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일 퇴계원초등학교에서 학생 199명, 교직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관할 소방서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는 퇴계원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총 4개 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빛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생활안전 배우기 ▲소방안전 O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가운중학교 인근에서 가운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S(School zone) 0(0%) S(Safe zon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가운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은혜 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우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일시정지 해주길 바란다.”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이면 스쿨존 교통사고 0%를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가져야 할 일”이라며 “남양주시는 시 전역에서 이러한 유익한 캠페인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도농중학교를 시작으로, 가운중학교에서 두 번째 캠페인이 실시됐으며, 가운고등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에서도 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인‘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이번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관절염 등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생활 통증의 완화를 위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 및 라텍스밴드 스트레칭 등 운동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서 좋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은 활동량이 적어지는 겨울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운동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셔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접역 아쿠아 키즈파크 인근에서 ‘2023 진접역 익어가는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6월 열린 주민총회 사업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가칭)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내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히어로 음악단을 비롯한 지역의 버스킹 가수들이 가을을 주제로 한 음악들을 선보였고, 선물 뽑기와 보물찾기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물 뽑기와 보물찾기에 쓰인 선물들은 진접역 상인회 및 인근 상점에서 후원했다. 김기철 회장은 “관내 대학교, 전철역 등 지역 인프라를 연계해 상인회, 주민 등 마을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가 더 큰 행사로 거듭나고,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자 회장은 “가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해주신 진접읍과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다시 찾고 싶은 문화거리를 만들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보호대상 아동 10명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물품을 담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응원 선물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아동에게 전달됐다. 뜻밖의 응원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수능을 앞두고 긴장되고 불안했는데, 나를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오랜 시간 수능을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건강을 관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연탄은행은 1일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등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사랑의 연탄나눔’14주년 재개식을 가졌다. 이날 재개식은 연탄은행 전국협의회를 비롯해 남양주시 복지국장, 다산나눔공동체, 행복나눔 재가복지센터,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연탄 기증식이 진행됐다. 또한, 성악가 테너 오창호 교수의 축하공연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가요, 국악, 전통무용 등 금동호 훼밀리 예술봉사단의 孝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산나눔공동체에서 점심 식사로 짜장면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최정모 남양주연탄은행 대표는“올해 목표량으로 내년 초까지 복지 사각지대 등 주거 취약계층 300가구에 연탄 10만 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대표는 이날 4천만 원 상당의 연탄 5만 장을 남양주연탄은행에 후원하며“2002년도에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한 연탄은행이 현재 전국 31개소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라며“연탄 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팔당리 일원의 한강 둔치에 올해 처음으로 조성한 3만㎡(길이 1.1km)에 이르는 대규모 노랑(황화) 코스모스 초화단지가 개화를 시작해 앞으로 3주간 황금빛 물결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와부읍 팔당리 한강변은 수도권 상수원공급을 위한 특별보전지역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기에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는 주민, 인근 상업시설 방문자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수년간의 폭우로 인한 퇴적토와 고사목 증가, 생태교란 식물 번성 때문에 생태계 훼손은 물론 하천경관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남양주시는 팔당리 한강변을 명소로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2월부터 착수했다. 단계별로 지장목·퇴적토 정비를 비롯해 생태교란 식물 제거, 초화단지 조성을 위한 돌고르기·평탄화 등을 시행했다. 이후 시는 잦은 강우로 파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생육조건 사례 분석을 통해 파종을 시행했고, 이제 10월말부터 3주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노랑코스모스의 개화를 시민에게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많은 규제와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인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1일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추진위원 45명과 함께 다산동 왕숙천 일대에 조성한 장미 산책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과 추진위원들은 왕숙천 둘레길 중 조성이 완료된 ‘장미 산책길’ 700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산책로에 설치된 경관 조명의 작동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둘레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은 도농체육공원부터 다산 선형공원·중앙공원과 도농사거리 경관광장까지 8.5km 구간을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 사업이다. 현장을 살펴본 주 시장은 “왕숙천 둘레길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길이자 여가 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 위원들께서 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진 위원과 협력해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이 시민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장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시거나 깊어가는 가을에 어촌지역으로 휴가를 떠나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추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영경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경영체등록자가 신청해야 하며 2024년도 비료를 공급받을 때도 경영체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단, 신청농지에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필지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해당 필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에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 구입비의 일부가 지원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거나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이장, 작목반장 등을 통한 대리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선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024년 공급 희망조합 및 공급업체를 통해 비료가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