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립될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연천군의 군립 배드민턴장과 탁구장 인근에 위치할 계획으로, 기존 체육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며,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2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350㎡의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상담실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단체운동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연천군 체육 기반시설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조성할 것”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비율과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복리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비율은 세대수에 따라 기존 50~70%에서 최대 50~80%까지 늘어났다. 지원 금액도 기존 700~5000만원에서 1000~5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은 심의를 통해 최대 지원 한도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대표회의 등을 통해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원 비율과 금액이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2월 9일에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연천 문화원이 마련한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 연천군 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포함돼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연천군이 세계 연날리기 대회 개최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연날리기 체험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마련되어 기쁘며, 가족, 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선발·육성된 새로운 품종 ‘연진’을 활용한 쌀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연진벼’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으로 연천군 지역특화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출시됐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연천군 쌀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 355ha였던 ‘연진벼’ 재배면적을 2025년엔 2,0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연천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방향에서 실행됐다. 연천군은 지속되는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인구의 유출 등으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공단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의가 크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촌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등 지속해서 인구문제에 마주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지역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연천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 워크숍, 인구문제 교육 실시 등 내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관광․문화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평일 야간(20:00 ~ 06:00) 시간대 및 주말(24시간)점멸 교통신호로 전환해 교통흐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일반주민의 교통편익 뿐만 아니라 농번기 지역주민의 원활한 농업활동과 주말을 이용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지역 내 관광활성화에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야 시간 및 주말 점멸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 특정 시간 점멸 교통신호 전환이 관내 주민의 교통편익에 효과적일 것이라 예측되어 지난 12월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연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2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군청 본관 1층 입구 앞에서 ‘설맞이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군수와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정청탁과 같은 관행적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근길 직원에게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추위를 이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즉석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으로 청렴다짐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는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실천 활동에 대한 인정,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공단은 전사적 ESG경영 실천 의지에 따라 ▲ 친환경경영 체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 ▲ 관광 사업과 연계한 소상공인․농특산물 판매 지원 프로그램 ▲ 가족 다양성 확대와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지원 활동 ▲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가 일손 돕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농어촌ESG실천인정제 획득 52개 기업․기관 중 공단은 유일한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지방공기업으로, 중첩규제․인구감소 등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어촌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또, 연천군민으로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소재 나린오토캠핑장 유옥순 대표는 2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옥순 대표는 “설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나린오토캠핑장은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쌀, 농협상품권)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1일 공직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가치인 청렴을 강조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관내 각급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서한문에서 “연천교육지원청은 미래로 도약하는 맞춤교육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연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율성을 토대로 구성원 서로가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