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15일,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철이면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진도소방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진도소방서는 가계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물놀이 장소에 전문 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펼쳐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119수상구조대 안전교실’도 함께 운영하여,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올 여름 ‘119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전국 최초로 대전 중구한의사회가 자발적으로 구성한 ‘통합돌봄 사업단’이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돌봄 사업단은 이정원 단장을 포함한 모든 단원이 중구 방문진료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한의원 원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구한의사회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한의진료를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이번 사업단 출범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한의학적 접근을 결합한 종합적인 건강 돌봄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원 단장은 “이번 사업단 출범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돌보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가 함께한 이번 통합돌봄 사업단의 출범은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한의사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열악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의 경우 폭우로 인한 침수와 폭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중구는 주거환경이 낙후된 은행동 일대를 집중 방문해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 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 보호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11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과 진도 아리랑배드민턴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00팀(관내 60팀, 관외 740팀), 약 1,600명이 참가해 2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는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도 단위 대회이며, 복식(혼성, 남, 여) 경기를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치열한 승부가 펼쳐져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의 관심을 끌었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와 관련된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을 통해 지역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숙박시설과 식당 등 지역 상권에 약 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에 방문하신 선수들과 가족분들 모두 환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24일에 진도군청 공무원이 담당 마을에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해 소비쿠폰을 신청한 군민에게는 오는 8월 6일(수)에 진도군청 공무원이 담당마을에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서비스의 이용을 원하지 않는 군민에 대해서는 시행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 6인 경우 월요일 ▲ 2, 7인 경우 화요일 ▲3, 8인 경우 수요일 ▲4, 9인 경우 목요일 ▲5, 0인 경우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신청을 받을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은 9월 12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2차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앱과 신용·체크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7월 15일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에 위치한 이모씨 농가를 대상으로‘농어촌 집 고쳐주기’행복 충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수혜자는 화장실과 창호 등 주거의 각종 노후로 인하여 안전과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진도지사는 전문 보수업체와 함께 화장실, 주방, 창호 등 취약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보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폐기물 및 자재 운반, 주변 환경정리 등 직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수혜자인 이모씨는 “노후화된 집으로 인해 혼자 살면서 무슨 사고가 생길까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여생을 편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 진 진도지사장은“수혜자가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복충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여름철 맞아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오는 19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야외 물놀이장에는 유아용(수심 0.5m) 1개소, 아동용(수심 0.8m) 1개소, 총 2개의 물놀이장과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 해변용 의자(비치체어) 등의 휴식 공간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8일간 무료 개방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진도군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에 물놀이 관리지역 지정,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 배치, 물놀이장 안전 표지판 설치,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연락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인 욕수 교체, 탁도와 염소 수치 관리 등 수질관리 강화와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 물놀이장이 어린이들이 물과 친해지며 안전 수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보배진미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브랜드 쌀 생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브랜드 쌀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약 130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기술과 품종 혼입 방지, 병해충 방제, 수확 후 품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 수상 후 진행하는 첫 행사로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최초 선정된 값진 성과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도 쌀을 비롯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이인 박사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5년 동안 벼 육종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로 고품질의 벼를 재배하기 위한 병해충 방제, 물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재배 방법,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유지, 친환경 인증 확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이자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이순신이 선택한 진도’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이비에스(EBS), 케이비에스(KBS) 역사저널 그날, 티비엔(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풀어내며 많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로, 이번 강연을 통해 진도군민과 소통하며 진도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이 특별초청됐는데, 청소년들에게 진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자 했던 진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기 속에서 발휘한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통해 꿈과 희망,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추 병해충에 대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고추의 주요 병해충인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병 등의 발생을 급증시키는 주범으로 특히 탄저병, 역병은 장마철에 급속도로 확산하는 특징을 가졌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전염병, 바이러스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키트를 활용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탄저병, 시들음병, 풋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 감염 여부를 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이 요청하면 전문 지도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작물 관리 요령과 맞춤형 기술을 함께 지도한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뿌리를 비닐로 덮기(멀칭) 등 고랑 포장 관리 ▲배수로 정비 ▲장마기 전후 보호용 살균제 살포 등이 중요하다. 이미 병이 발생했다면 병든 과실을 제거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치료용 살균제를 7~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