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이 2024년 12월 19일,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청년 만남의 날’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청년들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2024년 동안 청년플랫폼이 이룬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박미래 청년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창현 청년과 양은진 청년이 올해의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청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테이블별 빙고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고, 이후 참가자들은 2024년과 2025년을 대표하는 세 가지 키워드를 작성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로 진행된 선물 교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무안군융복합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무안군융복합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무안군융복합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고구마와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8월 조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융복합센터 사용료 산정 심의를 진행하여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공정한 사용료 기준 마련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김산 군수는 “융복합센터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관내 업체와 농가가 융복합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융복합센터는 고구마·단호박 등 농산물 페이스트 생산시설과 IQF(개별급속냉동) 시설로 구성되며, 무안군은 융복합센터를 공유주방업 형태로 운영하며 다수의 농가와 가공업체가 손쉽게 지역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업체를 수시 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양육부담 해소와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1: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이다. 상황에 따라 시간제, 영아종일제, 종합형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서비스를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무안군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50%에서 200% 이하 가구로 확대하여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영아(0세부터 2세) 돌봄 시 시간당 1,500원을 아이돌보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영아돌봄수당을 신설해 양육 부담을 완화한다. 한편, 무안군은 2021년부터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 비용 부담으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 소득수준별 본인부담금을 40에서 100% 지원해주고 있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무안군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23일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악 복합놀이시설과 도시 숲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장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 사항 준수 등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한파와 폭설 등 어려운 겨울철 공사 현장에도 견실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특별 현장 지시를 했다. 남악 복합놀이시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남악 도시 숲 조성은 전남도청 인근 ‘남악 모두누리 열린숲(누리마당)’, 전남도립서관 인근 ‘무안 무장애 도시 숲’, 대죽도부터 남악수변공원에 이르는 1km 거리의 ‘남악 하천변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복합놀이시설과 도시숲 사업들이 완료되면 군민들이 놀이시설을 즐기고 숲에서 힐링하며 휴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에 소재한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훈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는데 무안군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일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희망나눔캠페인과 다른 기부로 매년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는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주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한 ‘사랑의 라면트리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65박스를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고, 원생 가족 모두 참여해 라면 상자로 트리를 꾸미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김수연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린이는 무안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은 무안군의 국공립보육시설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뢰받는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안군은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17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음식문화개선 업무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 체계 구축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국·도정 역점과제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수시책 발굴추진 등 8개 분야 2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했다. 무안군은 ▲음식점 입식테이블과 후드·덕트 설치 지원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27개소 증가한 101개소로 확대 ▲위생용품 제작·배부, 음식문화개선 실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운영자와 종사자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과 모범음식점 음식문화 벤치마킹 등으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확대 단행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무안군은 전남도청이 소재한 남악·오룡 신도시 일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개 과와 6개 팀을 신설하고 5개 팀을 폐지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인구전담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남악・오룡 신도시 교통대책과 증가하는 군민 교통복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건설교통과를 ‘건설과’와 ‘교통행정과’로 분리하는 등 총 2과 6팀 신설하고 5팀을 폐지한다. 인구정책과는 ▲인구정책팀, ▲청년지원팀, ▲귀농귀촌팀, ▲외국인지원팀 등 4개팀이 운영되며 군청 건물이 노후화와 협소 문제에 따라 사무실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옆 (구)문화원 건물에 배치한다. 교통행정과는 ▲교통행정팀, ▲교통시설팀, ▲교통지도팀 등 3개팀으로 구성하고 기존 미래성장과의 공항·철도 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지역 건강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강지도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건강지도자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에 해로운 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의 건강 문제 발굴, 건강 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실질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숭어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고구마, 김, 굴, 새우 등)을 활용한 구이존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숭어 초밥 만들기’는 매일 4회 운영한다. 숭어 잡기 체험은 예년과 달리 어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숭어 잡기에서 매회 가장 큰 숭어를 잡은 어린이에게는 황금 1g을 수여한다. 무안숭어는 무안의 청정