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5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등 주요 상권에서 소상공인 판매 행사와 문화 행사를 접목한 공동마케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하나로 진행된다.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천시는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상권 활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매년 5월과 9월, 연 2회 진행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에서 열리며, 이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중앙동상점가에서 이어진다. 각 상점가는 길거리 판매 부스 운영, 매장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문화 공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서울프라자(별양상가2로 20) 상인회에서는 상점가 앞 우물터를 중심으로 액자·액세서리 만들기 체험과 길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제일쇼핑(별양상가2로 14) 상인회에서는 야외 판매 부스와 어린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5월 9일,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7일 열린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총동창회 회원들은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했고,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과천시에 전달됐다. 안상호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와 과천시 모두가 상생하는 제도”라며 “더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과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이나 과천사랑상품권 등 최대 30%에 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제117075호)로,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시행령 제2조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조사는 건강행태, 이환율, 의료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를 통해 지역별 건강통계 생산은 물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의 핵심 기반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식은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결과를 근거 중심의 지역 보건사업 계획 수립·실행·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 실태를 객관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1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외빈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를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행사장에 도착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인사를 건넸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센트럴스위트 경로당,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유역관리처, 용마골 경로당 박종희 사무장, 과천시노인복지관 이지은 직원이다. 특별공연으로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어머님 은혜’ 합창을 선보였으며, 한국무용과 합창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도 이어졌다. 메이저뷰티아카데미학원의 후원으로 ‘네일아트 고운손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오늘날 과천을 만든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8일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행정안전국장과 관련 부서장, 경찰·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합동 대책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의 중점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14개소와 대피장소 11개소를 포함해 하천 11개소, 지하차도 3개소, 반지하주택, 대규모 공사현장 등 호우와 태풍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하천변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하천변 출입로를 조기에 통제해 위험 지역 접근을 전면 차단하는 한편, CCTV를 통해 하천변 시설 이용 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기상특보 시 지하차도 전담인력 배치와 재해취약계층 대피인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옥외작업장 근로자와 고령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점검하고, 분야별 피해 최소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상기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체계 구축으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재난위험 취약지역의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과천시의 재난안전 정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의 고도화가 절실하다고 보고, 스마트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에 ‘관악산길 열선 설치 사업’, ‘국도 47호선 램프구간 자동 염수 분사장치 설치 사업’,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 관제설비 개선 사업’ 등 도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과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재난안전 특별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첫째, ‘과천시민회관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시민회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재난 감지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2025년 1분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제적·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과천시의 의지가 담긴 결과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8월 발표된 2024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시 단위 그룹 전국 1위에 오르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1억 2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과 소비·투자 분야 실적을 기준으로 실질적인 경기 회복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과천시는 시 단위 그룹 중 정량·정성 평가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과천시는 재정집행 전략회의를 부시장 주재로 정기적으로 열어 전 부서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안정 예산의 신속한 투입으로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실집행 효과가 큰 분야에 예산을 집중하며 신속집행 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기공식이 지난 4월 30일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서 열려,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과천에서 이뤄지는 첫 재개발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회 의원, 조합 관계자, 시공사 및 정비사업 관계자,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노후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던 지역을 정비해 현대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지역에는 이번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1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 동, 총 880세대가 조성된다. 조합원 분양은 480세대, 일반분양 348세대, 임대주택 44세대, 보류지 8세대 등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일반분양은 2025년 8월, 전체 준공은 2028년 9월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내 노후 주거지가 체계적으로 정비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전국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과천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空洞) 조사를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대규모 굴착 공사 현장 주변과 30년 이상 된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며, 6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정밀 탐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과정에서 공동(空洞)이 발견될 경우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특히 과천시는 GTX-C 노선, 위례-과천선 등 향후 증가할 대규모 굴착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지반침하 위험지도’를 제작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반침하 관측망’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여권을 발급받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여권 케이스는 전자칩이 내장된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과천시의 마스코트인 ‘토리아리’와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이 활용된 것이 특징으로, 외형뿐 아니라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해당 케이스는 과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여권 발급 창구에 비치되어,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3월 추사박물관과 협업해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를 활용한 여권 케이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어린이용 여권케이스 또한 그 연장선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과천시의 긍정적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여권 케이스처럼 일상에서 작지만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을 더 가깝게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