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산구의회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제2차 본회의, 23일 제3차 본회의, 24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을 통해 구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집행부를 향해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 주시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성 있는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지원에 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1일 구청 회의실에서 초록우산과 ‘우리동네 초록기부 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참여 중심의 도시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그간 행정 주도로 이뤄졌던 공원 및 녹지 조성 방식을 넘어, 주민과 기업,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중심으로 공원, 도시숲, 하천, 산림, 가로녹지 등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리동네 초록기부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기부 캠페인으로, 개인과 기업, 단체의 후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공원 조성과 유지 관리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자들은 기념 식수, 명예 벤치 조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원 조성에 동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 모델을 정립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 거버넌스를 통해 기부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강남구의 ESG 행정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도심 속 녹지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다니엘학교(서초구 소재)를 방문했다. 다니엘학교는 지체(또는 뇌병변 장애)·지적·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립 특수학교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비전대학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의장은 “다니엘학교는 단순한 배움 공간을 넘어 사랑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배움터”라며,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믿는다. 다니엘학교에는 그런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사랑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천사 같은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라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 모두는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라며,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지만 결코 불가능은 아니다. 여러분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4월 15일 열린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도시농업의 새 출발을 알리고, 체험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의 복합형 도심농업 플랫폼으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구민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교육을 운영한다. 김명희 의장은 “제 지역구인 번1동에 이렇게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스마트팜 센터는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강북에서 딸기를 생산한다’는 새로운 프리미엄을 만들어내는 강북구만의 특별한 홍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산 딸기라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저 또한 홍보대사를 자처하겠다”며, “강북구의회도 스마트팜이 지역경제와 교육, 환경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개의 안건 심사·의결 등이 진행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의회운영위원장, 엄경석 행정재무위원장, 박성근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안건 심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후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의원발의조례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박성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걷기ㆍ달리기 활성화 지원 조례(전종균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비스직 근로자의 앉을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인식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정교진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이영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및 산하 11개 박물관이 협력하여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시작한다.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4월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박물관 협의회 및 11개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하는 박물관은 고촌이종근기념관, 다문화박물관, 둘리뮤지엄, 북촌박물관, 떡박물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피규어뮤지엄W,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등 11개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특색사업 중 하나인 지역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을 통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향상과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목표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박물관협의회, 11개 박물관은 ▲산하 기관과의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박물관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박물관 프로그램 참여자 관리 ▲기타 지역사회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 운영에 대해 협력하고 영유아 대상의 박물관 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소속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예방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성북구 공직자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너와 나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의 원칙에 충실한 행동과 자세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교육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을 재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하고, 공직선거법 준수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올바른 근무태세 확립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북구는 5월 중 일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직기강 확립 강화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공직자로서의 품위 훼손 행위를 금지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 확보 및 정의롭고 공정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월 18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한 출발점으로 협약식 후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 운영 교육도 함께 진행돼 공모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편, 구청은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총 96,000천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중 76,000천 원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20,000천 원은 아파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14일 개최된 공동주택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과 목적이 안내됐으며,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접수 및 찾아가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단지별 특성을 살리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 네트워크 강화, 그린아파트 만들기, 공동체 배움터, 건강/운동, 사회봉사 등 총 5개 유형의 사업으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제적인 맞춤형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기준, 성동구에 거주 중인 등록 장애인은 10,699명으로, 이는 성동구 전체 인구의 3.9%에 해당한다. 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모토로 ‘장애인이 행복한 일상과 미래를 누리는 포용도시 성동’을 조성하고자 ‘성동형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 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 이동 편의 증진, 자립 생활 지원 등 총 3대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2012년부터 서울시 최초의 구립 장애인 전문 재활의료시설인 ‘성동재활의원’을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로봇 재활치료를, 2022년에는 언어치료 및 감각통합치료를 도입했다. 매년 4,000여 명의 장애인이 대학병원 못지않은 수준의 전문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누적 이용자 수가 준 4만 명을 넘어섰다. 만성 질환이 있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식단 지원 사업’과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실’을 운영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동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강동웨딩KDW(천호대로 1102)에서 '강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4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총 6개 단체와 21개 시설에서 추천한 유공자 45명이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 중 자원봉사자 B씨는 지난 17년간 저장강박증 가구 청소(홈클리닝) 봉사와 요양병원 등에서 시설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복지 유공 시민’으로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표창 수여식에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가 진행되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총 8개의 공연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