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2023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모두를 위한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6개 기업이 사무·제조·서비스·운송·토목·미화 등 다양한 직종에서 27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특히 시 최초로 장애인 채용관과 일반채용관을 병행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또한, 현직자 직무특강, 면접 정장 대여, 퍼스널 컬러진단, 관내 기업제품 홍보 등 체험관을 다양하게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 장애인, 어르신 등 계층별 공공 일자리 담당 부서 및 신중년 대상 생활 기술 프로그램도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면접응시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해 취업 성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임원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주된 논제로 거론됐다. 회의에서는 △남양주형 돌봄전달체계인 돌봄이음센터와의 연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협업을 통한 대상자 발굴 방안 △의료사각지대의 의료보장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등과의 효과적인 연계·협력 방안 등이 제시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형 돌봄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있으며,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병선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의사들과 협의를 시작했으며, 이번 기회로 의료사각지대를 조금씩 해소해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봉사단체 미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총각김치 140통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각각 70통씩 기탁했다. 미금농협 농가주부모임 권간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잘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후원한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매번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만들어 주신 정성 그대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써 더불어 사는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식자재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30일 1박 2일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위해 선진지 견학으로 전남 순천시, 여수시, 강진군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워크숍 첫날에는 지역 특화 행사를 체험하고 주민자치 발전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2023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를 관람하고 여수시 관광지를 살펴봤다. 둘째 날에는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장과 도암면장 등 관계자 15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 사업과 지역 현황을 안내받고 양 자치회 간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양주시와 강진군은 지난 1994년 자매도시를 맺었으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해설사 강의를 준비해 다산 정약용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인연을 설명한 후 다산초당을 방문하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달려온 10개월 동안 마을 의제 발굴에 힘쓴 위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자치 신규 사업에 많은 아이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주민자치위원 및 다산2동 직원들과 함께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는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8년째 이어온 봉사활동으로, 후손이 돌보지 못한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무성한 잡목을 제거하고 묘지 주변의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 무연고 분묘를 볼 때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고인들의 넋을 위로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18년째 이어온 벌초 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다산2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무연고 묘지가 무관심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매년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달 31일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퇴계원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총 23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노래연습장, PC방,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의 학교 주변업소들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2024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내년 2월 중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요리학교 수업 참가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요리 및 농산물 산지와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 문화유산 탐방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국제교류단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하며,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가점을 신설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문서 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2016년 살레르노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회 실시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일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도농중학교 일대에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 직원과 119청소년단 단원인 도농중학교 학생 등 3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 홍보 ▲ 불 나면 대피 먼저 ▲ 비상 시 응급처치 방법 및 피난방화시설 효율적 관리 방법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소소심,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119청소년단 학생들과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함께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과 함께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회장 이귀옥)는 지난달 28일 양주시 관아지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제30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참가해 경기도 문화분야 발전을 위한 활발한 문예창작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은 독서 문화 증진과 경기도민 화합을 통해 선진도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문예 창작 능력을 뽐냈으며, 특히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향수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편지글 부문‘우수상’에는 구룡초등학교 김하늘(4학년) 학생, ‘장려상’에는 구룡초등학교 최예진(1학년) 학생, 독후감 부문 일반부‘우수상’에는 이학준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종합평가 부문에서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귀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달 31일 호평교회(담임목사 송춘복)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에 취약계층을 위한 70만 원 상당의 백미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사랑의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용식 호평교회 장로는“물가상승으로 올해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춥게 느껴질 이웃을 위해 이번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라며“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을 후원해주시는 호평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교회는 매월 호평동 주민들을 위한 정기후원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 물품 지원 등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