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2층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인‘일상공감’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전시 및 체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웹툰 아카데미 사업참여자의 작품전시 및 체험을 통해 청년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알리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4일간의 행사 기간에 장애인단체,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다녀가 웹툰을 매개로 장애·비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구현됐다. 웹툰 아카데미 사업참여자들의 개별 작품, 장애 인식개선 툰, 스토리 툰 등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나만의 뱃지 만들기, 일상 공감 4컷 만화 그리기 등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더욱이 전시 및 체험회 참여자들에게는 직접 제작한 기념품을 전달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 및 체험에 참여한 이모 씨는“아이와 함께 우연히 도서관에 왔다가 전시회를 보게 됐는데 정말 유익하고 감동적이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그림그리기 체험을 하고,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많은 이야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5일 외출이 어려워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추억드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추억드림’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나들이를 통해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지며 재활 의욕을 고취시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회원 90여 명이 참가해 충북 단양과 제천으로 떠나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과 청풍명월의 경치를 관람했으며,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체험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출발 전에는 최재웅 복지국장, 심장수 남양주 갑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곽관용 남양주 을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한근수 남양주시의원, 백선아 전 남양주시의원이 배웅에 나서 더욱 의미 있는 첫발을 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청명한 가을날 유람선을 타고 천혜의 자연 속에서 물 위를 가르며 바람을 맞으니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행복나눔 추억드림’이란 행사명대로 행복한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25명이 복지 전달체계 및 아동보호 체계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형 돌봄모델, 아동학대 대응체계, 나눔 사업(기부자 명예 전당) 등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통합돌봄이음센터TF팀 조직 신설을 통한 돌봄서비스 중복‧누락 예방, 돌봄대상자 확대, 맞춤형돌봄서비스 개발, 돌봄전담 콜센터 운영 등 새로운 돌봄 전달체계 개편과 남양주시‧북부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한 위기 아동 대응 협력체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전 시민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 사업 콘텐츠와 기부자 명예의 전당 기부 체험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 남양주시 복지정책과 김일녀 복지정책팀장은 “남양주시의 선도적인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와주신 노원구 아동보호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노원구와 남양주시가 복지사업과 관련해 정보를 공유·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손민원 국가 인권위원회 위촉 강사는 영화, 방송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인권 존중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여러 가지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가 있는 공무원들이 인권옹호자로서 적극적 인권 행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권’ 하면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그림과 영화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면서 공부하니 인권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인권 행정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사람 중심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행정의 각 분야에서 인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 진접읍 및 오남읍 일대 주택가에서 대형차량에 대한 야간 정기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차(1.5t 초과) 및 전세버스 등 새벽 0~4시 사이 1시간 이상 차고지를 위반해 주차한 경우와 주기장을 위반한 건설기계이며, 이날 적발된 50여 대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시는 2022년 3월부터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 활동뿐만 아니라, 야간 소음과 불법 쓰레기 투기 등에 대해서도 단속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왔다. 남양주시청 주차관리과장은 “향후 경찰서와 수시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단속체계를 만들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며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지정된 차고지와 주기장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동 지역 내 우편 행정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에서 시행하는‘남양주시 다산동 우체국’건립사업을 패스트트랙으로 행정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그간 다산동 주민들이 겪었던 우편 행정서비스의 접근성 문제를 조속히 해소하고자 관련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 후 건축 인·허가 진행까지 통상적으로 약 10개월인 소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면적 5,708㎡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다산동 우체국을 건립하기 위해 청사4와 청사5를 통합하는 다산 진건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주민공람·공고를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패스트트랙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 기간이 최소 6개월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안에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를 완료해 2024년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경인지방우정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남양주시 이석영광장에서 상상발전소와 함께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문화 접근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거리공연 퍼포먼스'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중에 떠 있는 무중력 인간(13시, 15시, 17시), △얼굴이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14시, 16시), △원형 수조 안의 아름다운 인간을 표현한 수중인간(14시 30분, 16시 30분) 등의 각기 다른 매력의 거리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공중에 떠 있는 무중력 인간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건강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정된 날이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경기지역으로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폐사율이 10% 이하인 아시아권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보건소와 함께 축산농가 진입로 및 주변 지역에서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해 일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농장 주변 도로 및 축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약과 방역복을 배부하고, 상황 전파 및 의심축 조기 신고 등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시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가동해 소 사육농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농장과 그 주변 방제·소독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난 20일 시립 행복나무어린이집과 함께 별내동 별가람마을 1-8단지에서‘제2회 별이 빛나는 밤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마을 행사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은 오카리나 연주, 행복나무어린이집 원아들과 신나는 합창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과 가을밤 통기타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어 진행된 먹거리 장터는 어묵꼬치와 떡볶이, 호떡, 팝콘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들로 채워졌으며, 살거리 장터에서는 행복나무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기부 물품과 어린이집 아동 및 돌봄센터 아동들의 기부 물품, 지역 주민들의 기부 물품 등이 다양하게 판매됐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뤄진 페이스 페인팅, LH 작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가을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기부자들에게는 물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일 다산동 도농중학교에서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를 비롯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및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S(School zone) 0(0%) S(Safe zone)’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김지현 다산지역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운전자와 학생들 모두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아침부터 교통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 관계자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다산지역 학부모회와 학교 및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