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과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 수준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외부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과 비만 예방 관리 사업 우수사례가 높게 평가받았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일 취임한 서형빈 보성 부군수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산림 재해 위험지구를 점검하는 등 본격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서형빈 부군수는 산림산업과장을 비롯한 산림 담당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취약 지역 중 민가가 밀집돼 있는 겸백면 은덕마을과 보성읍 봉산리 사방댐 현장을 방문했다. 서 부군수는 겸백면 은덕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대피 계도 및 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했으며, 마을 안전 관리체계 및 배수시설 등을 확인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기상 특보 발효 시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 전이라도 즉시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고, 산사태 주의보(경보)가 완전히 해제된 후 귀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보수를 완료한 보성읍 봉산리 사방댐 현장을 방문해 기능 유지 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기간 토사 유실 및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의 비상 대비 태세를 당부했다. 해당 점검 결과에서 나타난 사방시설 주변 토사 적체지, 방치된 잡관목 등 사방시설 역할 저해 원인을 파악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재해재난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총 16건의 사례 중 실적검증으로 14건을 선정했다. 이어 583명이 참여한 온라인 국민 및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6건이 선정했으며,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경제교통과 전영희 팀장(주공적자), 최형욱 주무관(부공적자), ▲(우수) 사회복지과 신유경 주무관, ▲(장려) 시설관리사업소 김기형 주무관(주공적자), 상하수도사업소 배선봉 팀장(부공적자), ▲(장려) 상하수도사업소 강홍주 팀장(주공적자), 허원종 주무관(부공적자), ▲(노력) 문화관광과 이지은 주무관(주공적자), 총무과 안재근 팀장(부공적자), ▲(노력) 기후환경과 서경재 주무관이다. 최우수상은 ‘노후 농공단지 새단장으로 보성경제 UP, 근로복지 UP, 인구유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복지 600’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포근포근~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회 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수행하며, 2023년에 군비 4천만 원을 투자해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를 구매 및 설치해 2024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불 빨래방은 고령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내 복지 인적자원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마을경로당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불 빨래방 추진 현장을 방문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김 군수는 무더위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무거운 이불 빨래를 손수 옮기며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보성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년차 시작으로 지난 1일 초심(初心)을 다지고, 뒷심으로 끌고 나가겠다는 역동적인 의지를 내비치며 민생 현장 소통을 추진했다. 이날 김철우 군수는 달리는 말은 말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 후반기도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소통은 ▲장마 대비 재해 현장 점검,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현장 방문,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 1일 작가 활동, ▲청년·청소년 축제 간담회 참석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한 김철우 군수는 다양한 군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소통하는 군수의 모습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동윤천 생태습지에서 ‘보성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 ‘도시 침수 예방 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장마철 사전 대비를 위한 브리핑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65세 이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다양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는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이 관내 거주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를 방문해 ‘반짝반짝 빛나는 가사서비스 지원’ 및 ‘따뜻한 생일 챙겨주기’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 15가족은 1:1 결연된 관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에 찾아가 주거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 및 생일 대상자에게 생일 케이크 전달과 축하, 안부 살피기를 병행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 모 가족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가구에 보다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외롭게 살고 있는 돌봄 가구에 작게나마 준비한 생일 케이크로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고 보람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가족봉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봉사를 통해 관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가구가 세상과 소통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은 보성군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보성군의 인적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6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성군 어르신들의 인생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세월 속에 나타나는 보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880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작업 방식은 지역 사진작가 및 글 작가들과 협력해 이뤄진다. 사진작가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이 과정을 녹음한다. 글작가는 녹음된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인생한컷’ 작품을 완성한다. 인생 이야기가 담긴 사진 작품은 오는 10월 각 읍면 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문화600 인생한컷’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제35대 서형빈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형빈 전라남도 자치행정과장이 7월 1일 자 전남도 인사 발령에 따라 보성군 신임 부군수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서형빈 부군수는 전라남도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업무를 추진함은 물론 대인관계가 원만해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쌓아왔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형빈 부군수는 “3경 3보향의 얼이 빛나는 보성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오늘부터 녹차수도 보성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성군 공직자들과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전라남도와 보성군, 중앙부처와 보성군 간에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원활한 군정을 펼치며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보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성을 잇는 경전선·남해선 전철화 사업,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율포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 등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들기 위해 김철우 보성군수님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일원에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 노인 실종 시 관계기관 협력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보성군 치매안심센터, 보성경찰서, 녹차골향토시장상인회, 보성녹색어버이회,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 노인 실종 가상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치매 노인을 연기하는 대역이 시장을 배회하면,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과정까지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실제 실종 상황 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또한, 시장 상인, 방문객, 주민들이 훈련 상황을 참관하면서 실제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종 노인 배회 특징 및 실종예방법 안내, 배회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신청, 지문 사전 등록 등 실종 예방 사업 홍보와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는 김철우 군수는 모든 군민을 군정 운영의 동반자로 모시고 최초, 최고, 최대의 수식어와 함께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목표로 보성군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민선 8기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민선 7기부터 착실히 다져놓은 기반 위에 역대 최대 성과를 결집하며, 보성을 넘어 전남을 이끌고 대한민국 남해안관광 중심지로서 대도약 시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민의 일상생활부터 지역경제까지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남해선 KTX 이음, 조성 제2농공단지 신규 조성 등 대형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신(新) 남해안시대의 르네상스를 열어갈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생태공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전남교육수련원 건립 등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 혁신과 성장 거듭 보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