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언론인연합회는 11월 27일,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9개 언론사(광주타임즈, 더대한일보, 도민일보, 수사일보, 전광투데이, 전남도민일보, 호남매일, 호남신문, 호남일보)로 구성된 영광군언론인연합회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두고자 하는 마음에 뜻을 함께했다. 서종민 영광군언론인연합회장은 “지역 언론인으로서 보다 밝은 영광의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이사장은 “기부 릴레이에 귀한 뜻을 더해주신 영광군언론인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정성과 나눔을 더욱 확산해 지역 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 예방을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수용가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함과 옥내 급수관 보온조치 등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홍보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전체적으로 평년 수준이거나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이나 강한 한파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를 위하여 수도시설 보온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넣어 찬 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보온 조치를 하고, 장기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을 흘려보내면 동파와 수도관 결빙을 예방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어 물이 안 나올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 놓고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하고,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에 직접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에는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연락하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1월 20일,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영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나눔의 기쁨!,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2개 단체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땀과 헌신 덕분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주기별 정책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이 11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환과 공유부 기본소득’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기본사회를 지향하는 전국 2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의 순회 강연 프로그램으로, 영광군은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과 정부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여했다. 강연은 (사)기본사회 이사장이자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강남훈 교수가 맡았다. 강남훈 교수는 기본사회 경제학 분야의 대표적 연구자다. 그는 급속히 진행되는 AI 기술 혁명이 일자리소득자산 격차를 크게 벌리는 ‘대격차 시대’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러한 구조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복지 제도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인 기본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훈 교수는 기본사회의 핵심 제도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기본소득의 재원인 ‘공유부’ 개념을 설명했다. 공유부는 토지햇빛바람 등 자연 공유부와 언어데이터지식 등 사회 공유부를 포함하며,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귀속돼야 할 자산이다. 또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1월 18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21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성실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추첨은 영광군 부군수가 직접 추첨하고, 군 감사팀장이 입회한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실시했다. 추첨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를 5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관내 개인납세자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13,882명이었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영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영광사랑상품권(1·2·3등 차등 지급)과 성실납세 감사 서한문이 등기우편으로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정책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다양한 관람객이 함께했다. 영광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상담, 정책 안내, 정착 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맞춤형 귀농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 임시주거 지원,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영광군의 특화 정책들도 함께 소개했다. 영광군은 실효성 있는 귀농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귀농인이 유입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의 농촌 삶을 소개하고, 인구 유입 확대의 기회를 마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벼 수확이 지연되면서 볏짚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사료 확보에 차질이 예상됨에 대응하여,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한‘선제적 안정화 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9∼10월 영광 지역 강수량은 총 337.8㎜로, 최근 3년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볏짚 수확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군은 이와 같은 기상 여건으로 볏짚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영광군은 ▲조사료 종자 추가 지원 ▲건초 공급 확대 ▲한우농가 배합사료 구입비 지원 등 3단계 대책을 중심으로 조기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조사료 종자 추가 지원을 통해 파종이 지연된 지역에 종자를 긴급 공급하고, 발아가 저조한 농경지에는 보충 파종을 실시해 내년도 조사료 재배면적 감소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건초 공급 확대를 위해 축협 협력사업인 건초 지원사업 규모를 기존 3,700두분에서 8,000두분으로 대폭 확대하고,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내년 초 조기 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1월 17일 10시부터 터미널 주변 및 마트인근 주차장을 중심으로 영광군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및 (사)전라남도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민관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우리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한 민원 최소화 및 위반행위 근절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민원빈발지역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안내했다. 특히 ‘장애인 미탑승 시 이용은 명백한 위반’임을 강조했으며, 일부 운전자들이 장애인주차표지를 차량에 비치했다는 이유만으로 자격이 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표지 발급 기준과 사용 원칙에 대한 안내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이 실제로 차량에 탑승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타인의 장애인자동차표지 무단 사용 혹은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았음에도 편의를 위해 표지를 이용하는 행위는 명백한 ‘부당사용’으로 간주되며, 최대 200만 원의 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1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대학교수 등 위촉직 6명과 당연직 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기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운용과 기금사업 선정 등에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 개최 후 이어진 2025년 제6회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수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영광군수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추신 위원님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기금사업을 선정 및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영광군번영회(회장 김용식)는 11월 17일 번영회 임원 및 집행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 방향과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광군번영회는 1966년 9월 2일 창립된 이래 59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화합, 권익 신장,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읍⸱면 번영회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영광군, 영광군 의회, 그리고 번영회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군정 발전, 지역현안 해결,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식 영광군번영회장은“군과 의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정과 의회, 그리고 번영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