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30일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센터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군산시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전북특별자치도 관계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추진 중인 사안을 점검하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에서 다뤄질 사안들은 ▲지역 여건 및 현황 등 기초 현황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센터 건립 필요성 분석 및 입주 수요조사 ▲센터 건립 시설 규모 및 공간계획, 입지분석 등 기본계획(안) 제시 ▲경제성 및 파급효과 등 타당성 분석 ▲센터 관리 및 운영방안,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다.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군산 지역 산업에 특화된 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기초조사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올 하반기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시는 19종의 어학시험 응시자에 대해 연 1회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응시건수에 제한 없이 응시료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된 미취업 청년(1984년~2005년생)으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어학시험에 응시한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다. 단,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사업자, 올해 상반기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주민등록초본 △어학시험 응시확인서 △어학시험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통장사본 등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제76주년 국군의 날과 제4356주년 개천절, 578돌 한글날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군의 날 전날인 30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시내 주요도로 41개 구간에 6500여 기의 가로기를 설치키로 했다. 또한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각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오는 국군의 날(10월 1일)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또,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해도 된다. 단, 태극기는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게양하지 않아야 하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태극기를 잠시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1월(제415회 제2차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3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 내용으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안하는 내용 등은 제외된다. 제안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열린의회 - 행정사무감사 제안), 방문, 우편(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안자의 신분은 보장된다. 접수된 내용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여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제5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현재 지자체에 속해 있는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로의 이관,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및 교육감 소속 직원에 대한 임용권을 조속히 이양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각종 사무에 관한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그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실제 해당 사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소속 공무원에 대한 감사 권한은 여전히 자치단체장에 의해 임명받은 감사기구의 장과 지자체 소속의 감사기구에 있어, 직무수행의 독립성과 공정ㆍ투명성을 온전히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스스로의 행위를 감시하고 양벌 수위를 정하겠다는 논리적 모순을 발생시켜 제 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 등 주민들로 하여금 감사기구의 ‘온전한 독립을 통한 공정‘의 실현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지자체의 행정사무에 관한 감사 권한을 지닌 지방의회로 감사기구를 이관해야 한다는 이번 제안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문승우 의장은 이뿐 아니라,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대표 음식축제인 ‘2024 전주비빔밥축제’를 풍성하게 만들 자원봉사자들이 꾸려졌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 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축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비빔밥축제 비빔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30명과 스태프 10명 등을 대상으로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축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안전교육 등 필수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비빔지기들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람객 밀집을 방지하는 동선 유도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성추행 예방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성인지교육 등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와 관련 2024 전주비빔밥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비빔밥축제는 비빔밥과 비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주음식,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행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자 지원을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영재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내 창업 활동을 촉진시키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창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창업지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활성화 등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주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운영 △창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 대상 창업 교육 지원 △창업 관련 행사 및 대회 유치 협력 △전주시 주관 창업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지원 등이다. 시는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0일 익산 왕궁농공단지에 소재한 국내 농기계 제조 선두 기업인 ㈜티와이엠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농기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와이엠(TYM)은 1951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TYM은 수출을 통해 전북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농기계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자율주행 트랙터 성능시험에서 '선회 및 작업기 제어' 성능을 입증하며 또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TYM은 현재 글로벌 시장 수요에 맞춰 제조공정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며, 전북자치도의 기술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 상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될 경우 TYM을 비롯한 도내 농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보건환경연구원 하이빈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달의 주제는 '새내기 공무원'으로,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노조위원장이 직접 격려했다. 하이빈 주무관은 보건환경연구원 내에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적 노력을 기울였다. 그가 주도한 개선 활동 중 하나는 청원경찰실(당직실)의 환경 개선으로, 벌레 유입을 막기 위한 퇴치제 설치, 실내 암막 커튼 장착, 샤워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직원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이빈 주무관은 직원들의 출장 후 세차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장 세차 서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불필요한 세차장 방문을 줄일 수 있었으며, 출장 후에도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말 및 출장세차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해 키박스를 설치하여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하이빈 주무관은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동행 국회의원, 남원시 등과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2중앙경찰학교는 신임 경찰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연간 5천 명 이상의 인원이 교육받게 될 예정이다. 남원시에 학교가 설립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300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300여 명의 상주 인력이 유입돼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호남 교통 중심지인 남원은 광주-대구 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KTX·SRT 등 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으며,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까지 더해지면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남원시 후보지인 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166만여㎡은 기재부 소유(99%) 국유지로 토지 매입비용이 없어 즉시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다른 경쟁지 토지비용이 수백억 원, 1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대조적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