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산림조합(조합장 김병량)은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흥군나눔복지재단의 주민공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량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김병량 조합장님을 비롯한 장흥군 산림조합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도 후원받은 기부금을 통해 주민공익사업, 청소년 특기지원사업, 희망보금자리 지원사업, 문화탐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현업근로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장흥군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가장 높은 환경실무원 근무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실무원은 업무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시설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현업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이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 400만원,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음식점 약 400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명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보증공급, 신용회복 및 재기 등)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출연, 소상공인 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은 무산김 국제유기인증(ASC-MSC) 글로벌 홍보를 위한 영상촬영과 인터뷰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홍보촬영은 국제유기인증(ASC) 본사에서 전문 촬영팀이 참여했다. 촬영팀은 새벽부터 어업인 선박과 행정지도선이 함께 해상 촬영을 진행해, 무산김 채취부터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어업인 인터뷰와 가공 공장, 조미김 가공 시설 등 주요 시설을 섭외하고 촬영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장흥군수 인터뷰가 진행되어 장흥 무산김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영상취재했다. 완성된 영상은 오는 4월부터 국제유기인증(ASC)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무산김의 국제적 홍보가 본격화되면서, 친환경 수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특히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의 수산물 친환경인증 면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3,617ha에 달하고 있으며, ASC 인증면적은 412ha로 전국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열기가 뜨겁다 전북의 중견 기업인 ㈜고리의 윤광일 부사장이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통하여 장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고리는 PVC관, 파이프, 상하수도관 제조 전문 기업으로 광주지방조달청 우수조달품목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는 기업이다. 윤 부사장은 “k-문학 대표 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는 장흥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을 올해 또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장흥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 군수는“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6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12%을 증액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및 주민복리증진 등의 사업으로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세무법인 티엔피)는 7일 장흥군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과 5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호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매년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병호 대표는 의용소방대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병호 대표의 나눔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장흥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새해 소통행정을 위해 2월 1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2월 2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과 군정발전 방향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군정홍보영상 상영, 현장행정 퍼포먼스, 군정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농어가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관계 상 군민과 대화 현장에서 청취하지 못한 의견은 사전에 질문지를 배치하여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챙겨나갈 방침이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군정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1일 유치면과 부산면, 12일 용산면과 관산읍, 13일 안양면, 14일 대덕읍과 회진면 17일 장평면과 장동면, 21일 장흥읍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조사와 사업의 필요성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새해 소통행정을 위해 2월 1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2월 2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과 군정발전 방향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군정홍보영상 상영, 현장행정 퍼포먼스, 군정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농어가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관계 상 군민과 대화 현장에서 청취하지 못한 의견은 사전에 질문지를 배치하여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챙겨나갈 방침이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군정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1일 유치면과 부산면, 12일 용산면과 관산읍, 13일 안양면, 14일 대덕읍과 회진면 17일 장평면과 장동면, 21일 장흥읍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조사와 사업의 필요성 등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일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 가정 청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지원은 중위소득 50%이하의 저소득 소외계층(독거노인,한부모,중증장애인 등) 23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흥군은 주거청소와 실내외 소독 및 방역이 시급한 우선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1월말까지 전수조사를 완료 하여, 120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2월부터 즉소득층 ‘하우스 클린UP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지원 사업에 대한 목적, 기본원칙 등의 업무협력 사항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군과 자활센터의 역할 및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인력 4명을 고용해 청소지원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소독․방역을 업무를 맡길 예정이며, 청소지원사업의 전문성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청년일자리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은 치매성질환과 거동이 불편한 일상생활의 장애로 집안곳곳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치우지 못해 심한 악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7일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축산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철 축산농가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축산업 허가를 받았거나 등록한 자들의 필수 법적 의무 교육이다. 축산법령에 따라 2013년부터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 이상, 가축 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한 교육생은 “어려운 시기에 유익하고 전문적인 교육이었으며, 다른 축산농가와의 경험을 서로 나누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 전문성을 높여 건강한 가축사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