한 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 10~11월에는 김제지평선축제(10.2~9.6), 전주비빔밥축제(10.3~10.6),군산시간여행축제(10.3~10.6), 정읍구절초꽃축제(10.3~10.13), 진안홍삼축제(10.3~10.6), 임실N치츠축제(10.3~10.6), 남원흥부제(10.4~10.6),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10.4~10.6), 고창모양성제(10.9~10.13),순창장류축제(10.11~10.13) 등 10개 시군의 대표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각 지역의 맛과 멋, 풍성한 즐길거리로 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북의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을 주제로 한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의 생태관광 사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 영상에 익숙한 젊은 층과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가 자격은 지역과 연령에 제한없이 전북 생태관광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팀 단위의 참가도 허용된다. 공모 주제는 ‘전북의 생태관광지·천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체험, 여행코스 등 전북 생태관광의 매력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코미디․힐링․다큐멘터리 등 분야에 상관없이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이들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해당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 부문 10개 작품 530만원, 숏폼 부문 9개 작품 400만원, 사진 부문 10개 작품 530만원으로 총 3개 부문 29편에 대하여 1,4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1376필지(완산구 442필, 덕진구 934필)의 토지다. 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위해 구청에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의견제출 사유 등을 적은 의견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후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위해 올해도 국제기구에 청년인턴을 파견한다. 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세계지방정부연합-아시아태평양지부(이하, UCLG-ASPAC,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Asia and Pacific Regio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주시 지역청년 국제기구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전주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국제기구에서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력 및 진로 설계를 돕고,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만 30세 이하로, 영어 실력을 갖춘 전주시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선발된 인턴에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포함해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며, 인턴은 사무국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 전주시와 국제기구 간 연락관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 해외홍보 △아태지역 각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