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월 6일 다압면 매화마을 주행사장 일원에서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합동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전남도청, 광양시,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2월 24일 열린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 조치내용을 보고하고, 교통‧소방‧시설‧전기‧가스 등 분야별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광양시는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밀집 지점인 매표소, 검표소, 주무대, 경사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응급상황에 대비한 소방차, 구급차, 인력 대기 및 이동 동선을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타 지적 사항은 축제 개최 전에 보완 완료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별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하며, 행사 전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버스 승강장 내 발열 의자 의 점검 및 철저한 유지․관리를 지시했다. 부서별 지시사항으로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이 취업으로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2월 개관한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일일 방문객 5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 시 급식조리사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교육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 지역주민과의 권역별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 시 대상지 선정 철저 ▲산업단지 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월 17일부터 2주간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연이어 시민과 함께 건의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광양시는 지난 6일 정인화 시장이 ‘현장 소통의 날’ 행사로 ▲ 봉강면 신촌마을 상수도 공급 및 오수관로 연장 ▲ 선샤인 파크골프장 환경개선 등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봉강면 신촌마을 상수도 공급 및 오수관로 연장 건의 현장인 신촌마을 질매재 계곡 인근을 찾았다. 해당 지역은 상수도 미설치에 따른 대책 마련이 요구된 곳이며, 아울러 오․폐수 하천 유입으로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를 개선해달라는 건의 또한 제기된 바 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배수관 설치 예상 경로와 개인 하수처리시설 현황, 소요 예산 등을 함께 살폈다. 정인화 시장은 “모든 시민에 대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종말처리장에서의 하수도 처리를 원칙으로 삼아 관련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만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국비 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조회는 2025년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이어 정인화 시장이 주요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2024년 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호남 1위, 전국 2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 전국 23위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며, “광양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이 ‘광양시민들은 모두 감동을 주는구나’라고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 사항 하나까지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세로 손님을 맞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2월 27일 정규 임용된 신규 공직자 24명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정 시장은 “이들이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 국민이 손꼽아 고대하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의 후원이 보태지면서 상생과 협력, 지속가능성이 강화되고 있다.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김종호 위원장,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 후원사는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POSCO,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광주은행, 광양시산림조합, 광양시새마을금고, 청매실농원 총 8개다. 후원금은 총 4천만 원 규모이며,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333만 원 상당 골드바,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 등의 행운을 총 18명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벤트 기간은 3월 7일부터 16일까지로, 응모함은 광양매화축제장 주 행사장과 광양시관광안내소(중마동) 등 두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비롯해 숙박, 식당 등 관내 사업장에서 소비한 합산 5만 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응모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유튜브 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일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 증진, 도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 △'광양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을 포함하여 11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10일과 11일 이틀간 시정 질문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정회기 의원, 안영헌 의원, 송재천 의원이 질의에 나서며, 11일에는 서영배(중동) 의원, 백성호 의원, 박철수 의원이 광양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교육청소년과), 여수시(율촌면), 고흥군(여성가족과) 소속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과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본인의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하도록 장려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지, 청소년 교육, 지역 개발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복덕 광양시 교육보육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서로의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호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차 기부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가수 ‘서지오’와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 홍보대사는 ‘광양을 노래하고 광양을 이야기한다’를 비전으로 삼아,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SNS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광양을 알리며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재위촉된 가수 ‘서지오’와 ‘매돌이’는 2027년 3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광양읍 도월리 출신의 가수 ‘서지오’는 이전 임기 동안 광양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광양매화축제 참가, 광양시민의 날 초청 공연 등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한 가수 서지오 씨는 2023년 7월 신곡 '내 고향 광양'을 발표해 전국적으로 광양시의 위상을 높였다. ‘매돌이’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역 축제에 참가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광양시 공식 SNS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MZ세대부터 X세대까지 폭넓게 인기를 끌었으며, 명실상부 광양시의 홍보대사로서 굳건히 자리 잡은 모습을 보여줬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회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감동으로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7일부터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개최 공간인 ‘광양매화마을’이 세계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관광객들의 관심이 배가 되고 있다. ▲ 7일 14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개막식 거행 광양매화축제는 3월 7일 14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기획행사와 이색적인 체험 및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종호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매화런웨이, 구구소한도 등 광양매화축제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미란 관광과장의 총괄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추진상황 공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 7일부터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삼고,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방문객들에게 열흘간 특별한 감동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양시는 지역주민 참여 확대, 교통체계 개선, 매화·매실 관련 신규 콘텐츠 보강 및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과 협력, 지속가능성을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광양매화마을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국관광 100선 탐방,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