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7일 군청 우주홀에서 2025년 1분기 기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민생 경제회복,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관내 34개 주요 기관과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민생경제 회복, 고향사랑기부 장려, 지역 경제 활성화, 복지 정책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현재 지급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생회복 지원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 새로 부임한 전남고흥평생교육관장, 농협중앙회고흥군지부장 등 신규 기관·단체장들이 소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생 경제회복과 지역 상생을 위한 카드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들은 ‘함께해요. 민생경제회복’, ‘고향사랑기부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역민에게 제공하는 모든 분야의 사업정보, 각종 공공서비스, 지원 정책 등을 총망라한 군민지원정보 종합안내서 ‘군민비서’를 발간했다. 이번 종합안내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고흥군에서 자체 제작한 군민 맞춤형 종합안내서로, 각 부서에 분산된 사업정보를 한 권으로 정리해 군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총 515건의 사업정보를 담은 이번 종합안내서는 ▲결혼·임신·출산 ▲여성·아동·청소년 ▲일자리·청년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 ▲주거·전입·귀농귀촌·외국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업·수산업·축산업·임업 ▴문화·관광·체육 등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별로 정책소개, 지원자격, 신청방법 등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 군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그동안 각종 지원사업과 정책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은 물론, 고흥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속 있는 정책 모음집으로 고흥군 정책 홍보에 중요한 역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과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과 군수가 직접 소통하는 간담회를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군과 읍면에서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 행정 등으로 군정 유공 표창을 받은 60명의 직원이 함께했으며, 업무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보완 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간담회에서 공영민 군수는 “군민을 위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는 것이 직원들의 최우선 과제”라며,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흥군은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4일 2025년 두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원콘크리트(주) 최슬기 이사와 고흥군 건축사회 회원이 참여해 8백만 원을 기부하고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고흥군은 지금까지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일반기금사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사업 ▲스마트 영농빌리지와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조성 ▲스페이스 빌리지 조성사업 3건과 ▲소록도의 천사들 나눔과 추억의 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월파 서민호 선생 선양사업 ▲천경자 화백 기념관 조성 3건의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고흥애(愛)전당 및 영상정보 디스플레이어 운영 등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예우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고흥애(愛)전당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흥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 마련에 중요한 제도”라며,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금진항앵커조직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은 거금도 근현대 기록유산 사진집인 ‘옛 거금도를 추억하다’를 발간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3일 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 인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공영민 군수의 축사로 시작해 발간 과정 보고, 사진집 영상상영, 감사장 수여, 옛 사진 인공지능(AI) 복원영상과 함께한 토크쇼,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책은 총 390쪽 분량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의 지난 100여 년 동안 근현대 시기 거금도 섬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록사진집이다. 또한, 고지도와 옛 사료 등 희귀한 기록물도 발굴돼 함께 실려 있는 역사서로, 고흥군 최초의 면 단위 향토사 서적이며, 전국 단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지역사 서적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된다. 전체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거금도의 삶의 터전을 기록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공직자 친절 마인드 함양과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화이트 친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군청 로비에서 친절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손팻말을 들고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친절과 청렴이 고흥군의 브랜드라는 인식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이를 일상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이어 공영민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소통 시간을 가지며, 민원 응대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절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영민 군수는 민원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격려하며,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군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단계까지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원실은 고흥군의 얼굴이고 군을 찾는 군민에게 첫인상을 주는 중요한 부서”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도 청렴과 친절 향상을 위한 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고흥군은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2024년 연중 9억 1천만 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간에 5억 6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95%를 달성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패는 연중 및 희망나눔캠페인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이날 강춘자 주민복지과장 등 3명은 일선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사용되며, 고흥군은 지난해 긴급 지원, 복권 기금, 기획 사업, 차량 3대 등 9억 9천만 원을 배분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난 1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원활하게 지급이 진행됐다. 고흥군은 1인당 30만 원을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5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첫날인 11일 하루 만에 지급 대상자 60,312명 중 25%에 해당하는 15,135명에게 총 45억 원이 지급됐다. 이는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마을 방문 현장 지급 방식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로, 지급률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공영민 군수는 지원금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금산면 상하촌 마을을 방문해 군민 편의를 위한 마을 방문 현장 지급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6월 말까지 상품권을 사용해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원금을 받은 한 주민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문화활력충전소‘문화갑계’봄 반상회를 개최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문화갑계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업 안내 ▲갑장 선발 및 활동 방향성 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화갑계는 공연·미술·공예 분야의 9개 취향 갑계와 환경·마을·돌봄을 주제로 한 9개의 실험 갑계가 운영된다. 각 갑계는 사회공헌활동 및 가치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선한 영향력을 넓힐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계 활동이 고흥의 문화가 더욱 살아 숨 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문화 융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시작된 ‘문화갑계’는 지역 문화 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20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비전을 내세우며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적극행정 정비 ▲적극행정 보호 ▲적극행정 우대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추진 전략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강화 및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추진된다.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근평 가점, 포상금 상향, 특별 휴가와 군수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하반기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