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사릉로 및 금곡로 일대에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불금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지역주민 및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마련됐다. 금곡로와 사릉로 일대 넓어진 보행로에는 먹거리 부스가 설치돼 금곡동 내 상점가에서 구매한 음식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디퓨저 만들기’,‘나의 운세를 알아보는 타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9일과 10일에는 상점가에서 5,000원 이상 소비 후 결제영수증 지참 시 활쏘기, 투호, 달고나 뽑기 등 민속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며,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도시재생과 임선영 과장은 “일방통행 공사를 통해 깔끔하게 정비된 금곡로의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금곡동 상점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깊어가는 가을날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경기소방 예술제’에서 경기소방을 널리 알린 2023년 경기소방을 빛낸 10인(단체)에 남양주소방서 와부의용소방대가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와부의용소방대는 113년 전인 1910년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 완용펌프를 소장해오다 지난 6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기증하는 등 미래 소방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조직 정체성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한국 최고(最古) 완용펌프는 현재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이송되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있다. 조창근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소방 역사의 전통에 대한 인식과 계승, 발굴 노력을 해주어 대단히 감사하고 공로상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금곡동에 소재한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 시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을 담가 일손을 보탰다. 이틀에 걸쳐 담근 김치 약 3,900포기는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약 7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김장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가 지난 새마을 벼룩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덕우 회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시에서는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최고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달 28일‘제11회 화도 사랑나눔 걷기대회’와 연계해 건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남양주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및 건강 상담,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노인 결핵검진 홍보, 6대암 검진종별 안내 등 올바른 건강관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룰렛을 이용한 건강상식 퀴즈, 국가암검진 OX 퀴즈, 6.6km 완주자 대상 선물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건강관리키트가 기념품으로 배부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행사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보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사능천 자전거도로 장미터널에서 장미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건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노인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건새마을총부녀회,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건읍 사회단체들은 장미터널에 장미 고사목을 제거하고, 미리 준비된 200그루의 덩굴장미를 구조물에 따라 지정된 구역에 심어 아름다운 장미터널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태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미터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장미터널이 진건읍을 넘어 남양주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너와 나, 우리가 함께 가꾸는 사능천 장미터널’행사는 2년 연속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오는 12월에는 장미나무 보식작업에 따른 사능천 장미터널의 전후 모습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마석고등학교(교장 이춘오), 카페 에클레시아와 함께 장애 청소년의 성인기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고용브릿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브릿지 네트워크 협약’은 2023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알쓸신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길재경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춘오 마석고등학교 교장, 권오융 카페에클레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리스타 직무에 대한 직업 탐색 기회 확대 △서비스 직무 능력 개발과 향상 △관내 사업체에 대한 접근성 확대 등을 지원하며, 성인 전환기 장애 청소년에 대한 직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장애 청소년을 위해 지역의 사업체와 학교, 복지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더 많은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멋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알쓸신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관내 마석고등학교, 평내고등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주요 도로 및 지방도에 설치된 노후 조명시설 15개소 604개를 이달 말까지 고효율 등기구(LED)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효율이 낮고 전력 소비가 높은 노후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등기구(LED)로 교체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30년까지 가로·보안등, 지하차도·터널등, 자전거도로·산책로 가로등 등 관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100% 고효율 등기구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18년 탄소 배출량 기준 40%를 감축하는 국가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영 남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장은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은 전기에너지 소비에 의한 배출이 지배적이다.”라며“전력량 절감과 함께 남양주시의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친화적인 변화를 이루고 시민들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함양 및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건강하고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갈등경영연구소 소장 장윤경 강사는 “4대 폭력 예방만큼이나 피해 발생 시 조직 내 리더의 올바른 대처가 중요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구성원의 고충처리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성인지에 대한 올바른 관점은 성평등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과 함께 성차별과 편견을 근절하는 데 앞장서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원으로 가꾸는 등 1년여 간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주민 제안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 기록사진 전시 ▲주민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양주시 교향악단의 목관 3중주 클래식 연주는 남녀노소 모두를 감동케 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운영한 △포토존·캔아트 △드립커피·아로마 테라피 등 체험부스 △지역 밴드의 통기타 공연 △예쁜말 콘테스트 등이 진행돼 축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곳들을 1년 동안 매일 들여다보고 가꾸어 보니 내 마을에 더욱 애정이 간다”라며 “골목길의 전시 작품이 늘어갈수록 이곳을 산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제5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1차 심사에서 전체 1위로 2차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 주최로 구급전문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직장 내 구급 교육 활성화 및 경쟁과 협력, 사례 기반 교육 운영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치러졌다.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 강남식 소방교, 이세정 소방교는 가평소방서 양정진 소방장, 포천소방서 채재성 소방장과 팀을 이뤄 '소방관이라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 분류방법 및 대처법' 이라는 강의 주제로 교안, 교육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했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별 1개팀 총 19개팀이 출전한 1차 서면심사에서 전체 1위로 본선에 진출하여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팀과 제주도에서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차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구급대원으로 현장근무하면서 대회 준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1차 대회에 전체 1위를 한것에 축하하고 남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