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성과 보고회는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과 교육감 추천 위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 △학교 통폐합 유휴시설 활용 방안 △이동식 수업으로 여는 전북교육의 미래 △초등 고학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 시간 배정 △통폐합 폐건물 전략적 접근 등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박승문 위원장은 “우리는 학령기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IB 창의교육 프로그램과 민주시민평화 교육 강화 등 거버넌스위원회가 추진한 다양한 의제들이 전북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현대자동차로부터 수소전기버스 20대를 셔틀버스로 지원받아 대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자동차는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전기버스와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수소 전기 트럭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기차와 수소차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며, 대회에 참가한 해외 한상들과 전북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하루 평균 5대의 수소전기버스를 셔틀버스로 운영했다. 지원된 셔틀버스는 대회 사무국과 협력하여 사전 운행 노선 점검, 소요 시간 확인, 운행 코스 적정성 검토 등을 철저히 진행한 후, 운행에 들어갔다. 특히,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트롯쇼와 22일 고섬섬 공연에 참가한 해외 한상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야구장 임시주차장에서 전북대학교까지 하루 30회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호텔에서 역과 터미널까지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2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오준영 회장 등 11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 및 도교육청 각 과별 실무 교섭·협의 등을 거쳐 1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항 마련 및 안내 △교원의 복무 권리 보장 △원도심학교 노후 환경 개선 등 교권 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합의문에 담았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8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36개 기업이 25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약 1,000여 명의 구직자들은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에 응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전에는 신중년을, 오후에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설명관, 공공정책관, 취업컨설팅관 등 50개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비나텍, 하림, 효성첨단소재 등 도내 유수의 기업들도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의 연계를 통해 도내 구직자들에게 해외 인턴십 기회를 소개하고,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보훈 대상 제대군인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다양한 일자리 정보가 함께 제공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참프레 인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 인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와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 학생을 축하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교육청은 21개 종목, 92명이 참가해 장관상 4개, 금상 6개, 은상 9개, 동상 21개 등 총 40개(42명)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는 11개 경진 종목에 56명, 4개 경연 종목에 50명이 참가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8개 등 총 13개의 상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입상 학생, 지도교사, 학교장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교육감상 수여·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준비해 입상을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후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함께 차년도 대회 운영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도 이어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주 대표단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북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체결된 교류의향서를 바탕으로 내년 우호협약 체결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다. 서부 수마트라주 대표단은 오디 조날디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전북을 찾았으며,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 자국 기업들을 격려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서부 수마트라주 기업들이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 것은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이번 교류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서부 수마트라주와의 우호관계 강화를 위해 대표단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5일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대표단을 만나 내년 우호협약 체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이 양 지역 간 교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부 수마트라주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전북의 주요 기관들을 시찰하며, 교류 확대 가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한다. ‘발효, 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한 식품 박람회로, 25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며 발효식품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엑스포는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신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이 엑스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엑스포는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다양한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스마트팜 기술, 그리고 도지사 인증 상품 등을 전시하며 지역의 특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14개국 31개사가 참여하는 해외기업전에서는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에 오시면, 기업 성공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글로벌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가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재외 한인 경제인 100여 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전주의 뛰어난 기업 환경을 소개받았다. 이 자리에서 전북이 제공하는 성공적인 투자 기회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글로벌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예정된 담당 실과장을 대신해 직접 단상에 올라 기업인들에게 전북의 투자환경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과감한 특례 도입과 재정지원을 통해 전북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음을 강조하며, 재외 경제인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김 지사의 진정성 있는 피력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북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상연합회, 윤희 아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4일 월명체육관에서 학습자, 가족, 교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제14회 군산시늘푸른학교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해한마당’은 군산시의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념식은 군산대학교 음악학과 하모닉스 밴드의 관악 협주 공연과 이른아침유치원 원생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습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문해교육 유공자 시상, 단체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학습 단계별로 구성된 6개 팀의 학예발표회 후 초성 게임, 틀린 그림 찾기, 문해 골든벨 등을 통해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해 학습자들의 디지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5개월에 걸친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재외동포들이 전북 전주에 모여 글로벌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전북은 완벽한 대회 운영과 철저한 관리로 찬사를 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회 기간 전북대학교에 현장 집무실을 꾸리고 ‘야전 사령관’을 자처하며, 전반적인 운영을 지휘했다. 김 지사는 조찬부터 본행사까지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기업전시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의 수출 상담을 독려하며 전북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과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의 경제적 잠재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또한 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5월 27일부터 매일 아침 대회 준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