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명사 초청 특별강연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환경의 날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 시리즈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주제인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는 잠들어 있던 환경 감수성을 일깨우고 환경 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강연 ‘물에게 길을 묻다’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강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수 박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물 환경 보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군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20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진행되며, 누구가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강연 참석자에게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지급된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이후 첫 번째 공식 교육 행사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13일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중앙센터 2층에 영양실습 교육실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실습 교육실 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고,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와 건강노화 전문 영양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채소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과 치매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식재료 섭취법을 교육한 후, 2가지 요리(꽁치 밥, 오크라 돼지고기말이)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실습 교육실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식생활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저염·저당 요리 실습 ▲영양플러스 건강 간식 만들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요리법 소개 등 다양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실습 교육실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식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주소로 안전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건물이나 사물에만 한정됐던 기존 주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 공간에도 주소를 부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행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산책로나 등산로, 공원 등 자연 공간은 도로명주소가 없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으나, 이제 자연 공간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면, 스마트폰 지도나 내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A산책로 1번 구역", “B등산로 2번 구역”과 같이 정확한 주소가 부여되고, 근처에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위치 파악이 더욱 용이해진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 시 구조대나 구급차가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게 양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산속이나 외진 곳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양평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도로명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12일 ‘2025년 양평군 여성 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읍·면 여성 이장 26명과 양평군수, 국장 및 소장 등 주요 군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과 읍·면정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이장들의 역할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 이장들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각 읍·면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전달하고, 군정 운영과 각 읍·면의 특성에 맞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정책 추진에 있어 여성 이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성 이장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리더로서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마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며 군정 업무 추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이장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이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평군 행정에 섬세함과 유연함을 더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12일 오후 2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 전문가반’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 취득과 치유 농장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근 치유농업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치유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3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이론(69시간)과 실습(2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원예치료의 개념 및 적용 방법 △식물과 인간의 상호작용 △원예활동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기획 △치유 농장 운영 실무 등을 다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원예치료는 농업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 전문 인력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가공 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협력해 추진되며, 전문가가 직접 농식품 가공 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체가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5개 업체로, 경영난으로 겪고 있는 업체와 양평군의 특산 농산물인 쌀, 밀 등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분야는 식품 가공 개발, 창업, 수출, 인사, 홍보 등 전반에 걸쳐 이뤄지며, 각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병행된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형 상담을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와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가공 농업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웅변·스피치 교실’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제2기 웅변·스피치 교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스피치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양서면사무소(신청사) 3층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양서친환경도서관 방문 접수,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우수 어린이들에게는 양평군수상, 군의회의장상, 대한웅변인협회장상, 한국스피치·웅변협회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의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발표회가 열려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의 역량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내 웅변·스피치 분야 유명 강사 백현진 씨의 재능기부 시작한 ‘제1기 웅변·스피치 교실’은 지난해 서종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2012년 9월 이전에 출고된 노후 경유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4,176대에 대해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3,861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원인 제공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정기 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차량을 소유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 내 차량의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말소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대상은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 1대이며, 면제 대상은 저공해 차량 및 유로 5·6등급 경유차이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장착 후 3년간 일시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 계좌, 은행(창구 및 입출금기)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기한 이후에는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홍윤탁 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정확한 주소 체계 구축과 주소시설물 관리를 위해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물 번호판 12,387개, 도로명판 7,368개, 기초 번호판 1,650개, 사물 주소판 574개, 지역안내판 6개 등 총 21,985개 주소정보시설이다. 군은 이번 일제 조사에서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위치와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잘못된 정보나 훼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신규 건설된 도로 및 건물에 대한 번호판 설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노후된 주소정보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주소정보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발견된 오류나 개선사항을 10월 말까지 정비하여 주소정보시설물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13일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완 ZERO! 인·허가 셀프체크 가이드’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양평군 인허가 업무와 관련해 놓치기 쉬운 주요(보완) 점검표와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보완(반복) 사례를 요약한 것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책자는 양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관내 측량·건축 사무소에도 전달될 예정으로, 구비서류 미비로 인한 인허가 보완 업무를 줄여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노력으로, 보완 없는 인허가 처리를 통해 양평군의 매력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