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지난 9일, 의원 연구단체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 연구모임’에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은 광주 동구의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사업지 방문을 통해, 남구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연구모임 대표 오영순 의원을 비롯하여 정창수, 김경묵, 김광수 의원과 사)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관계자 및 남구청 도시재생과‧도시계획과‧건축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동구청 주거정책과장으로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로 추진 중인 ‘동구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효율적인 운영 방법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노후주택이 밀집한 산수2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 일원의 주택 45호를 대상으로 지붕‧방수‧단열 등 성능개선과 경관 개선 공사를 지원 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찾았다. 연구모임 오영순 대표의원은 “우리 남구도 지난 제311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지난 8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의 공간 확보 문제와 함께 공유재산 관리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성화 의원은 “ 구청사 공간 부족에 대한 외부 건물 임차 활용은 매년 수 억원의 임차료 지급 뿐만 아니라 부서 간 협력과 소통 그리고 구민들의 접근성 측면에서 물리적으로 제한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업무공간은 더욱 좁아져만 간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부서별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마련의 개별적 접근은 공간의 분절에 따라 유기적 기능에 한계를 갖게하고, 나아가 지역적 불균형으로 연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임 의원은 “▲ 부서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한 상호 연게성 강화 ▲ 공유재산 관리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직 공무원 채용 검토 ▲ 개발‧활용 중심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공유재산 관리의 필요성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유재산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9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개최하여 서석초등학교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모의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적 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석초등학교 6학년 36명은 의장과 의원, 사무과장 및 전문위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모의 조례 제정, 토론 및 의결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폭력'과 '규칙준수'등을 주제로 3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학교주변 안전을 위한 실천방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찬반 토론에 이어 표결에 부쳐지기도 했다. 이날 의장 역할을 맡은 이로운 학생은 "주민 대표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다룬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면서 "평소 모르던 지방의회를 쉽게 체험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담아 수료증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지난 9일 지역 맞춤형 정책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광산구 맞춤형 정책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한윤희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관련 사업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자원화하여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간담회에서 처음 제안됐다.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 수준으로, 평균치의 3배에 달한다. 커피 추출 시 사용되는 원두는 불과 0.2%이며 나머지는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처리 되는 실정이다. 특위는 지난 간담회 이후 커피박을 활용한 비료 제작 등 재자원화 관련 사업체를 방문하고 국내 선진사례를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거와 보관 방식 등 실효적인 재자원화를 위한 공공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사업 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지난 9일 진흥중학교에서 ‘제2기 청소년 참당당 정치아카데미’의 2차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2차시 프로그램은 ‘지역문제 공감 교육’으로 진흥중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병철 의원이 강의를 맡아 ‘뻔한 도시 NO! Fun한 도시 YES!’를 주제로 교육했다. 강의는 지역 내 청소년 활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해 인식하고, 광산구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활성화 방안을 고안해 볼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공감대와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수 의장은 “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도록 훌륭한 강의를 준비해 주신 공병철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사회 문제를 스스로 통찰하고 시야를 넓혀갈 기회를 더 다양하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와 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는 지난 8일, 화순군의회를 방문해 각각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광주 동구와 화순군은 지난해 6월 19일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인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실천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광주 동구의회는 협력 과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연대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동반자로서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문선화 의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화순군과 광주 동구가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8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로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박순종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목적과 절차, 효과적인 질의기법과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학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감사 역량을 한층 높였다. 최무송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신해 의회가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분석력이 더욱 강화되어, 보다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전 준비를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9일,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참배는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거대한 국가폭력에 맞서 끝까지 항쟁했던 5월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눔과 저항, 연대 등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참배에 앞서 문선화 의장은 5․18 민주묘지 '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글을 남기고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헌화와 참배를 이어갔다. 문선화 의장은 ”광주 동구는 80년 5월의 아픔을 대한민국 민주화로 승화시킨 도시“라며 ”지금의 국가적 혼란도 광주의 정신으로 극복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9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 정신 계승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위대한 광주 시민이 다시 한번 민주화를 지켰습니다. 숭고한 오월 정신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참석자들은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묵념의 시간을 갖고, 묘역 등을 순회하며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김명수 의장은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새길 수 있었다”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올바른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며 온전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4월 30일부터 10일간 열린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4억 원(6.36%) 증액된 약 1조 446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됐다. 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들여다보며 심사에 임했다”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의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고려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해원·양만주·윤혜영 의원이 첨단종합운동장 이용 개선,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도입,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구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 의장은 “각종 안건과 추경 예산안 심사 등 적극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삶에 활력을 드리며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