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22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전날 학교농공단지 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사)중소기업융합 함평천지회 소속 기업인 20명이 참석했다. (사)중소기업융합 함평천지회는 학교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2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판로 확보, 시설 환경 개선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군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를 거친 후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며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함평군은 21일 “꿈나무 건강 가꾸기 교실이 이날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 가꾸기 교실’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 형성, 정신건강 증진, 비만 예방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5대 영양소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단 구성,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 개개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교육 ▲비만 예방 영양 지도 ▲건강생활실천 교육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함께 체험형 활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건강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며 “군민의 미래인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서며 정확한 행정서비스 기반을 다진다. 함평군은 21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이날부터 11월 26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을 정확히 관리해 복지·안전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함평군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조사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 조사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응답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하면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함평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난 18일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어르신 300분에게 보양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동에프엔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원기 회복과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도 이날 삼계탕 배식에 참여해 어르신의 안부를 여쭈며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유난히 더운 올여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및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귀농귀촌행복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 콘텐츠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 이주와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함평의 농촌 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은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 부스를 운영하며 ▲1:1 맞춤형 상담 ▲정착 지원 제도 안내 ▲인재양성기금 지원 제도 안내 ▲지역 농특산물 전시 등을 통해 함평의 정주 여건과 매력을 직접 알릴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은 청정 자연과 풍부한 농업 자원, 체계적인 정착 지원제도를 갖춘 귀농귀촌 최적지”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도시민과 학생들이 함평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제4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18일 “‘제4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함평엑스포공원 내 추억공작소 앞에서 ‘나라꽃 무궁화, 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는 함평근화회와 함평군 문학동인 ‘자미’가 주최·주관해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35개의 무궁화 품종과 함께 무궁화를 활용한 45점의 예술작품도 선보인다. 특히, 함평군 문학동인 ‘자미’의 시(詩) 전시회도 같이 열려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로 꾸며졌다. 특히, 같은 기간 함평군 대표 피서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돼 함평을 방문한 피서객과 관광객에게 무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시회를 통해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며 “무궁화에 담긴 역사적 가치와 애국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4-H연합회(회장 정유한)가 해외 농산업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농업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18일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16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국제적 농산업 모델발굴 탐방 보고회’를 열고 말레이시아 농산업 탐방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셀랑고르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국제식품박람회(SIAL), MAEPS(말레이시아 농업엑스포 단지), 열대과일 농장단지, 현지 K-마트 등을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 ▲열대작물 재배환경 ▲한국 농식품의 해외 유통 현황 등을 직접 살펴봤다. 결과보고회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현장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함평 지역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중점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열대작목 도입 가능성,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가공식품 패키징 전략, 글로벌 유통채널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시사점이 제시됐다. 이상익 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나섰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빈발하는 온열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성 건강 위험 요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과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과 응급 상황 시의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근로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군의 중요한 책무”라며 “폭염과 감염병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17일 “제20회 함평군협회장기 군민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읍, 대동면, 해보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나눠 개최됐으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그리고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행사로 마련됐다.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군 체육회장 등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관내 8개 읍·면에서 각 1개 팀, 대동면에서는 2개 팀이 참가해 총 10개 팀 100여 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편, 게이트볼은 관절에 무리가 없고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100세 시대 맞춤형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2026년까지 함평읍 게이트볼장 부지에 총 58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신광면 생활 거점시설인 새빛행복홈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함평군은 17일 “신광면 새빛행복홈센터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식이 지난 15일 신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함평군과 신광면 그리고 수탁기관인 새빛협동조합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구체적인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에는 주거 공간인 ‘새빛행복홈’ 6개를 비롯해 휴게시설, 급식실, 세탁실 등 다양한 공동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새빛행복홈센터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추진된 신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활복지 거점시설이다. 새빛협동조합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입주자 선정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오태호 새빛협동조합 대표는 “새빛행복홈센터가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정겨운 삶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빛행복홈센터가 이웃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