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추석맞이‘보름달아 소원을 들어줘!’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곡성몰에 가입한 뒤 추석 소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 곡성몰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9월 27일 추첨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위한 벌초 대행 서비스와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설치 서비스 상품도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지인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소원을 빌고 곡성몰 1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며,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몰’은 전남 곡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곡성에서 생산한 쌀과 멜론, 흑찰옥수수, 토란파이, 전라도식 김치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착(chak)·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더욱 알뜰하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월 개정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36조 4항에 따라 산주에게 ‘친환경 벌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친환경 벌채 지원금’이란 허가를 받고 생태와 경관, 재해위험을 최소화하여 벌채한 경우, 벌채 구역 내 남겨진 입목의 판매를 전제로 예상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산주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산림소유자(토지소유자와 입목소유자가 다른 경우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입목소유자)로 5ha 이상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총 재적의 20% 이상 입목이 존치할 경우, 산림 내 ha당 입목 축적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곡성군의 2024년도 사업 규모는 71ha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산림과 산림조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산주들에게는 임업 소득이 발생하고, 군에서는 무분별한 벌채로 인한 재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적인 사업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에 설치한 청소년 전용 스터디카페를 시범 운영한 결과, 2024년 상반기 누적 이용 인원이 2,300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군은 현재 곡성읍에 위치한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면의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 중으로, 청소년 전용 스터디카페는 지난 2021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곡성청소년 학습권 보장'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 의해 제안됐고 이듬해 주민참여예산제에 과제로 선정,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말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에 각각 조성됐다.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내 스터디카페의 이용객은 중고생 포함 1,641명,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스터디카페는 중고생 659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고, 스터디카페가 곡성군 청소년들의 학습공간이자 문화공간,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스터디카페를 시범운영 하면서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을 개선해 왔고, 관련 조례 개정 등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스터디카페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내 댄스연습실과 동아리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올해 병해충 발생 우려 기간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가로수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장마 이후 지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돌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특히 벚나무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에 큰 피해를 입혔던 미국흰불나방의 재발생이 확인됐다. 또한 새롭게 매실먹나방(벚나무알락나방)의 출현도 발견되어 이에 대응해 다양한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초기 방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고자 군은 지난 6월부터 선제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시행해 왔다. 지난해 주요 발생지 8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 78,323L를 2회에 걸쳐 살포했으며, 이는 총 37.33km 구간의 4,351본 가로수를 아우르는 규모다. 또한, 군은 최근 새롭게 발견된 병해충 발생지 3개소에 대해서도 추가 긴급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 이후 벚나무알락나방이 발생한 오산면을 포함한 6개소에 대해 사전 방제를 실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가고자, 지난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에는 전국 148개 지자체의 총 7개 분야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2차 본대회에서 경연이 진행됐고, 곡성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사례를 소개했다. 아이부터 어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민관학 협력중심의 교육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소멸 위기의 인구 문제를 극복하는 곡성군의 교육정책은 평가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곡성군은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마을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 주민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되는 ‘곡성교육포럼’ 운영, 전국 유일 창의융합 교육 추진 등 지속 가능한 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가 지난 31일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남 명품 쌀 브랜드 육성과 판매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품종 혼입률, 식미검사, 중금속 및 잔류농약 등 8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 후 매년 선정한다. 백세미는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고 단백질과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31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우수 농산물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석곡농협은 품질관리를 위해 100% 계약재배와 친환경 농법을 통한 육묘, 이앙, 관리, 수확, 건조, 저장, 판매 등 선순환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건조 즉시 저온저장고에 저장해 연중 15℃ 이하의 곡온을 유지하고 위생적인 GAP 인증시설에서 생산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에서 활동 중인 SNS 기자단이 휴가철 무더위를 피할 최고의 관광지로 ‘도림사 계곡’을 추천했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블로거 이씨는 “도림사 계곡은 광주 근교의 계곡으로 키 큰 나무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선선한 그늘 아래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곳”이라고 극찬했다. 곡성군에 위치한 도림사 계곡은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는 반석과 노송, 계곡, 폭포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예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 곳 9개의 반석에는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어 그들의 풍류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지방 기념물 101호로 지정되어 있다. 도림사 계곡으로 들어서기 전 입구에는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가 위치해 있어 캠핑족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최고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최근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는 오래된 캐빈하우스를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트렌드를 고려해 동물모양의 키즈펜션단지로 새단장 중으로, 향후 새로운 모습의 ‘도림사 관광지’가 기대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466억 원 규모의 사업 중 388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5대 전략 중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이다. 이는 지방의 공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전남도, 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 의회, 전남과학대, 관내 학교, 곡성군 미래교육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기획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K-food 특화형'이라는 곡성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공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4개 추진전략과 11개 세부 실행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계획으로는 △거점형 유보 돌봄센터 운영 △지역 연계 돌봄 및 늘봄학교 활성화 △생태·AI공동연계교육 △민관학 교육 플랫폼 기능 강화 △영쉐프 특화교육 △자율형 공립고 설립 △K-food · 스마트팜 인력양성 등이 포함된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군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시행을 목표로 한 종합적인 행복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총행복연구소 이재경 소장이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은 전 군민 행복도 향상과 행복 취약계층 행복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에 착수했다. 군민 2,00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 조사를 실시해 '곡성만의 행복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이 데이터를 토대로 4개년의 분야별 행복 정책 추진 과제가 수립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군민 행복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기존 추진 사업은 보완, 강화하고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분야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기본계획 수립 전략을 토대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기존 추진 사업 51건, 신규 사업 31건 등 총 82건의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월 12일 개관한 이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와 군민 모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일과 27일에는 학생과 학부모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진강 수달 생태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섬진강에서 수달을 관찰하고 기록한 사진을 바탕으로 생태 사진 동화 ‘섬진강 수달 가족 이야기’를 펴낸 신응섭 작가와 함께했다. 20일 첫 번째 시간에는 작가의 저서 ‘섬진강 수달 가족 이야기’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고, 27일 두 번째 시간에는 작가와 참여자들이 함께 수달의 흔적을 찾아 섬진강으로 떠나는 탐방이 진행됐다.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여는 섬진강 탐방’이라는 주제로 4인의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강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6일과 13일, 첫 번째 강연에는 오치근 작가와 함께했고, 두 번째 강연은 신응섭 작가, 이후 이완옥 민물고기 박사와 김성범 동화작가의 강연도 준비 중이다. 오는 9월부터는 11월까지 매월 작가와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