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와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읽고, 걷고, 쓰는 일상 속 실천을 시민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읽걷쓰 활성화 및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조 ▲운영 프로그램 연계 ▲홍보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나를 위하듯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신체, 정신, 인격을 갖춘 읽걷쓰 평생학습 실천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및 해외 5개국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이 참여, 총 8,0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30편이 ‘올바로상’, ‘결대로상’, ‘세계로상’으로, 재외 한국학교 참가작 20편이 ‘미래로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인천담방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부여에서 만난 향로’가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동시 쓰기 공모전 웹사이트와 별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수상자 표창은 5월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 어린이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읽걷쓰’ 활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대표 사업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학교당 1개 종목, 학생 1인당 1개 종목 체험을 목표로 엘리트 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정책이 학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은퇴 선수와 연계한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핵심 정책과 부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1·1·1 스포츠 프로그램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체육 진로 캠프 등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이 중요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의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으로 중구가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나뉘며 중구로서는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26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했으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주요 업무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 후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구인 만큼, 앞으로도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예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구 협의체와 동 협의체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위탁 관리하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남동구 관내 조명시설(공원등)의 전도, 파손, 낙하 사고를 대비한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공원등·보안등을 관리하는 시설관리팀과 안전감사팀을 중심으로 남동구 문화공원 내 공원등 커버 파손 및 낙하 사고 상황을 가상 설정해 긴급 정비, 위험 요소 제거, 초기 대응, 안전 확보, 복구 작업까지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리 시설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수질오염사고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장수천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모의 방제 훈련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119안전센터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경유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류가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장수천으로 흘러드는 상황을 가정해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오일휀스, 흡착포, 흡착 붐, 유처리기, 수질 측정 장비 등 방제장비를 사용해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오염확산 모니터링과 최신 방제장비 시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항공감시도 병행했다. 방제 훈련 후에는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 환경모니터링봉사단 등과 함께 장수천의 깨끗한 수질 보존을 위한 장수천변 정화 및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2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성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연수구의회 의원 13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29일 연수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해 장현희 부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박정수 의원, 편용대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주 의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의원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다시 희망을 위해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에도 깊은 감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계양소방서는 2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주요사찰인 지선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ㆍ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장 현장예찰은 산불 우려가 높은 봄철과 연등ㆍ촛불 등 화기를 취급하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화재 위험요소를 파악해 재난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기 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연등ㆍ촛불 등 화재 취약요인 안전관리 ▲관계인 안전지도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다. 이외에 불교 행사 기간 동안 화재 없는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봉축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화재안전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김희곤 서장은 “전통사찰ㆍ목조문화재는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며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화재 없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디씨알이와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혁신과 도시 균형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미추홀구 행정 중심지의 재편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총 800억 원의 민간 재원이 투입돼, 오는 2029년까지 숭의동 131-1번지 일원(현 구청사 부지)에 연면적 23,081㎡ 규모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디씨알이는 기부채납 방식으로 준공까지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설계부터 시공, 사용 승인, 하자 보수까지 전 과정을 통합으로 책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2028년에 신청사를 우선 완공 후 기존 시설을 이전하고,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혼신의 역량을 다해 건립을 완수하겠다.”라며, “책임감 있는 민간 파트너로서 미추홀구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 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들을 처리하는 회기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축적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역의 주요사업 등을 면밀히 살펴 내실있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충실하게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난 조치결과에 대하여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