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8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중위 박성민 의원, 연합뉴스관 황대일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전기안전 유공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기안전대상 외에도 전기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9.8~10일(3일간)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등 5개 행사가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38점 등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제조기술 국산화와 ESS 화재 예방 특허 개발 등의 공로로 김성조 국제통신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은 최근 3년간 무재해 시공을 기록한 배장수 진명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적시적 안전요령 전파로 전기안전 의식 고취에 기여한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자원의 가치 확산을 위해 ‘내산(山)내돈’ 산림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생케어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해당 강좌는 2025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는 산림의 67%가 사유림이며 산주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산을 소유하고도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부재 산주가 56%에 달해 지속가능한 산림관리가 어렵다. 이에 이번 강좌는 산주와 산림경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합리적 경영과 소득 모델을 설계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산촌의 이해와 산 탐색하기▲산림경영 지원제도 이해와 산림소득 품목 알아보기▲산림공간으로 가치창출 사례 알아보기▲임업 6차산업 현장답사로 구성되어 있다. ‘내산(山)내돈’ 교육강좌는 9월 8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하시연 박사는 “이번 강좌는 산주가 소유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9월 4일 강진군 마량항에서 정박 중인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진소방서를 비롯해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 (사)해양환경구조협회 강진구조대, 의용소방대등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선박 화재 진압 및 화재 확산 방지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 화재선박 분리 · 이동 조치 등 2차 피해 방지 활동 ▲ 소방·해경·지자체 간 공조체계 가동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선박 화재는 해상과 항포구 특성상 대규모 피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병영면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신한금융그룹 협력사업인 로컬메이트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단계적 지역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병영면은 노후화와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었던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이 마중물로 투입되면서, 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침체된 공간이 재생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강진군은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新) 병영상인’을 주제로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병영면 마스터플랜과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3월에는 병영 시장에 상생플랫폼 홍보관을 준공하며 로컬브랜딩 사업을 본격화했다. 동시에, 병영면의 특화 음식인 연탄돼지불고기와 EDM 공연, 마을투어를 결합한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를 3년째 이어오며 지역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 현대시의 거장 김현구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6회 현구문학상의 수상자로 박현덕 시인과 김옥애 동화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제6회 현구문학상은 운문과 산문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다.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최종 수상 후보작에 오른 두 작품을 인준하기로 결정했다. 운문부문에는 박현덕 시인의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산문분야에는 김옥애 작가의 ‘경무대로 간 해수’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박현덕 시인은 오랫동안 한국 현대시의 서정을 탐구하며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는 작품은 남해안의 바닷마을 ‘와온’의 풍경과 그 속에서 빚어지는 만남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따스한 감성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옥애 동화작가는 오랜 기간 아동문학과 동화 분야에 활발히 활동하며 따스한 감성과 깊이 있는 서사로 독자들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제1회 강진군 경계결정위원회’를 지난 2일 개최하고,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생동지구 외 9개지구의 경계 결정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강진군 경계결정위원회는 구세희 위원장(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판사)을 비롯해 법무사 등 전문가와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강진군 군동면 생동·신리지구, 도암면 산정·강성·신덕·도암신기·항촌·장촌2·석천·월하지구 1,865필지 1,080,849.7㎡의 경계 결정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군 민원봉사과로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군은 경계 확정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하고 새로운 지적공부의 작성 및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치유관광을 통한 지역재생’을 주제로 한 도시재생대학 특강을 지난 2일 병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재생과 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제정과 웰니스·힐링을 중시하는 치유관광 트렌드 확산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관광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유형 농촌관광은 농촌의 치유적 요소가 담긴 체험과 관광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회복과 건강 증진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과제인 ‘빈집을 고쳐 마을호텔로 조성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마을기업을 통해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마을 단위 치유형 관광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과정은 △치유관광의 개념과 국내외 사례 △치유농업과 농촌체험관광 △치유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 △치유관광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발굴 워크숍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3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9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무더위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때 즉시 관리자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더위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군 차원에서도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재정일자리사업으로 강진읍시장 환경정화 및 관리 등 36개 세부사업에 근무자가 근무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일 성전면 장등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마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장등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건강을 살피고,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및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노후 경로당 시설의 개선 필요성과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 문제, 농작물 피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현장에서 오갔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된 건의사항과 불편 사항들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폭염 대비 시설 보강, 재난대비 비상 연락체계 구축, 마을 안길 정비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시느라 힘드셨을 어르신들을 뵙고 직접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9월 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강진고, 강진여중, 중앙초, 동초) 강당 4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여자복식, 남자복식, 부자복식, 형제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로 강진을 찾아준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가족과 세대가 함께하는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진의 따듯한 정과 매력을 마음껏 만끽하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