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원이 의원, 한병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도·목포시·해남군·신안군의회 의원 등 전남 서남권 관계자 50여 명이 국내 최초로 민간 기업 SK E&S가 개발·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해상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전단지는 99MW(9.9MW × 10기)급으로 지난해 9월 해상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3번째 발전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1기당 설치하는데 약 1주일이 소요되어 2025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은 RE100 산업 단지 등으로 연계되어 전남권 전체에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오로지 바닷바람 자원으로 전기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탄소 중립 및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급부상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내년 자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초 바람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중에서 전출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자퇴생도 급증에 따른 생도 양성 비용 환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에서 참고한 내용이라고 한다. 국방부는 사관학교들이 질병·사고 등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진로를 변경하려는 저학년 생도를 제외하고 생도가 자퇴할 때는 양성 비용을 환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알리며 현재 의견 수렴 중이라고 했다. 신안군도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다른 자치단체로 신안을 떠나간 공무원 수가 64명에 달한다. 이는 해마다 10명씩 전출 가는 셈이다. 매년 증가추세인 전출희망자 대부분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전출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외면하기는 힘든 현실이다. 이에 따른 신안군의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 내용을 보면, 신규공무원이 임용되면서 받는 공직자 소양 교육,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 그리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5년 이상 근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1월 1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전남도 및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3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공원에서 개최하여 소비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제존에서는 천일염의 역사와 신안군 홍보관 운영 그리고 다양한 천일염 제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힐링·체험존에서는 소금사우나, 족욕체험을 통해 건강 힐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천일염 및 소금빵을 제공한다. 오락존에서는 소금데드리프팅, 소금밭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내 업체들이 참가하여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NS홈쇼핑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안천일염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지난 19일 신안군복지타운 잔디운동장에서 운영시설 이용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복지재단과 신안군공립요양병원, 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가 연합으로 주관하는 가족음악회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합장, 난타, 하모니카 합주단 등 다양한 공연과 짜장면 나눔 봉사, 가족사진 촬영 인권경영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김숙희(압해읍) 님이 직접 키워온 다육식물 1천 개 기부 전달식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처음으로 가족들을 초청하여 합동 음악회를 가졌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너무 좋아하셔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선사해 드린 것 같아 매우 보람되며, 고생해 주신 봉사자분들, 지원해 주신 신안군과 후원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요양원 가족 대표는 “자주 뵙지 못했던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7일 목요일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해결 방안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발굴·제안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god’s youth 팀이 참가하여‘농어촌 버스터미널 폐업 방지 방안’ 정책을 제안하였고,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수상에 앞서 ▲ 2022년 전라남도지사상(1팀), 전라남도교육감상(1팀) ▲ 2023년 전라남도지사상(3팀), 전라남도교육감상(1팀)을 수상한 바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소년들 스스로 사회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는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청소년 활동에 더욱 관심을 두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오는 18일부터 ‘열매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분재는 모과나무, 피라칸타, 감나무, 꼭지윤노리 등으로 열매로 표현하는 분재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대중적 관심 유도로 분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시되는 분재는 크기가 큰 나무들을 소형화하고 열매를 분재로 표현함으로써 분재에 대한 일반적 인식의 전환과 다양하게 표현되는 분재의 매력,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안군은 1섬 1뮤지엄 정책, 1섬 1정원화 정책과 함께 꽃과 수산물을 이용한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는 등 남들이 가지 않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로 이번에는 열매를 주제로 하는 이색적 분재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어 또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일반적인 인식을 넘어, 분재의 다양성과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분재를 감상하고 또,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1004섬 분재공원의 다양한 테마 정원을 즐기며 무거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환경 관리에 모범을 보인 기초지자체 6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10월 17일(목) 천안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그린시티’ 공모전을 통하여 환경관리가 우수한 기초지자체를 시상해 친환경 지방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천안시(충남)가 대통령상을, 신안군(전남)이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환경부 장관상에는 수성구(대구), 고양시(경기), 예천군(경북), 김해시(경남) 등 4곳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신안군은 갯벌, 육상 및 해양 식생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및 해상풍력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현재 신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세계자연유산인 광활한 갯벌 보존, 1도 1정원화 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 노력으로 타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하여 지도읍 북부하나어린이집에서 ‘물 마시고 에너지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섭취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교육을 제공하였고, 스티커판 설문지 활동을 통해 하루에 적절한 물 섭취량에 대하여 알아보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물 섭취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지구와 바다를 보호할 수 있다는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알렸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텀블러를 나눠주며 이를 사용해 물을 마시겠다는 실천 약속을 받아,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에게 물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 마음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완주풍류학교 임동창 교장이(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자은초등학교에 어쿠스틱 피아노 5대를 기증했다. 피아노의 섬 자은초등학교 학생들이 언제든지 피아노를 향유하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임동창 교장은 자은도 100+4피아노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자은도 주민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어쿠스틱 피아노는 건반을 누르면 해머가 현을 때리고 그 진동이 향판에 전달되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연주자의 손길에 따라 음색과 음질이 달라지며, 청소년들의 감각을 섬세하게 깨우고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그래서 어쿠스틱 피아노를 자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물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동창 피아니스트의 선행으로 자은도가 꿈꾸는 피아노섬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면서, “자은초등학교 학생들의 생태적 감성과 음악적 감수성이 더해져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은도는 100+4피아노섬 축제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널리 알려진 신안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간 ‘가을 꽃 여행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 일원에서 5천만 송이 ‘섬 아자니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갯국으로도 불리는 활짝 핀 아자니아꽃 감상과 함께 지역 출신인 트롯가수 현진우의 개막식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만들며 자연을 배우는 ‘꿀벌 바람개비 만들기’와 ‘노랑 꽃 볼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섬 음식을 맛볼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향토 음식점을 운영하고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아자니아꽃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로 5천만 송이 아자니아꽃이 있는 이곳 고이도로 오셔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가슴 속 벅찬 감동을 담아 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