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재단법인 장성장학회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향우들의 모임인 장성군민회가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삼서면 석마3리 이재문 이장은 1000만 원을 쾌척해 주목받았다. 이재문 이장은 “장성장학회 덕분에 자녀들을 명문대학교에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학회에 매월 10만 원 약정기탁 의사를 전한 익명의 주민도 “작은 정성이나마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도 사랑의 알뜰매장 운영 이익금과 회비를 모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삼서면 드림잔디영농조합 김강철 대표도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삼서면 삼계리 약사사 임용석 주지스님은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밖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 온 익명의 기탁자 2명이 각각 500만 원, 30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농촌지도자회가 지난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활동 사업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장성군농촌지도자회는 11개 읍면 6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신품종 종자 보급, 선진 농업기술 현장교육 등 최신 농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 판매, 소외된 이웃 위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영비 상승과 이상기후에도 우리 농업을 굳건히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일류농업 선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설주의보에 철저 대응 중이다. 13개 협업부서가 24시간 재난상황실 근무를 통해 분야별 재해 예방 및 상황 대처에 나서고 있다.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27일부터 △황룡강 용작교 등 4개소 △장성호 제1‧제2출렁다리 등 수변길 일부 구간 △축령산 하늘숲길 등의 통행을 제한했다. 사전 제설재 살포와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에도 집중했다. 현재 15톤 덤프트럭 10대, 1톤 트럭 12대, 굴삭기 1대를 총동원해 74개 노선에서 작업을 시행 중이다. 작업량은 간선도로 320km, 이면도로 135km, 고갯길 13개소 25km다. 마을안길은 자원봉사자들이 트랙터 175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특보상황은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전 군민에게 전파했다. 적설‧결빙으로 인한 군내버스 미운행 구간은 마을별로 안내했다. 어르신 등 취약주민은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는 등 집중 관리하고, 마을이장 등과 협력해 보호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설 연휴 기간인 만큼 제설작업과 사고 예방에 더욱 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프란치스꼬의 집, 상록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심민섭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민생 지원과 안전 강화, 의료공백 해소, 각종 재해‧재난상황 신속 대응에 중점을 둔 조치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재해 △보건진료 △생활민원 △물가안정 △읍면 종합대책 등 7개 대책반에 118명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재난재해대책반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재해 발생에 대처한다. 보건진료대책반은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가 순환 진료하는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배너를 확인하면 된다.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라남도 콜센터에 연락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생활민원대책반은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상황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26일, 29일 이틀간 휴무일을 가지며 자세한 일정은 장성군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프란치스꼬의 집, 상록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심민섭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 ‘2026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고건의사업으로 발굴된 51건, 총사업비 4355억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상황 보고, 필요성‧타당성 검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요사업인 △도로 살얼음 예측경보 및 대응시스템 구축 △황룡면 황룡지구 배수개선사업 △호남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국립잔디연구소 건립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등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중앙부처 예산편성 전까지 국고건의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5년도 국도비 1955억 원을 확보해 장성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전남도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 전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부서별 양대체전 준비상황 점검 시간을 가졌다. 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전남체전 및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별 전담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체전까지 80여 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전담업무 세부사항을 담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개선‧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자원봉사 모집 △교통‧주차대책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양대체전이 ‘1000만 관광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작은 차이가 특별함을 만드는 것처럼, 작은 것 하나도 소홀함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옐로우시티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겨울철 한파로부터 치매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치매안심지킴이’를 운영 중이다. 장성군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안심지킴이’ 활동을 통해 환자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등록된 치매환자 중 고령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보호자 문자 메시지 전송 △마을이장・부녀회장 등 주민 협력을 통해 환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평상시에는 요양보호사,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인력을 활용해 한랭질환 예방수칙 홍보・교육도 병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겨울철은 치매환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 시 배회인식표와 배회감지기를 제공해 실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농기계 임대사용료 50% 감면을 시행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임대농기계를 사용하는 지역 농업인에게 임대농기계 전기종 사용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장성군에 거주하거나 경작지가 장성에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지난 2020년 3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처음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인건비, 농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밭농업 위주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통해 지난해에만 2억여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뛰어난 수상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장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김한종 군수는 “6년째 접어든 장성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정책은 이제 영농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사업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영농비용 절감과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