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성군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되는 농자재는 △맞춤형 비료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 △왕우렁이 △개량물꼬 6종이다.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고품질 농자재를 시중 가격보다 6 부터 20% 저렴하게 제공한다. 왕우렁이는 1000㎡(300평)당 1.2kg을 공급하며, 공급단가는 kg당 1만 원이다. 친환경농업 인증농가는 우렁이 공급가의 100%, 일반농가는 9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4일까지 농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농자재는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지게차 지원, 병해충 공동방제, 고품질 쌀 생산 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못자리부터 수매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성군의 중장기 지역경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25일 열린 국회 국무회의에서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역전략사업은 지난해 2월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지에 지정되면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 예외를 인정한다. 원칙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 시 해제를 허용한다. 그밖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장성군이 국가‧전략사업에 지정된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이하 나노제2산단)’ 조성은 장성군 진원면‧남면 일원에 나노제2산단을 구축해 산업시설용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인근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 나주시‧화순‧담양군과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3월 4일까지 ‘성장장성 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장성군 누리집과 공식 에스엔에스(SNS) 채널에 게시된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참여공간은 장성군청 1층에 마련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성장장성’과 연계하면서 친근하고 활기찬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월 공모대행 용역을 통해 총 215건의 응모작이 접수될 정도로 참여열이 뜨거웠다. 이번 선호도 조사 후보군은 전문가 심사와 내부심사 등을 통해 결정됐다. 장성군은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군의 도시 브랜드 ‘성장장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 개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은 △점포경영개선 지원 △점포임대료 지원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4개 분야다. 점포경영개선 지원은 간판, 외벽, 실내 장식 등의 개선이나 포장재 등 홍보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비용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2022년 2월 12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영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점포임대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2022년 2월 11일 이후 창업자가 대상이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원까지 최대 3년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은 보증기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를 3년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는 이전에 동일한 사업을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 기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전에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에 방문해 보증 가능 여부를 상담받아야 한다. 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민 숙원사업인 ‘국도 24호선 장성~진원 개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사업 구간은 장성읍 단광리에서 진원면 상림리까지 이어지는 국도로 경사가 높고 길이 휘어져 있어 통행에 불편이 따른다. 장성군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2023년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지’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추후 국비 627억 원을 투입해 해당 5km 구간의 도로 폭을 넓히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민 숙원사업인 국도 24호선 개량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뜻깊다”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 중인 첨단3지구와의 원활한 연결로 지역경제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한종 군수는 지난 19일 전남지역 16개 지역 시장‧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전남 SOC(에스오씨) 구축 대도약의 시대 실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계약 사전심사로 지난해 예산 12억 6400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년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총 238건이었다. 이 가운데 공사 95건에 11억 1600만 원, 용역 101건 1억 48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예산 사용, 사업의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추정금액 1억 원 이상 공사 △추정금액 3000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1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계약금액 5억 원 이상 공사가 설계 변경으로 인해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할 경우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매년 품셈 등 관련 자료와 사업의 목적, 규모,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의 적합성, 설계변경 증감 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왔다. 특히,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 향상 등에 적절한 사업비가 책정됐는지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지난 3년간 장성군이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 규모는 총 41억 3700만 원에 이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혈세인 예산이 지역경제 성장과 군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1000만 관광시대’ 달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선포식에는 ‘장성 방문의 해’ 공식 홍보대사인 유튜버 감스트를 비롯해 장성군민, 언론인, 사회단체장, 관광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홍보대사‧서포터즈 위촉 △한국여행작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장성 방문의 해’ 비전 선포 및 표어(슬로건) 발표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이후에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이 제공돼 ‘미식도시 장성여행’을 알린다는 취지를 살렸다. 행사장 한편에선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장성군은 제64회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개최를 안내하고 ‘장성 방문의 해’ 기간 운영하는 ‘쏠쏠한 장성여행 이벤트’도 홍보했다. ‘쏠쏠한 장성여행 이벤트’는 △장성에 여행 와서 음식점이나 점포를 이용하고 선물을 받는 ‘4‧5‧10월 장성 방문의 달 집중 이벤트’ △차 없이도 편안하게 장성 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20일 보청기 지원업체 ‘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세 이상 주민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군민으로 청력검사 결과 50데시벨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청력검사서, 주민등록등본을 장성군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본인부담금 20만 원을 내고 2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부터 보청기 지원사업을 시행해 온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620명의 어르신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도 지원하고 있다. 대상포진의 경우 수급자‧차상위 어르신은 무료, 6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어르신은 접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주민 누구나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잇따른 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케이비에스(KBS) 동행 프로그램이 장성군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공부방을 마련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조손가정 아동의 집을 청소하고 폐가구를 정리하는 등 학습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성읍 매화1동 부녀회원, 장성밀알회 회원들도 일손을 보탰다. 활동 내용은 오는 22일 오후 6시 KBS 1티브이(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최근 엘지생활건강‧대중소기업‧농어업혁력재단과 협력해 장성지역 복지시설에 1억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따스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군도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1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운영자 ·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의대회 및 친절 ·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결의대회 구호 제창을 통해 친절한 고객 응대와 위생관리 실천을 다짐한 참석자들은 이후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통해 음식점 관리법 및 서비스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장성 방문의 해’는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남체전(4월 18일부터 21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부터 5월 2일)에 발맞춰 기획된 관광 프로젝트다. 관광택시 운영,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연중 운영된다. 양대체전과 길동무 꽃길축제,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인 4 · 5 · 10월은 ‘장성 방문의 달’로 정하고 ‘영수증 이벤트’ 등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마련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관광의 성공 여부는 음식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