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24일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력 153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특별경계 근무를 선다. 강진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소방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강진버스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1일 4회 화재예방순찰로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진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7일까지 약 4주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달 23일에는 명절과 휴가철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대비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주의보 캠페인이 열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든든한 아침 한 끼 먹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한 끼’라는 주제를 더해 새해 설 명절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김밥과 샌드위치에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다짐을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들에게 직접 아침 식사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화를 알리는 배너가 설치됐다. 군 노조 직원들도 함께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진군은 청렴주의보 기간 동안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이병철 강진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제1차 신속집행 이월사업 보고회’를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집행하지 못한 이월 사업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해 실행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이월사업은 단순히 예산 집행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에 사업 집행 상황과 부진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진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강진군은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과 같은 파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강진에서 숙박, 음식, 카페, 편의점, 전통시장 등 모든 업소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환급해 주는 강진군만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기가 IMF 때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과 소상공인들, 군민들이 지혜와 힘을 합치면 꼭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을 냅시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강진상가를 일일이 방문, 손을 맞잡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경기 불황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국내 정치 불안, 경기 불황,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군수의 격려에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펼치고 지역경제활성화 다짐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은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저녁에는 회식을 더 가져 고마울 따름”이라면서 “소상공인들도 너 나 할 것없이 이같은 정책에 동참해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도 “평소에도 군청 직원들이 읍내 카페 등을 자주 이용하는 등 소상공인들 위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상가번영회도 상가 활성화 이벤트 등을 통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유치하기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내외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진읍시장을 방문했다. 강 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강 군수는 상인들에게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가격표시 이행제’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며, 설 명절 강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형근 강진읍시장 상인회장은 “장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요즘 새삼 더 느끼고 있다”면서 “그나마 강진군은 군 직원들이 강진사랑상품권과 먹깨비 할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가나 시장을 찾아줘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말을 건넸다. 강진읍시장 수산동에서 금곡수산을 운영하는 이은영 대표는 “내수 불황이 손님들의 발걸음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 가족을 맞이한다는 친절한 마음을 갖고 강진군이 추진하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등을 통한 강진 농수특산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은 설 연휴 대비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직원(전문의료지도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들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병의원 안내 등 환자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일반 신고와 같이 ‘국번 없이 119’에 전화해 의료상담을 요청하거나 문자메시지, 영상통화를 이용한 상담도 가능하다. 소방서는 비응급 상황에 불필요한 구급차 이용 빈도를 줄이기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 같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정용인 서장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간단한 상비약 등은 미리 구비 해두시는 것이 좋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119구급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명)강진주류 김호제 대표 500만원, 중앙건재사(중앙산업) 박연수 대표 300만원, 농수특산물 직거래사업단 최진호 단장이 2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각각 기탁했다. 김호제 대표는 주류 도매를 전문으로 하는 (명)강진주류를 1976년도부터 운영하며,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꾸준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현재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강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호제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읍에 있는 중앙건재는 철근, 철재, 건축자재 용품 전문업체로 자재공구, 배관, 시멘트 골재, 적벽돌 등 각종 철물 도소매 업체이다. 박연수 대표는 과거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봉사 정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복지시설 두 곳과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22일 강진노인복지센터와 강진양로원을 잇따라 찾아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군수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찾아와주는 강진군의 관심 덕분에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강진읍 초동안길에 사는 김재억(84)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 가정은 3대가 함께 사는 가구로 지난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3대 모범가정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억 어르신은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주들까지 3대가 같이 살고 있는 곳에 강진군에서 직접 오셔서 더욱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푸소협동조합이 지난 22일 강진군 웰니스 푸소센터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강진푸소협동조합 운영 결과 보고와 결산 승인, 신임 이사장, 사무국장, 감사 선출 등을 논의했다. 신임 이사장은 다산권역의 이은옥, 사무국장은 다산권역의 김창수, 감사는 영랑권역의 이화자씨가 선출돼 푸소 체험 활성화를 위해 강진푸소협동조합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은옥 신임 이사장은 “강진 푸소는 푸소협동조합과 관광객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전국에 제시했다. 지난 10년을 이어 받아 푸소의 다음 10년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조합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김창수 신임 사무국장은 “푸소 체험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조합원과의 활발한 의견 공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네이버 밴드 활성화와 조직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대표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이자 농촌체험형 관광의 상징으로 볼 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군은 쌀 개방화에 따른 소득 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현실을 감안해 벼 경영안정자금 83억 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누락자 재조사, 중복 신청, 공부상 지적 등 자료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대상 면적은 2024년산 벼 재배면적 6,608ha이며 사업비는 도비 33억원, 군비 50억 원을 포함해 83억 원이다. 도비 경영안정자금 지급단가는 1㎡‘당 59원으로 농가당 최대 면적 2ha까지(최대 118만원)을 지급한다. 군비 경영안정자금은 지급단가는 1㎡‘당 75.5원으로 작년보다 0.5원 인상돼 농가당 경작 규모에 따라 최대 226만5,000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비 경영안정자금은 강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인근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거나 논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강진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에 의해 최대 3ha까지 지원된다. 군 경영안정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