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래제1공영주차장이 최근 인천논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아 인증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경찰의 범죄예방 기준에 따라 실시된 환경진단 결과, 범죄 취약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CCTV 운영, 태양광 볼라드 등 방범 특화시설 도입, 안전 펜스를 통한 침입 방지 등을 통해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1~5월) 사업운영 결과 ▲2025년 6~8월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 건강동아리 활동 현황 ▲2025년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자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질병에 노출될 수 있고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클린하우스 사업은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청소·정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저장강박증 극복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다. 구는 지난해 14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가구를 지원했다. 한 지원 대상자는 “홀로 지내다 보니 집 청소도 쉽지 않고, 쌓아 놓기 급급했는데 이렇게 집을 치워주니 고맙다”며 “힘들더라도 잘 관리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와 단절된 채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날을 보내던 주민들이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다시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 삶의 질 개선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면 20만 면 확보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6년간 총 20만 면의 주차면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현재 43% 수준인 주차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원도심 주차면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주차공간 2,709면을 공급해 목표 대비 56%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공유주차는 4,949면 확보로 24%의 달성률을 보였다. 하반기에 중앙근린공원 공영주차장(294면) 착공을 시작으로, 구월근린공원 등 총 23개소 2,735면이 추가 공급된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 16,540면의 공유주차면을 확보해 연말까지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반기 착공 및 준공(예정) 중앙근린공원, 석남체육공원, 송현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이촌근린공원, 서운근린공원, 인천 종합어시장, 길상면 황산도시장, 남부종합시장 등 23개소 출퇴근 혼잡 해소 위한 중련열차 운행 기반 구축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을 해소하고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학익고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 수강과 개인별 역할분담을 통한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본회의를 직접 진행했다. 끝으로 전경애 의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경애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계양소방서는 15일 본서 서장 집무실과 3층 강당에서 하반기 전입ㆍ전보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송태철 서장과 각 과(단)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ㆍ전보자 3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환영과 축하의 기쁨을 전하는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용자들은 각 행정ㆍ출동부서에 배치돼 시민을 위해 화재ㆍ구조ㆍ구급ㆍ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태철 서장은 “전입ㆍ전보를 통해 계양소방서에 오게 된 소방공무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종1동’을 위해 ‘영종1동 자율방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자율방재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종1동 자율방재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피해 우려 지역 사전 예찰 활동 등을 비롯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임무를 숙지하고, 활동 의지를 다지며, 참여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장희철 영종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평상시에도 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하는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영종1동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자연 재난은 예측이 어려워 한정된 자원으로는 대비에 한계가 있다”라며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아로마 힐링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원도심 동인천동 드림스타트센터 강당과 영종 2청사 대회의실에서 각각 3회씩 총 6회 진행된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보호자 총 30명(원도심 15명, 영종 15명)이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향기를 이용한 감정 코칭, 스트레스 관리법, 아로마 제품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양육자의 감수성과 자기 표현력을 증진하고, 아동과의 정서적 교감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육아 스트레스가 많은 부모들에게 아로마 향기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키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중구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과 함께, 관광산업, 자연생태계, 콘텐츠, 디자인, 먹거리(로컬푸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여러 요소를 탐색할 수 있었다. 또한 중구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입지를 넓히고자 워크숍에 함께 참여한 중구 마을공동체 대표들에게 사회적경제조직의 활동을 소개하고,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 모델과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상호 간 연대·협업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활발히 이뤄지며, 사회적경제조직과 마을공동체 사이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다졌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 사회적경제조직의 물품을 판매하는 매장과 지역 청년·소상공인 업장을 방문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진행돼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천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과 10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재충전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기관에서 총 243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드치연구소의 지경주 소장을 초빙해 ‘스트레스 소진, 여유 있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직무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업드링커의 김교동 대표가 나서 ‘와인 클래스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쉼과 여유를 느끼고,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만나 시설별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