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열림동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청렴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지난 8월 위촉한 청렴 퍼실리테이터의 첫 번째 활동으로 기관(부서)별 청렴 실천을 촉진하고, 찾아가는 청렴 활동 추진으로 반부패 청렴 시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오전에는 도교육청 장학관·사무관, 오후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장학사·주무관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구성원이 바라는 조직문화 이슈 토론 △조직문화개선 핵심 이슈 선정 △핵심 이슈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아이디어 실행계획 수립 등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도록 민주적인 의사 결정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내부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청렴 인식 개선 및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양성한 청렴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통해 기관(부서)별 수평적 의사결정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방비 분담액 중 일부로, 시설 피해 복구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다. 확보된 21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는 도 본청 105억과 함께 호우 피해가 심각했던 4개 시군(군산, 익산, 완주, 무주)에 105억 원이 배정됐다. 이로 인해 지방비 부담의 45.7%에 해당하는 금액이 절감되며, 도와 시군의 재정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7월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전북 지역에서는 43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는데 총 459억 원(도비 215, 시군비 244)의 지방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도내 시·군에 교부되어, 실시 설계비와 복구 작업 등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와 시·군은 협력하여 토지 보상과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복구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3억 원 미만의 소규모 피해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가을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산행에 나서는 도민과 등산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2023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664건으로, 특히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전체 25%인 168건이 발생했다. 168건 가운데 추석명절 전후 10일간(D-5 부터 D+4) 발생한 산악사고는 20건으로 총 12명을 구조했다. 산악안전지킴이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전북의 12개 주요 등산로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추석 연휴 동안 도내 주요 산악지에 소방 인력과 의용소방대가 배치되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한다. 모악산, 대둔산, 지리산(뱀사골), 내장산, 덕유산 등 도내 주요 산악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배치되어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등산객들의 건강 체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 반드시 등산 장비를 갖추고, 산행 전 기상 상태를 확인한 후 출발하는 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10일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맞춤형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계약·인허가·보조금 담당자, 신규·승진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간부공무원과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사·용역·인허가·보조금 담당자와 신규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청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반부패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 청렴 소통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공직사회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 개개인의 솔선수범과 청렴 일상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관련 안전대책을 발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정부 및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종합대책은 정부정책과 연계된 화재 안전과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대책은 ▲지하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화재대응력 강화 3개분야로 ▲ 지하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 신축건축물 화재안전시설 등 적용 강화 대형건축물 충전시설 옥외(지상)설치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 제고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실태 점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유예 에 따른 홍보 및 협조를 강화해 나간다. ▲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보강 및 소방대원 관계인 화재 대응훈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0일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이영철)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우불고기 103kg(32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한우를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된 불고기용 한우는 군산시 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를 통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철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속 농가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기부한 한우 불고기”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정성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료 값 급등과 한우 가격하락으로 한우 농가가 힘든 상황인데도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축산인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98곳의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명절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서다. 먼저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지소·진료소, 병·의원 및 약국 227개소는 날짜별로 운영하여 추석 연휴에도 불편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에 대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 ▲군산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해도 된다. 군산시보건소 성낙영 보건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4일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군산시에 네 번째로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이번에는 반건조 자반고등어, 박대, 명태포, 마른 표고버섯의 알찬 구성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700만 원 상당)를 만들어 군산시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을 하기로 해 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더할 방침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KB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지점장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올 추석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 해주신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식품 꾸러미는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준비가 잘 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 전북자치도와 함께 특색 있는 대회를 준비해 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오는 10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재외동포청장이 전북자치도와의 협조를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대회 개최 한 달 반여를 앞두고 9일 대회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름을 올린 이상덕 청장은 지난 7월 31일 청장으로 취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행사다. 이날 이 청장은 기업전시관이 들어서는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을 비롯해 개회식이 열리는 삼성문화회관,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진수당, 환영만찬 및 폐회식이 열리는 실내체육관 등을 살피며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서비스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일 도민들의 어려운 곳은 더 살피고 다 함께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물가안정 민생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전북 경제는 건설·소비 분야가 다소 회복하고 있지만 소상공인·건설 부채 상승 등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과제가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을 첫 번째로 하여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민생으로 한걸음, 행복으로 만걸음’을 완성하고자 농축산물 유통 관련 기관, 단체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기관, 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이날 민생간담회에는 통계청,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은행, 신용보증재단, 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참여했다. 추석 명절 대비 농축산물 수급 등 물가안정 대응 상황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원 방안에 관해 협력을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일 발표한,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추진, 농축산물 위생·원산지 표시 점검 등에 있어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