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6일 전남도청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열어 전남 관광의 최일선에서 감동을 주는 해설로 ‘글로벌 관광전남’을 위해 혼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춘임 제13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는 전국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실력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관광 현장에서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관광의 도시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평기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그동안 해설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따뜻한 미소, 친절한 마음, 감동주는 해설’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대도약 전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문관백 한국JC 중앙회장과 임용범 전남지구JC 회장 등 임원들을 만나 ‘2028 제78차 JCI(국제청년회의소)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전남 유치와, 글로벌 전남 홍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관백 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남도에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유치를 통해 전남이 국제적 행사 개최지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는 청년 리더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행사를 유치하면 숙박·식음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용범 전남지구JC 회장은 “올해 6월 몽골에서 열리는 ‘제74차 JCI 아시아·태평양대회’에서 전남도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비롯해 전남의 대표적 관광지, 문화유산, 명품 특산물 등을 적극 알리고, 시식행사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먹거리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6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합니다.’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2022~2052년)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2년 18만 2,338명에서 2035년 9만 7,558명으로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전국 최초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 1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경찰청은 3월 5일 전남경찰청 본관 5층 접견실에서 목포가톨릭대학교(총장 윤빈호)와 마약 등 중독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음 이번 협약식은 도박과 마약 등 각종 중독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함임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경찰청은 현장 경험 및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중독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등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중독 예방 메타버스 공간 내 경찰 홍보 활동 공간을 제공 하는 등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중독 예방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중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임 협약식에서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마약 등 중독 문제 근원적 해결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독 문제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함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도 “중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에 기여한 송재호(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재임 시절(2018년 3월~2020년 1월) ‘한전공대 범정부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에너지공대 설립 추진 일정 구체화, 부지 확정, 예산 확보 방안 마련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실질적 한국에너지공대 설립과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한 한전공대 설립 비전 선포 및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가 본격 출범하도록 지원했다. 지원위원회는 대정부·대국민 홍보, 한국에너지공대와 연계한 광주-전남-전북지역 상생협력, 대학 간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송재호 위원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적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성장할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에너지공대가 글로벌 톱10 공과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저출생·지역소멸·균형발전의 위기 해법인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전남·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기본소득 연구포럼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에너지 기업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기본소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각계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 전환과 공유부 기본소득’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은 재생에너지로 인한 햇빛·바람연금 도입과 대한민국 전역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제발표에선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이 ‘전라남도 에너지전환 차별화 전략과 성장 방안’,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왜 에너지 기본소득인가’를 통해 지역소멸 극복, 균형발전 해법을 위한 에너지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영광 대마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28일령 1만 6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오리사육단계 주기적 검사 과정에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하며, 1~3일 정도 소요된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했다. 전국 다솔 계열농가와 전남, 전북지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5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 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따뜻한 봄을 맞아 3~5월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관광 수용태세를 철저히 정비하고 있다. 봄철 전남에선 ▲광양 매화축제(7~16일) ▲구례 산수유꽃축제(15~23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29~4월 1일) ▲영암 왕인문화축제(29~4월 6일) 등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4~5월에는 함평 나비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곡성 장미축제 등 전남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문제가 관광객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전남도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축제 준비 단계부터 합리적 가격이 책정되도록 축제 주관 부서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점검반’을 운영한다. 축제장 종합상황실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관광객 불만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축제장 외부 불법 노점상의 부당 요금 부과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합리적 가격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봄철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해 조규홍 장관이 그동안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대학통합’까지 이끌어 냈다”라면서 “이는 의대설립을 절실히 바라는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의 결과로 반드시 전라남도에 국립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의료계가 대타협을 통해 의료 현안을 해결하면서, 정부가 정부합동 담화문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 장관은 “목포대-순천대 양 대학의 통합도 이뤄져야 하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도 되어야 한다”며 의대설립 추진 의지가 변함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의대 정원 배정을 논의할 경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도내 참여 대학 공모를 추진한다. RISE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참여 대학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고 4월에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 컨설팅과 사업 조정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남 소재 대학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대학별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남RISE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앞서 전남도는 수차례에 걸친 도내 지·산·학·연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과 현장상황을 반영한 ‘2025년도 전남 라이즈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 전남 RISE 시행계획은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GRAND 전남 혁신성장’을 비전으로 ▲지역-대학 통합설계 기반 전남 재도약 체계 구축 ▲지역인재-사회·경제·산업·문화·일자리 중심 대학교육 혁신 ▲지·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