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 다다영등 얼맥축제가 익산 영등상권을 들썩이게 했다. 익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다영등 얼맥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영등공원에서 진행된 얼맥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하이트진로의 시원한 맥주 협업과 더욱더 탄탄해진 먹거리 구성으로 영등상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3일간 가수 하이키, 브이오에스(VOS), 양지밴드, 뉴진스님, 마크툽, 딥플로우, 송하예 등은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이어 DJ들의 흥겨운 디제잉 공연은 영등상권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아울러 팔씨름의 달인 홍지승과 힘을 겨누는 특별 이벤트를 비롯해 곳곳에서 진행된 장기자랑, 버스킹,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부담없이 먹거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이로움으로 결제시 다이로움 10% 추가 적립 혜택까지 제공됐다. 익산시는 교통 혼잡과 인파 밀집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 관리에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와 국가유산청은 10월 1일 오후 2시에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정립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관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는 고도(古都)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역사·문화 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로 활용될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는 2020년부터 총 198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3,17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금마면 금마길 10에 건립됐다. 내부에는 방문객센터, 세계유산 홍보관, 고도 자료열람실, 주민 참여 공간이 조성됐으며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라는 명칭은 '고도를 한 눈에 살펴본다'는 의미와 '고도와 한 눈에 사랑에 빠지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녔다. 국가유산청과 4개 고도 지자체(경주, 공주, 부여, 익산)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소통24'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고도보존육성정책협의회의 검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지역 복지의 대향연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사이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복지가 답이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종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에 대한 홍보·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쾌적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실내에서 펼쳐졌으며 작년과 차별화되게 퀴즈 엔 퀴즈 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희망복지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제25회 사회복지 날’ 기념식은 군산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군산YMCA 소년소녀 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박람회는 60여 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9개의 통합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7일 막을 연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에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낭만의 옛 시절 추억을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행운’이란 주제로 손편지 쓰기, 우체통 색칠하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길거리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손편지 축제를 위해 준비하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군산 우체통거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체통거리와 같은 지역 특색 발굴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인 손편지 축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가 직접 주관하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상품 키트 (도구 꾸러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노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자리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8일 ‘상상을 현실로! 창의성을 키우는 메이커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전북 메이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메이커페스티벌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보는 기회의 장이자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능력을 키우는 행사다. 강영호 교육연구사는 “메이커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지역 발명센터, 과학교사연구회, 교사 발명동아리 등 50여 개의 발명 및 메이커 관련 체험 부스를 모집하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메이커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텐세그리티 만들기, 3D프린터 체험, 디지털 드로잉,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활동, 메타퀘스트3를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엿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수소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과학교실(E.S.C./ Edu Science Car) 오픈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첫선을 보인 이동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재)완주문화재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어린이취타대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유영대 원장은 28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완주군 어린이취타대 창단식에 참석해 ‘어린이취타대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어린이취타대 창단은 전북에서 최초로, 이날 업무협약은 관계 기관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전북교육청과 (재)완주문화재단은 어린이취타태 참여 학생 모집과 교육, 국내외 공연활동에 협력하는 등 어린이취타대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립국악원은 어린이취타대에 필요한 악기와 의상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완주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취타대는 전통 취타음악 및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확산과 전통예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24년 1월부터 창단을 준비해왔다. 어린이취타대는 이날 행사에서 아리랑과 풍년가를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서거석 교육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공부해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를 열었다. 전주시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전주시 대표 평생학습 축제인 ‘제18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스무살 평생학습도시,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한마당 행사는 다양한 전주지역 학습자와 강사,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평생학습 향유를 위한 117여 개의 평생학습 입문 체험과 40여 팀의 공연 등 157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이한 전주시가 걸어온 평생학습의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미래를 다짐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지난 1년 동안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이틀간의 축제 동안 △157개 전주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참여한 홍보 체험관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토요일 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28일 '아동친화도시 행사'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아동친화도시 행사'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로봇체험 △드론체험 △과학체험 △요술풍선만들기 △나무키링만들기 등 참여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춤 공연, 마술 공연이 준비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UN아동권리협약 제31조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를 실현하고,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8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개최한다. 가족놀이 축제는 2016년부터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해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은 참여 시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영유아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원광보건대학교, 어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부의장(전주6,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꿈드래장애인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김희수 부의장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했기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희수 부의장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문화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친밀감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협동식을 고취시키고자 21년째 개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25과 26일 양일간 충북 단양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시도별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2개분야에 각 19개팀이 참가한 이번 10회 강의경연대회는 교안심사, 발표심사를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체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1등을 차지한 장수소방서 조수미 대원이 “함께 지키는 안전수칙 실천,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정착!”을 주제로, 심폐소생술분야 1등을 차지한 익산소방서 김한나‧하성희대원이 “나도 할 수 있어요 심폐소생술”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실을 거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활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8,2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