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청의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2년간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으로 축적된 현장 경험과 과제를 점검하며, 교육지원청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본청 소속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공유했다. 센터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기관으로, 복합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단일 창구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분산돼 있던 학생 지원 기능을 물리적·업무적으로 통합해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예산을 학교기본운영비 형태의 ‘통합배부사업’으로 편성·교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기초학력·심리·정서·교육복지 등 관련 예산을 통합해 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확대하고, 사업 중복을 해소하며 행정 부담을 줄여 학생 맞춤형 복합 지원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경찰청, 인천YMCA, 인천YWCA, 가천대길병원, 인천참사랑병원,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기반 불법 도박 확산으로 학생 노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경찰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약에 이어, 올해 의료기관과 상담기관, 지역단체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예방부터 조기 발견, 상담·치료, 사후 관리까지 연계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및 조기 발견 체계 구축, 고위험군 학생 상담·치료 지원, 예방 홍보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대응에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2025년 결핵퇴치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인천 교육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핵 발생 현황과 인천 지역 학생 결핵 현황을 공유받고, 교육 현장에서의 예방 노력과 성금 모금 참여 의지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결핵 예방과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 국내외 결핵 퇴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결핵 퇴치를 위한 나눔에 교육청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남원 인천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본회의 5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 이후 검단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구가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되는 과정에서 문화 인프라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연장 및 향유 기회 확대는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서구문화재단이 통합 운영하는 문화행사와 전시 기능이 분구 이후 분산될 경우, 검단 지역은 인프라 부족과 초기 예산 제약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대규모 문화행사가 청라·루원 등 서해구 지역에 집중된 반면, 검단은 행사 횟수와 규모에서 큰 격차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성공 사례로 검단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한 ‘검단 터틀’을 언급하며, 지역 잠재력을 발굴해 생활문화 거점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집행부에 ▲젊은 예술문화인 발굴 사업 추진 ▲문화 인력·단체·자원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와 중구·동구 새마을회·한국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단체장 및 임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및 중구·동구 국민운동단체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각 단체의 구 단위 지회가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 절차와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와 동구의 경우, 단체별 개편(안)에 따라 중구 지회는 영종구 지회로 승계, 중구 내륙과 동구 지회는 통합되어 제물포구 지회로 재편되므로 양 구 지회의 단체 구성원 간 화합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천시와 중·동구는 단체 출범 준비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간담회와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통합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심연삼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3개 단체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6년 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행사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제75주년 기념주간 행사의 주요 추진 성과 보고 이후 2026년 제76주년 기념행사의 추진 방향이 발표됐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 제75주년 기념주간 행사는 28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기념식과 재연행사를 비롯하여 거리퍼레이드·축제, 국제평화안보포럼인천, 해상헌화·항해체험, 유엔 참전 22개국 유학생을 위한 ‘UNI 평화캠프’, 그리고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등 풍성한 문화 행사들이 큰 호응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지난 12월 13일, ‘제1회 계양스포츠클럽 회장배 배드민턴·탁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과 탁구 두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클럽 회원과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종목별 경기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실전 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하고, 종목 간 교류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회장배 대회는 승패를 떠나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의미를 두고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회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최근 대한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재지정(갱신)되며, 전문선수반 및 특화 프로그램 등 공공성을 갖춘 체육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를 바탕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한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정 산불조심기간(가을철 10. 20.~ 12. 15.)을 대비해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과 산림 부산물을 사전에 처리함으로써,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파쇄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후 신청 현황을 바탕으로 산불감시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춧대·깻대·콩대·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70건 83필지(약 153,000㎡)에 대해 파쇄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이 산불 위험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산불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향후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0,808건에 대해 65억 원(지방교육세 15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기간(1·3·6·9월) 중 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자동차는 6월과 12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ARS 서비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등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우편으로 발송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기기를 이용해 신용(현금) 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운영 지원하고 있는 계양영재교육원이 지난 12월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 대강당에서 ‘계양영재교육원 제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장, 교수진,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초·중등 심화과정 및 사사과정을 이수한 교육원생 총 77명이 수료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은 2011년 계양구와 경인교육대학교 간 협약을 통해 설립된 이후,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의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지역 인재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료식은 대표 학생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2025년 영재교육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전체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재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